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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광역버스 준공영제 2개 노선 선정

경기 고양시는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추진하는 2025년도 광역버스 준공영제 사업에 1200번과 1500번 2개 노선이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광역버스 준공영제는 운송업체의 손실을 보전하고 공공성을 강화해 안정적인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배차 간격 단축과 기사 인력 확보가 용이해져 시민들이 보다 질 높은 광역교통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선정된 1200번 노선은 일산 서구 덕이지구∼탄현 중산∼마두역∼숭례문을 운행하며, 일산 외곽에서...
동아제약이 한국인터넷진흥원으로부터 ISMS 인증을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ISMS는 기업이나 기관이 보유한 정보와 시스템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는지를 심사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정보보호 관리 체계 인증제도다.동아제약은 ISMS 인증 평가 기준인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 16개, △보호대책 요구사항 64개 등 총 80개 인증 기준을 충족하며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이번 인증 범위에는 약국 전용 B2B 온라인 쇼핑몰 ‘답몰’, 동
현대카드가 전 세계 최초의 뉴욕현대미술관 전문 서점 ‘MoMA Bookstore at Hyundai Card’를 오는 9일 서울 압구정에 연다고 8일 밝혔다.MoMA 북스토어는 뉴욕현대미술관이 직접 발간한 전시 도록을 비롯해 아트·디자인·건축 관련 서적 약 200종, 1100여 권을 갖춘 세계 유일의 MoMA 발간 도서 전문 매장이다. 여기에 MoMA 디자인 스토어의 아이코닉한 디자인 상품과 라이프스타일 아이템도 함께 선보인다.매장 내부는 단순한 서점이 아닌 예술적 경험
KB금융그룹이 HD현대사이트솔루션과 협력해 글로벌 건설기계 시장 공략에 나선다.KB금융그룹은 지난 4일 HD현대 글로벌 R&D센터에서 ‘글로벌 파이낸싱 포괄적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에는 HD현대사이트솔루션 조영철 사장, 송희준 영업전략본부장, 배연주 재경부문장과 KB금융 이재근 글로벌사업부문장, KB캐피탈 빈중일 사장이 참석했다. 양사는 건설장비 판매와 금융 솔루션을 결합한 전략적 파트너십을 강화하고, 해외 주요 거점에서의 공동 사업 확대를 모색할 계획이다.협약을
현대건설이 주거용 헬스케어 도입과 층간소음 저감 등 차별화된 기술로 미래 주거 패러다임 전환에 나섰다.입주민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주거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4대 솔루션 개발과 실증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7일 현대건설이 공개한 4대 솔루션은 ▲올라이프케어 하우스 ▲H사일런트 홈 ▲네오프레임 ▲제로에너지다.올라이프케어 하우스는 유전자 분석을 기반으로 입주민의 건강을 관리하는 미래형 주거 모델이다. 개인의 유전자 정보와 건강 상태, 생활 습관을 분석해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서울시 동작구청소년교향악단이 지난 8월 30일 경기도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교향악 축제에서 ‘쇼팽 표현상’을 수상했다.이번 축제는 전국 200여 팀 가운데 단 33팀만이 선정되는 권위 있는 무대로, 동작구청소년교향악단의 수상은 지역 청소년들의 음악적 역량과 성장을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성과다.이날 무대에서 동작구청소년교향악단은 오산청소년오케스트라, 영월청소년오케스트라, 조이청소년오케스트라, 엠에프필하모닉유스오케스트라와 함께 공연을 펼쳤다. 특히 동작구청소년교향악단 특유의
미국 조지아주 현대차그룹-LG에너지솔루션 합작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에서 우리 국민 300여 명이 미 이민 당국에 구금된 사건과 관련해 정부가 석방 교섭을 마무리하고 전세기 투입을 준비 중이다.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은 7일 오후 고위 당정 협의에서 “지난 4일 미국 이민·세관 단속국 등이 조지아주 소재 우리 기업 배터리 공장 건설 현장을 단속해 한국인 근로자 300여 명이 구금됐다”며 “정부는 신속 대응을 통해 석방 교섭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강 실장은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사건에 대해 ‘미국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강원지역본부는 지난 3일 가뭄사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 지역 주민을 위해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이번 지원 활동은 극심한 가뭄으로 생활에 불편을 겪고 있는 강릉시민을 돕기 위한 것으로 강릉시청에 긴급 구호식수용 생수 2L 10,000병을 전달했다.특히 물 부족으로 더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시 왕산면 왕산리에는 생수 2천 병과 함께 물 없이 사용 가능한 목욕용품을 별도로 지원했다.이용구 본부장은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구호물품을 전달하며
유튜버로 변신한 전 한국사 강사 전한길 씨가 "망명을 제안받았다"고 주장했다. 11일 전 씨 유튜브 채널 '전한길뉴스'를 보면, 전 씨는 최근 실시한 라이브 방송에서 "미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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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은선씨 별세, 신상진씨 빙모상=11일, 성남의료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13일 오전 5시 30분, 장지 대전현충원. 031-738-7450~2
제주국제관악제조직위원회는 11일 관악합주를 위한 창작 활성화와 ‘평화의 섬’ 제주의 문화적 이미지를 고양하기 위해 제5회 제주국제관악작곡콩쿠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 작곡콩쿠르는 내년 제주국제관악제 봄시즌 기간인 2026년 3월 21일에 시행된다.지원자격은 만 40세 미만으로 국적 제한 없으며, 응모작품은 작품의 일부 또는 전부가 출판, 초연되지 않은 미발표 관악합주곡이어야 하고, 음악의 형식은 자유이나 다악장인 경우 3악장 이내로 구성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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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하이브 간 260억원 규모 풋옵션 소송이 ‘노예계약’, ‘카피 의혹’, ‘경영권 탈취설’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민 전 대표는 이번 소송에서 처음으로 법정에 직접 출석해 하이브 측과 격론을 벌였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는 11일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과, 하이브가 제기한 주주간계약 해지 확인 소송의 3차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이날은 하이브 CLO 정진수 씨의 증인신문과 민 전 대표에 대한 당사자 신문이 이뤄졌다.핵심 쟁점은 경업금지 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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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외자씨 별세, 도병기씨 배우자상, 도성찬·선희·양희씨 모친상, 임정수씨 빙모상 = 11일, 의성전문병원장례식장 특실, 발인 13일 오전 6시 50분, 장지 의성천제공원. 연락처 0507-1314-4004
충북 최초 컨벤션시설인 청주오스코가 문을 열었다.충북도는 11일 청주오스코 그랜드볼룸에서 청주오스코의 공식 개관식을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주오스코 건립 경과보고, 감사패 수여, 오프닝 퍼포먼스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김영환 충북지사는 개관식에서 “청주오스코는 단순한 복합문화공간을 넘어, 충청북도의 새로운 미래를 여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와 함께 호흡하며, 도민의 자부심이자 사랑받는 충북의 랜드마크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청주오스코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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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와 전라남도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전남 목포에서 ‘2025 영호남 상생협력 화합대축전’을 공동 개최했다. 올해 4번째를 맞는 이번 대축전은 문화와 예술을 매개로 소통하고 화합하며, 그 에너지를 바탕으로 지방시대를 주도하는 대한민국 미래를 열어가기 위한 대표적인 상생협력 행사이다. 경북과 전남은 평소 남다른 우애와 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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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 장기화로 제주지역 경제가 벼랑 끝에 몰렸다.11일 제주특별자치도와 한국은행 제주본부에 따르면 4월 말 기준 기업 대출 연체율은 1.29%, 가계 대출 연체율은 1.25%다.연체율은 1개월 이상 원리금을 갚지 못한 것으로, 제주는 전국 평균과 비교해 연체율이 갑절이나 높았다.한은 제주본부는 관광객 소비 감소, 청장년층 인구 유출에 따른 소비 침체, 소상공인 운영비용 상승, 서비스업 의존도가 높은 경제구조 등이 연체율 상승에 영향을 준 것으로 보고 있다.민생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지
고무보트를 타고 제주도 해안을 통해 밀입국한 중국인 1명이 추가로 검거됐다. 11일 하루에만 2명이 검거된 것이다. 이에 따라 현재까지 검거된 인원은 5명이다. 수사당국은 나머지 1명의 행방을 추적 중이다.제주지방해양경찰청은 출입국관리법 위반 혐의로 중국인 여성 ㄱ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11일 밝혔다.해경은 ㄱ씨에 대한 추적 수사에 나서던 중, 11일 오후 5시 50분쯤 제주시 용담동 모처에서 ㄱ씨를 긴급 체포했다.앞서 제주해양경찰청은 11일 낮 12시 3분쯤 서귀포시 위미리 모처에서 중국인 남성 ㄴ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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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서평_새로나온 책
「자본주의자 선언」99%의 풍요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를 열다 20년 넘게 국제 경제, 세계화, 자본주의를 연구한 경제역사학자이자 , , 등 유력 경제지에 글을 쓴 칼럼니스트, 경제 다큐멘터리 감독인 요한 노르베리가 99%를 위한 자본주의 경제의 미래를 제시한다. 출간 즉시 아마존 베스트셀러에 올랐으며, 세계 각국의 언론과 저명 인사들에게 극찬받았다. 한국에서도 주요 언론과 경제 전문가들이 출간 전부터 주목한 화제작이다.국제 정세는 하루가 다르게 요동치고 있다. 미국은 트럼프 대통령은 집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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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LS 2025] 용산에서 즐기는 'AV 마니아' 위한 축제
국내에서 다양한 브랜드의 오디오/비주얼 기기들을 한 곳에서 접할 수 있는 곳은 그리 많지 않다. 특히, 홈시어터 제품이나 스피커들은 매장을 방문해서 시연하는데 한계가 있다. 넓은 매장에서 사용하는 것과 제품을 구매해서 거실에서 사용하는 것은 차이가 크기 때문이다.AV 제품군에 관심이 있다면, 9월 5일부터 7일까지 용산 드래곤시티 앰버서더 호텔에서 진행되는 'KALS 2025'에 주목하자. 홈시어터 커뮤니티 DVD프라임과 오디오 커뮤니티 '두근두근오디오'가 함께 주최하는 이번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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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47% "양도세 대주주 기준 50억 유지" [한국갤럽]
주식 양도소득세 과세대상인 대주주 기준을 현행 50억원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의견이 다수의견인 것으로 나타났다.정부가 올 세제개편안에서 이 기준을 10억원으로 하향해 과세를 강화하겠다는 방침에 국민 절반 가까이가 현행대로 둬야 한다는 의견을 보인 것이다.한국갤럽이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명에게 주식 양도소득세 부과 대상 기준을 물은 결과 응답자 47%가 '종목당 50억원 이상 현행 유지'라고 답한 것으로 나왔다.'종목당 10억원으로 기준 변경'이라고 답한 비율은 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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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 미래유산 포럼 개최...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 재조명
금천구는 오는 9월 5일 오후 3시 금천구청 12층 대강당에서 '제1회 금천 미래유산 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포럼은 '서울 금천지역 항일·독립운동과 미래적 가치'를 주제로, 그동안 주목받지 못했던 지역의 저항과 연대의 역사를 미래유산의 관점에서 새롭게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1898년과 1904년 두 차례에 걸쳐 일어난 '시흥농민항쟁'의 역사적·학술적 가치를 재정립하는 데 중점을 둔다.시흥농민항쟁은 ▲ 전임 군수와 향리의 비리에 맞선 1차 항쟁과 ▲ 일제의 경부철도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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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0회 광주시립공 남한산성문화제가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남한산성 도원에서 열린다. 광주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남한산성문화제는 광주시 대표 축제다. 올해는 남한산성문화제의 30주년을 기념해 ‘천년의 바람을 지나, 다시 깨어나는 남한산성문화제 ’을 주제로 세계유산 남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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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은선씨 별세, 신상진씨 빙모상=11일, 성남의료원 장례식장 9호실, 발인 13일 오전 5시 30분, 장지 대전현충원. 031-738-74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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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교육청-권익위, 미래세대를 위한 청렴교육 업무협약 체결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과 국민권익위원회는 11일 오후 2시, 도교육청 2층 소회의실에서 청렴인재 양성 및 교육현장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초·중·고교생 대상 청렴교육 활성화 제도 개선 과제 발굴 △학생 대상 교육 콘텐츠 공동 개발 및 활용 지원 △교육재정 운용의 건전성 강화를 위한 부정수급 예방 점검 및 정보 공유 △부패취약 분야 개선을 위한 협력 등을 상호 협력하기로 약속했다.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협약에 대해 “반부패와 청렴문화는 교육의 기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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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출연기관 경영평가 "목적 망각한 형식 전락"…도의회 보고 거부 '파장'
전북자치도의회가 전북도 출연기관의 경영평가와 관련해 "목적을 망각한 형식적 절차로 전락했다"며 의회 보고를 거부하는 등 후폭풍이 예상된다. 전북도의회 기획행정위원회(위원장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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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계약 vs 위증"…민희진·하이브, 260억 풋옵션 정면충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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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희진 전 어도어 대표와 하이브 간 260억원 규모 풋옵션 소송이 ‘노예계약’, ‘카피 의혹’, ‘경영권 탈취설’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 민 전 대표는 이번 소송에서 처음으로 법정에 직접 출석해 하이브 측과 격론을 벌였다.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31부는 11일 민 전 대표가 하이브를 상대로 낸 주식매매대금 청구 소송과, 하이브가 제기한 주주간계약 해지 확인 소송의 3차 변론기일을 진행했다. 이날은 하이브 CLO 정진수 씨의 증인신문과 민 전 대표에 대한 당사자 신문이 이뤄졌다.핵심 쟁점은 경업금지 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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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정동원, '무면허 운전' 혐의 수사… “영상 유출로 2억 협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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