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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투어, 초개인화 여행 강화 ‘AI 채팅 상담’ 시작

하나투어는 인공지능 채팅 상담 서비스를 오픈하고, 실제 예약 정보를 기반으로 초개인화된 여행 경험 제공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

지난 7월 클라우드 선도 기업 메가존클라우드의 젠AI360 기반으로 AI 채팅 상담 서비스 베타 버전을 선보였으며 개개인 맞춤 상담 기능을 강화한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정식 출시 버전은 고객들의 실제 예약 정보를 기반으로 맞춤 상담이 가능한 초개인화 서비스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개개인의 예약과 상품 정보를 토대로 항공과 호텔, 패키지 등 개인 예약 정보, 여행 일정, 여행지 입국 정보, 현지...
정부가 4일 중동 정세 악화에 따른 에너지·무역·공급망 종합 상황 점검 회의를 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이날 서울 종로구 무역보험공사에서 최남호 2차관은 주재로 관계 기관, 업계와 함께 석유·가스 등 에너지 수급과 가격, 수출·입, 공급망 등 우리 산업에 미칠 영향을 점검했다.회의에는 한국석유공사, 한국가스공사,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대한석유협회, 한국무역협회가 참석했다.현재 이란의 이스라엘 공격에 따라 석유 가격은 이틀 연속 상승세다. 공격 당일인 지난 1일 국제유가는 전일 대비 2.6% 상승한 배럴당 73.5달
용인특례시가 지역의 야간 명소를 즐길 수 있는 ‘용인 가을빛 야간 마실’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30일 전했다. 모집기간은 10월 4일부터 11일까지이고 행사는 10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용인 가을빛 야간 마실은 용인시가 지역이 가진 관광자원에서 계절의 특색있는 야경과 문화·예술·체험 등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버스 투어다. 야간관광 체류 활성화를 위해 개발한 상품으로 연 2회 진행되며 매회 참가자들로부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는 지난 4월 '용인 봄빛 야간 마실'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다. 이번 야간 마실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지난 2일 경기북부 연천군에 있는 그린바이오 지역선도기업 ㈜우리기술을 찾아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정담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이번 방문은 경기북부 기술혁신통합지원단의 일환으로 연천군 그린바이오 산업 및 기업 육성과 관련해 지역 내 중소 선도기업 정책현장의 애로 및 건의 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책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정담회에는 임문영 경과원 경제부문 상임이사와 연천군 경제교통과장, 기업지원팀장 등 약 20여 명이 참석했다.㈜우리기술은 연천BIX산단에 위치한 기업으로 정밀환경제어
용인특례시가 상수도와 하수도 요금을 개편했다고 1일 밝혔다.시는 이번 상·하수도 요금 개편은 2015년 이후 9년 만에 이뤄진 조치로 시민부담 최소화를 위해 장기간 동결했던 요금을 현실에 맞게 인상키로 했다고 전했다. 시는 또 장애인 거주 세대를 비롯한 사회취약계층, 교육기관에 대해서는 요금을 감면하는 등의 복지정책을 확대한다고 덧붙였다. 인상된 요금은 올해 12월 고지분부터 적용한다.시에 따르면 상수도의 경우 생산원가 상승과 노후관 정비를 위한 시설 투자, 수돗물 수요 증가로 부담이 늘어나고 있다. 하수도 요금 역시 하수처리 비용
경기 화성도시공사는 10월 한 달간 ‘ESG 혁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ESG 경영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고, 시민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사 경영에 반영해 시민의 경영 참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 분야는 ▲ 환경 ▲ 사회적 책임 ▲ 지배구조 ▲ 혁신 등으로, 화성도시공사의 소관 업무와 관련된 모든 주제가 포함된다. HU공사에 관심 있는 국민이라
나주시가 2024 나주영산강축제를 앞두고 영산강 들섬 일대에 코스모스 100만 송이를 조성했다.코스모스는 오는 9~13일 열리는 축제 기간에 맞춰 만개할 것으로 보인다.들섬과 함께 둔치체육공원에는 코스모스·메밀꽃 3㏊, 축제 장소인 영산강 정원엔 댑싸리·코스모스 꽃단지 2㏊ 규모로 조성해 가을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유혹한다.총 15㏊ 규모의 각 꽃단지에는 가을 인생 사진을 찍을 수 있게 다양한 형태의 포토존 9개를 설치했다.특히 영산강 둔치체육공원과 들섬, 정원 꽃단지를 연결하는 ‘영산강 횡단 보행교’는 강물 위를 걸어서 건널 수 있
울산항 부두에서 필리핀 국적의 40대 선원이 바다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6일 오후 7시쯤 울산 남구 울산항 인근 부두에서 A 씨가 바다에 빠졌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곧바...
북한 배후 공격그룹 킴수키가 동남아시아 국가를 상대로 표적공격을 펼치고 있으며, 심지어 캄보디아 등 동맹국을 대상으로도 캠페인을 벌이는 것으로 나타났다.시큐로닉스에 따르면 APT37로도 잘 알려진 킴수키가 한국 외의 다른 국가를 대상으로 오랫동안 활동해왔으며, 지난해 팀을 재정비하고 더 정교한 공격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고급 회피기술을 사용해 파워셸 기반 멀웨어 빌셸을 배포한다.시큐로닉스는 캄보디아 조직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의심되는 이메일 첨부파일을 분석한 결과를 공개하면
은행 보험사 증권사 등 금융권이 최근 5년 6개월간 접대비로 사용한 금액이 2조 4000억원에 달해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KB국민은행의 한 직원의 경우 지난 2021년 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1년5개월 동안 여러 증권사로부터 15회 이상 골프 접대를 받았다.7일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은 이같이 밝히고 "금융권의 도덕적 해이에 대한 사회적 질타가 커지고 있다"며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개입과 규제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
경상도는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창원시와 김해시에 대해 7일 행정안전부에 특별재난지역 선...
역사 문제를 제기해온 시민단체가 경남교육청과 각 고등학교에 일제 식민 지배 등을 정당화한 듯한 서술로 논란이 된 교과서를 채택하지 말 것을 호소했다.우리겨레하나되기 경남운동본부는 7일 경남교육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달 2일부터 25일까지 내년 1학기 역사
이영수 더불어민주당 경북도당위원장이 더불어민주당 전국정당추진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임됐다.이 위원장은 영남권과 강원 등 이른바 험지를 지원하는 제2조직부총장까지 맡아 상근 근무할 예정이다.더불어민주당은 7일 당무회의에서 전국정당으로 발전하기 위한 대책으로 영남권과 강원 등 이른바 민주
최근 텔레그램 채널 등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를 통한 딥페이크 성범죄 피해가 사회적 화두로 떠오른 가운데, 방송통신위원회의 대응이 너무 늦다는 지적이 나왔다.방통위가 딥페이크 등 디지털 성범죄 피해 대응을 위해 온라인피해365센터를 운영하고 있지만 센터의 피해 상담 건수는 약 2년간 4707건에 달함에도 운용인력은 6명 수준이다. 방통위의 딥페이크 관련 예산이 2024년 11억원 정도였지만 내년 정부안은 9억원 정도로 조금 삭감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상휘 국민의힘 의원은 7일 국회에서
국내 최초로 친환경연료 추진 크루즈선이 부산항에 입항했다.해양수산부와 문화체육관광부는 7일 이날 오전 08시 부산항 국제여객터미널 크루즈부두에 5만 4천톤급 친환경연료 추진 크루즈선 실버 노바가 입항했다고 밝혔다.크루즈선 실버 노바는 미국의 로열캐리비안 그룹 산하의 럭셔리 브랜드인 실버시에서 2023년 신조한 LNG 추진선박으로 길이 244m, 너비 30m, 층수 11층, 승객수
iM뱅크가 시중은행 전환 이후 처음 맞는 창립기념일을 기념, 7일을 시작으로 다음 달 30일까지 마이데이터 서비스 ‘최초 자산연결’ 고객들을 대상으로 총 5000여만원 상당의 다양한 경품을 추첨 증정하는 이벤트를 펼친다. iM뱅크는 1967년 10월 7일 설립, 올해 창립 57주년을 맞았다. 이번 이벤트에는 iM뱅크 앱이나 모바일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마이데이터 서비스 최초 자산연결 대상’ 여부를 휴대전화 본인 인증 절차를 거쳐 확인한 뒤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우선 ‘최초 자산연결’을 한 고객들을 대상으로 선착순
농림축산식품부는 중소벤처기업부, 법무부, 행정안전부와 함께 지방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오는 21일까지 ‘2025년도 시군구 연고산업육성 협업프로젝트’ 모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정부는 올해 8월 경제관계장관회의를 통해 ‘인구감소지역 맞춤형 패키지 지원 추진방안’을 수립하고, 지난해부터 중소벤처기업부와 행정안전부가 함께 추진하던 ‘시군구 연고산업육성사업’의 협업구조를 법무부·농림축산식품부까지 확대했다.‘시군구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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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점식 "지난해 열차 부정승차 57만건 적발"
최근 5년간 여객열차 및 광역열차를 부정승차하다 적발된 건수가 최근 5년간 291만 6000건, 총 부과금액으로는 284억 2500만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회 국토교통위원회 국민의힘 정점식 의원이 한국철도공사로 부터 제출받은 부정승차 현황 자료에 따르면 2019년에 51만 4000건이었던 여객·광역열차 부정승차는 코로나 영향으로 탑승객이 줄며 자연스럽게 감소했다가 2022년 48만 9000건, 2023년 57만 건으로 다시 증가했다.주로 승차권 미소지가 다수를 차지(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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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감성농부의 도시 나들이' 12~13일 동탄호수공원 운답원서 개최
청년 농업인들이 생산하는 농산물·가공품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감성농부의 도시 나들이' 행사가 오는 12일~13일 화성시 동탄호수공원 운답원에서 열린다. 3일 경기도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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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반딧불축제, 세계축제협회 피너클 어워즈 프로그램 부문 '동상'
우리나라 대표 환경축제, 무주반딧불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월드 2024 연차총회 및 피너클 어워즈에서 프로그램 부문에서 동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프로그램 부문 은 피너클어워즈 수상 분야 중에서도 손꼽히는 분야로 ‘호주 비비드 시드니(Vivid Sydney 2024/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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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 비교견학 실시
천안시의회 건설도시위원회는 2024년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2박 3일간 타시군 정책우수사례 시찰을 위한 비교견학을 추진했다. 건설도시위원회 노종관 위원장을 비롯한 이병하 부위원장, 유영채, 권오중, 김영한, 김명숙 의원은 이번 비교견학을 통해 선진적인 산림 문화·휴양·치유·레포츠 정책을 발굴하고,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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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밤 시간 여행 떠나는 경주 문화유산야행 18일 개막
밤하는 별빛 찬란한 경주의 가을 속에서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 공연과 함께 찾아가는 신라의 정취를 느껴보는 7야 주제로 문화유산야행이 이번달 열린다. 1일 경주시에 다르면 깊어 가는 가을의 정취와 함께 아름다운 경주의 밤을 만끽할 ‘문화유산야행’이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교촌한옥마을에서 열린다. 올해로 9회째인 문화유산야행은 유·무형 문화유산을 활용한 야간 문화 축제를 통해 경주를 야간 명품 관광지로 각인시키기 위한 취지로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올해는 지역의 신화와 문화유산을 연계해 다양한 장르의 문화예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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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농·귀촌·귀향인 자서전 발간
하동군이 '2024 귀농·귀촌·귀향인 자서전 공모작 수상작품집'인 를 발간했다. 자서전 공모에 응모한 작품 중 심사를 거쳐 입상한 10편을 단행본으로 엮은 것이다.응모 작품들은 귀농·귀촌·귀향인이 하동에서 시작한 새로운 삶의 모습과 다양한 정착 경험,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한 감동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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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나노융합산업전' 밀양에서 16∼18일
"나노융합산업의 미래를 밀양에서 조명한다!"경남도와 밀양시가 주최하고, 경남테크노파크와 한국전기연구원이 주관하는 '제11회 나노융합산업전'이 16일부터 18일까지 밀양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나노융합산업, 밀양에서 새로운 기회로 향하다!'라는 주제로, 나노융합기술의 최신 동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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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읍권역발전협, 정인화 시장 초청 '상생 토크'…지속가능 발전 모색
전남 광양시는 최근 광양읍·봉강면·옥룡면 광양읍권 발전협의회가 지역 현안에 대해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정인화 광양시장을 초청해 '상생발전 토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광양읍사무소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라남도의원, 광양읍권 발전협의회, 청년회, 시민, 관계 공무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행사 참석자가 묻고 광양시장이 답하는 방식으로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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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창원·김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건의
경상도는 지난달 19일부터 21일까지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창원시와 김해시에 대해 7일 행정안전부에 특별재난지역 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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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권 접대비 2조4천억…KB국민은행 직원 1년반 동안 15회 이상 접대 받아
은행 보험사 증권사 등 금융권이 최근 5년 6개월간 접대비로 사용한 금액이 2조 4000억원에 달해 규제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 KB국민은행의 한 직원의 경우 지난 2021년 1월부터 2022년 6월까지 1년5개월 동안 여러 증권사로부터 15회 이상 골프 접대를 받았다.7일 더불어민주당 김현정 의원은 이같이 밝히고 "금융권의 도덕적 해이에 대한 사회적 질타가 커지고 있다"며 금융당국의 적극적인 개입과 규제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이날 국회 정무위원회 소속 김현정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