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옥외광고물에 대한 ‘Clean·Safety-Sign의 날’ 캠페인을 벌였다.캠페인에서는 구 광고물팀, 옥외광고협회, 중부경찰서, 오류동 상점가 상인회 등이 참여하는 민·관·경 합동으로 불법광고물을 정비·계도, 위험 간판에 대한 안전점검을 병행했다.주요 점검 사항은 대설·강풍에 취약한 위험 간판 점검 및 옥외광고물법 안전기준에 따른 간판의 부식 정도, 접합 상태, 배전 상태 등으로 업주에게 철거 및 보강을 권고했다.구는 도시미관을 저해하고 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교차로, 육교, 상점가 밀집지역의 에어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