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전진숙 국회의원이 ‘광주운전면허시험장 조성사업’의 2026년도 국비예산 64억여원을 증액해서 예산심사를 통과시켰다. 이번 국비 확보로
내년 밀양시 예산 ‘1조 1594억 원’이 최종 승인됐다.밀양시의회는 19일 정례회 마지막 본회의에서 당초 밀양시가 제출한 예산안에서 64억 7995만 원이 삭감된 예산안을 가결했다. 이 예산규모는 전년도 예산 대비 6.94% 증가한 액수다.시의회는 부대 의견으로 “나노융합과 기업 및
20시간전
충남 아산시가 2026년 문화유산 보존·관리·활용을 위한 예산으로 총 200억 원을 편성하며 대규모 문화유산 투자에 나선다. 특히 국·도비 보조예산이 150억 원을 넘어서며, 적극적인 공모사업 대응을 통한 전략적 재원 확보가 가시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아산시에 따르면 2026년도 문화유산 관련 국·도비 보조예산은 150억 원 이상으로 2025년 87억 원 대비 64억 원이 증가했다. 시는 문화유산 관련 공모사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단계별 사업 기획과 사전 행정절차를 체계화해 중앙·광역 재원 확보 경쟁에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은 12일 열린 예산결산특별위원회 2026년도 경기도 본예산 심의에서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의 과도한 배분 편차와 장기 미집행 사업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 개선과 관리 책임 강화를 촉구했다.윤 의원은 먼저 “최근 4년간 특별조정교부금 연평균 배분액을 보면 수원, 고양, 부천, 안산, 파주 등 상위 5개 시·군은 평균 277억 원을 받은 반면, 구리, 과천, 오산, 여주, 양평 등 하위 5개 시·군은 64억 원에 불과해 무려 4.3배의 격차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특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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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청 민원인 공간인데…직원 없이는 발도 못들여
울산지방해양수산청이 민원인 편의를 돕겠다며 수천만원을 들여 청사 별관을 고쳤지만, 정작 민원인은 이용하기 어렵고 직원들의 회의실로만 쓰이는 등 ‘반쪽짜리 운영’이라는 지적이 제기된다. 22일 지역 항만업계에 따르면, 울산해수청은 지난 2022년 국비 약 3600만원을 투입해 청사 정문 앞 건물을 리모델링했다. 당시 해수청은 공사 목적을 ‘방문 민원인 접견실 및 소회의실 활용’이라고 명시했다. 본관 사무실이 포화 상태인 데다, 보안상 출입이 까다로운 점을 고려해 외부인이 편하게 업무를 볼 수 있는 소통 공간을 만들겠다는 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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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퓨처엠, CNGR·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JVA) 체결
포스코퓨처엠이 급성장하는 ESS 시장에 대응해 중저가용 배터리소재인 LFP 양극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포스코퓨처엠은 CNGR 및 CNGR의 한국 자회사인 피노와 LFP 양극재 합작투자계약을 체결했다. 지난 23일 경기도 안양시 피노 사옥에서 열린 합작투자계약 체결 행사에는 포스코퓨처엠 윤태일 에너지소재마케팅본부장, CNGR 리우싱궈 부총재, 주종완 부총재, 피노 김동환 대표, 씨앤피신소재테크놀로지 따이주푸 대표이사 등이 참석했다.포스코퓨처엠은 C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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