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가 2025년 동물방역·위생·복지 분야에 총 328억 원을 투입한다.3일 제주도에 따르면 악성 가축전염병 청정지역 유지, 제주 축산물 안전관리 강화와 수출 확대,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한 반려동물 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2025년 동물방역 ․ 위생 ․ 복지시책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보조사업 참여 희망자 신청을 받는다.분야별 투자 계획을 보면, 동물방역 분야에 가장 많은 162억 3,000만 원을 투입한다. 사회재난형 악성 가축전염병의 도내 유입 차단과 농가 자율방역 역량 강화을 위한 46개 사업이 추진된다.또 ▲소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