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중구는 전통시장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소비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오는 9일부터 ‘전통시장 내 1회용품 줄이기 교환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장을 찾은 고객이 1회용 봉투 대신 장바구니나 다회용기를 사용해 물건을 구매할 경우 해당 점포에서 쿠폰을 지급받고 이를 모아 종량제봉투로 교환할 수 있는 방식으로
부산신용보증재단은 2025년 6월 9일, 부산시상인연합회와 공동으로 부산 부전상가시장 일대에서 ‘전통시장 장바구니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와 1회용품 줄이기 실천을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재단 임직원과 상인연합회 관계자가 참가하여 행사 당일 시장을 방문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장바구니를 배포하고, 지역경제 버팀목으로서의 전통시장의 가치와 1회용 봉투 줄이기의 중요성을 적극 알렸다. 시민들은 “재사용 가능한 장바구니가 꼭 필요했는데 좋은
경산시는 지난 5월 30일부터 무분별한 1회용품을 줄이는데 공공기관이 솔선수범하고자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앞장서고 있다고 밝혔다.경산시는 우선 청내 ▲사무실내 1회용컵 사용금지 ▲1회용품 없는 행사·축제 운영 ▲종이없는 회의 활성화를 위한 행정용 노트북 대여 등 ‘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추진계획’을 수립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또한, 각 부서에서는 ▲환경 지킴이 지정 및 교육 ▲1회용품 사용실태 자체 점검 ▲상시점검반 등을 운영하여 1회용 폐기물의 발생량을
대전 서구가 다회용 컵 사용을 장려하는 캠페인 ‘컵들Go! 챌린지’를 진행한다.컵들Go! 챌린지는 개인 컵을 휴대하는 행동이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실천이 될 수 있음을 상징한다.이번 챌린지는 구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카페에서 개인 컵을 사용하고 인증사진을 촬영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행사를 통해 공공기관의 일회용품 줄이기 문화를 선도하고, 나아가 생활 속 친환경 실천 확산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서구는 2023년부터 ‘플라스틱 없는 청사 만들기’ 사업을 비롯해 관내 영화관 및 카페에 다회용 컵 사용을 권장하고 있다.
청정 강릉 커피도시 조성과 일회용품 저감을 위한 ‘강릉시 맞춤형 다회용 컵 보증금제’가 환경의 날을 맞아 전면 시행된다.다회용 컵 보증금제는 고객이 음료를 포장할 경우 1,000원의 보증금을 함께 결제한 후 1회용 컵 대신 다회용 컵에 음료를 제공받고, 사용한 컵을 반납할 경우 보증금을 반환받는 친환경 정책으로, 개방형 공간에서 시행되는 다회용 컵 보증금제의 전국 첫 사례이다.현재 보증금제 전면 시행에 앞서 참여 매장 37곳에 다회용 컵 14,850개가 공급 완료된 상태이며, 다회용 컵 반납을 위한 무인 회수기 15대가
대전 중구가 9일부터 ‘전통시장 내 1회용품 줄이기 교환사업’을 추진한다.이 사업은 시장을 찾은 고객이 1회용 봉투 대신 장바구니나 다회용기를 사용해 물건을 구매할 경우, 해당 점포에서 쿠폰을 지급받고 이를 모아 종량제봉투로 교환할 수 있는 방식이다.쿠폰은 점포 1곳당 1장을 지급하며, 고객은 쿠폰 3장을 모아 시장 상인회 사무실에 방문하면 종량제봉투 1장으로 교환할 수 있다.다만 1인당 하루 최대 3장까지 교환 가능하며, 종량제봉투 소진 시까지 운영된다.이 사업은 9일부터 문창시장·태평시장·부사홈런시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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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여왕의 집] '복수의 화신' 서준영, 성추행 누명 씌운 박윤재와 극렬 대치! ... "수단과 방법 가리지 않을 것" 제대로 칼날 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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