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겨울철 한파에 대비 주거취약가구 인적안전망 구축 및 난방비 부담이 큰 저소득 가구에 난방용품, 난방비 등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시는 지난 10월 주거환경이 열악한 주거취약 19가구를 방문, 주거환경 실태, 난방용품 작동 여부 등 안전 점검을 추진, 결과에 따라 이달 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또한 갑작스러운 재난에 대응하기 위해 사전 대피시설 및 1:1 인적안전망을 지정, 한파특보에 대한 안전 대응체계를 구축한다.또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주민들로부터 기부된 성금과 물품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