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25일 경주 엑스포대공원에서 저출생 문제에 공감하고,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한 ‘대구·경북 가족 행복이음 한마당’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제16회 대구경북 그랜드 포럼’의 일환으로, 지금까지는 국내외 전문가, 언론인, 오피니언 리더를 모시고 포럼 형식으로 진행했으나, 올해는 저출생에 포커스를 맞추어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구성해 저출생 극복 축제로 추진했다.행사에는 이철우 도지사, 김석기 국회의원, 배한철 경상북도의회의장,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한 여
제 23회 인천시각장애인재활대회 ‘건강하나+행복이음’ 행사가 오는 31일 오전 11시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에서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주최,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관·인천시 장애인이동생활지원센터·꿈애장애인자립생활센터 공동 주관, 인천시·인천시의회 후원으로 열린다.시각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여주기 위한 이번 대회는 각계 인사와 시각장애인 및 가족, 자원봉사자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과 어울림 행사로 나눠 진행된다.1부 기념식에선 모범적으로 장애를 극복한 인천시내 시각장애인과 시각장애인 복지 발전에 이바지
인천 미추홀구는 고립·은둔 청년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통한 실태 조사에 착수했다고 16일 밝혔다.오는 11월까지 진행되는 조사 대상은 차세대 행복이음 전산 복지 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의 발굴 항목 39종 중 단전과 단수, 단가스, 고용 위기 등 위기 사유가 있는 19세 이상 35세 미만인 421명이다.조사 항목은 ▲성명과 나이, 거주 유형 등 응답자 특성 ▲은둔 생활 기간 ▲프로그램 등 정책 수요로 구성됐다.우선 설문 URL 문자 전송을 통해 온라인 조사가 진행되며 온라인 조사 미응답자는 담당 공무원
경북도는 25일 경주서 ‘대구경북 가족 행복이음 한마당’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올해는 저출생에 포커스를 맞춰 아이들과 가족이 함께하는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구성해 저...
△인천시 시각장애인복지연합회 '제23회 인천 시각장애인 재활대회-건강하나+행복이음'=31일 오전 11시 인천대공원 어울큰마당, 032-876-3500, 032-426-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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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원 이전 첫 삽 경남농업 디지털 전환 시작
경남도는 12일 오전 진주시 이반성면 농업기술원 이전 예정부지에서 안전하고 성공적인 농업기술원 신청사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개최하고, 미래 첨단 농업으로의 디지털 전환을 위한 경남농업의 새로운 비전을 선포했다.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경남도지사를 비롯해 조재호 농촌진흥청장, 김진부 경남도의회 의장, 조규일 진주시장, 조근제 함안군수, 박서홍 농협 경제대표 이사가 참석했다. 이어 한국농촌지도자협회, 한국후계농업경영인, 대한한돈협회 경남도회 등 농축산 관련 유관기관·단체, 지역주민 등 300여 명이 함께해 경남농업기술원 등 이전사업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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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전사 통합 안전보건경영시스템(ISO 45001) 인증
유한양행이 영국표준협회로부터 전 사업장에 대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을 인증 받았다.안전보건경영시스템은 사업장의 안전보건 리스크 파악과 안전보건 사고 예방 체계 구축 등을 위해 2018년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안전보건 분야 국제 인증으로, 국내에서도 중대재해처벌법 제정 등 안전보건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책임이 높아짐에 따라 필요성이 점점 부각되고 있는 경영시스템이다.유한양행은 지난 2020년 오창공장 인증 취득을 시작으로 이번에 본사, 중앙연구소, 군포물류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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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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