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소비쿠폰 지급 실적, 사용 및 사용처 확대 실적, 신청·지급 편의 제고, 홍보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 우수 사례에 가점을 부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함양군은 이러한 평가에서 기초자치단체 상위 180개에 포함되어 특별교부세 1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지난 7월 21일부터 10월 말까지 1·2차로 지급된 소비쿠폰 규모는 111억 3,100만 원으로 함양사랑상품권 특별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휴먼스케이프는 50억원 규모로 시리즈 C 이후 브릿지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라운드에는 네이버가 투자사로 새롭게 참여했으며 기존 투자사인 한국투자파트너스 싱가포르 법인과 대웅제약 관계사 ‘대웅인베스트먼트’가 함께 했다고 회사측은 전했다.휴먼스케이프는 임신·육아 플랫폼 ‘마미톡’과 환자 데이터 기반 플랫폼 ‘레어노트’를 서비스하고 있다.이번 투자금은 ▲미국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 확대 ▲
광주광역시 북구와 광주북구장학회가 지역 발전의 초석이 될 우수 인재 206명을 발굴해 총 3억여 원 규모의 장학금을 지급한다.16일 북구에 따르면 오는 17일 오후 3시 북구청 3층 회의실에서 ‘북구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이 개최된다.올해로 18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이끌어갈 인재에게 장학금을 지원해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지난 2008년 이후 매년 열리고 있다.행사는 장학생, 학부모, 장학회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장학
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재선 창원시의원이 7선 의장 폭언을 본회의장에서 폭로했다. 발언 중에 눈물을 보이기까지 했다. 지목된 당사자는 바로 해명했지만 폭언 여부에 대해서는 입장을 정리하지 못했다. 폭언 여부와 배경을 두고 당분간 논란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폭로는 19일 창원시의회 본회의에서 나왔다. 구점득
경기도의회 더불어민주당이 12·3 비상계엄에 대응한 의원들의 활동 자료를 모은 '빛의 혁명 한가운데 서다'를 발간했다.이번 자료집은 계엄에 맞선 도의회 민주당 의원들의 활동을 기록으로 남겨 다시는 불행한 역사가 되풀이되지 않자는 취지로 제작됐다.12·3 계엄 시작부터 2025년 4월
MC 겸 배우 유승민, 개그맨 장재영·한현민, 가수 키니가 도의회 홍보대사로 위촉됐다.의회 '홍보대사 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선발된 이들은 앞으로 2년간 도의회 홍보물 제작, 주요 행사 참여 등을 통해 도의회 의정활동을 홍보하게 된다.이번 위촉으로 의회 홍보대사는 배우 안재모, 개
행사 MC로 사회생활을 시작해 국회 선임비서관까지 진출한 청년이 있다. 현장에서의 노력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회 보좌진으로 성장한 청년 세대의 사례다. 이천 출신 김정규 선임비서관 이야기다.김정규 비서관은 어린 시절 꿈을 쫓으며 마이크를 잡았다. 수년이 흐른 지금은 국회에서
2025년 11월 13일 수능 당일 대다수 고3이 대학을 바라볼 때 그 바깥에서 답을 찾는 다양한 선택도 존재했다. 경남의 36개 직업계고 학생들은 3년간 특강과 체험학습 그리고 자격증을 따며 취업을 준비했다. 각자의 방식으로 ‘입시’ 아닌 ‘취업’ 길을 걷는 두 학생의 이야기를 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