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명 달성이 코앞이였던 알뜰폰 시장이 흔들리고 있다. 정부가 추진하는 단통법 폐지와 제4이동통신사 출범에 이어 은행권들의 알뜰폰 시장 진출, 번호이동 수수료 부과 등 다양한 악재를 연달아 맞이하면서 가입자 확보 뿐만 아니라 수익성도 줄어들것으로 예상돼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알뜰폰 업계가 계속해서 악재를 맞이하고 있다. 최근 알뜰폰 업계는 번호이동시 최대 50만원 지원이 가능한 '전환지원금 제도'와 '5G 중저가 요금제', '제4이동통신사 출범' 등의 정부의 정책에 직격타를 맞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