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음미 기자 = 카페와 음식점, 가구점 등 전주지역 소상공인 점포들이 지역 예술인들을 위한 전시공간으로 제공된다. 전주시는 예술인과
김만식 기자 = 경산시는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해 10일 시장실에서 관내 카페 4개소와 관계자 등이 참여해‘텀블러 사용 할인 업무협약’
경산시는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해 10일 시장실에서 관내 카페 4개소와 관계자 등이 참여해‘텀블러 사용 할인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시청 주변 카페들을 대상으로 하여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량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직원 및 시민들에게 텀블러 사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되
지난 23일 오후 10시50분께 남구 고사동에 위치한 SK에너지 울산공장에서 ‘쿵쿵’ 하는 소리가 지속적으로 난다는 112 신고가 울산경찰청 상황실에 접수됐다. 이 신고를 시작으로 약 20건의 112 신고와 10여건의 119 신고가 접수됐다. 또 야음지구대에도 2건의 소음 민원이 들어왔다. 지역 주민들이 이용하는 인터넷 카페와 커뮤니티에는 소리 때문에 잠을 못자겠다는 댓글이 연이어 올라왔다. 소음은 남구 일대를 넘어 북구 화봉동과 명촌까지 들렸던 것으로 파악됐다. SK에너지 울산공장은 지난달 21일부터 25일까지 정기
광양시는 6월 20일 광양읍 칠성리 131번지 일원에서 ‘광양읍 주민자치센터 건립공사 기공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정인화 광양시장, 김태균 전라남도의회 의장, 조현옥 광양시의회 부의장, 도·시의원, 사회단체장, 광양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 시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해 새롭게 들어설 주민자치센터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기대를 드러냈다.광양읍 칠성리에 건립되는 주민자치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약 3,955㎡ 규모로 조성된다. 층별로는 1층에 카페와 공유주방이 마련되며, 2층부터
동대문구는 지난 3일 서울바이오허브에서 ‘2025 동대문구 로컬브랜드 상권 육성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서울신용보증재단 동대문지점과 공동으로 개최된 이번 설명회에서는 지역 상인, 주민,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사업의 목적, 추진 경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해 종합적으로 안내했다.올해는 ‘경희담길’만의 스토리와 상권 브랜드를 발굴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며, 경희대학교 앞의 젊고 국제적인 분위기, 인근의 천장산과 홍릉 등 다양한 자원, 개성 있는 음식점·카페와 소규모 상점이 조화를 이루는 골목 특색을 적극 활용할 계
Prologue오늘날 사람들은 수많은 기계를 통해 공간에서 생활하고, 기계를 통해 공간을 이동한다. 자동차의 이동통로인 고속도로는 현대 인류에게 있어 필연적이다. 그러나 고속도로는 자연의 중심부에 위치하지만, 달리는 자동차 속에서 인간은 자연을 온전히 경험하지 못한다. 고속도로휴게소 또한 사람들에게 잠시 경유하는 기능적 장소에 머무르며 자연과의 연결성을 높이지 못하고 있다. 우리는 고속도로휴게소의 새로운 건축적 제안을 통해 자연과 기계시대의 인류를 이어보고자 한다.긴 거리 이동 중 음식점, 카페와 화장실을 이용하기 위해 잠시 경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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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오는 7월5일, 충북 보은 속리산둘레길 보은길 2구간 일원에서 ‘속리산둘레길 숲길장터’를 연다.올해로 3회를 맞는 이 행사는 속리산의 자연을 즐기는 걷기 체험과 지역 특산물 직거래 장터가 결합된 프로그램으로, 참가자들은 숲속을 걸으며 생태의 가치를 체험하고, 현지 생산품을 직접 구매하는 기회도 누릴 수 있다.행사는 오전 9시 30분, 솔향공원 다목적 잔디광장에서 시작된다. 걷기 코스는 목탁봉 카페와 말티재 정상을 지나 다시 출발지로 돌아오는 7km 순환형 코스로, 소요 시간은 약 2시
코리안 디저트 카페 브랜드 설빙이 필리핀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설빙은 지난 14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필리핀 현지 기업인 프레들리 그룹의 자회사 비욘드 빙수 카페와 마스터 프랜차이즈 계약을 했다고 15일 밝혔다.비욘드 빙수 카페는 필리핀 전역에서 ‘마카오 임페리얼 티’를 비롯해 총 6개 외식 브랜드를 운영하며 200개 이상의 매장을 보유한 프레들리 그룹이 설빙 사업을 위해 새롭게 설립한 현지 법인이다.이번 계약으로 설빙은 말레이시아와 캄보디아에 이은 세 번째 동남아 진출국인 필리핀에서 현지화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설빙
경산시는 생활 속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위해 10일 시장실에서 관내 카페 4개소와 관계자 등이 참여해‘텀블러 사용 할인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시청 주변 카페들을 대상으로 하여 일회용 플라스틱 컵 사용량이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직원 및 시민들에게 텀블러 사용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추진되었다.협약 대상 카페 방문 시 텀블러를 지참하면 업체별 최대 300원까지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업체별 할인 금액은 ▲키읔피읖 300원 ▲더벤티 200원 ▲UIU커피 200원 ▲4416커피바 200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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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태 의원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 친족에 수억 원 편법 증여 의혹”
정성호 법무부장관 후보자가 친족에게 5억 원을 대여하는 과정에서 사실상 ‘편법 증여’를 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국민의힘 박준태 의원은 16일 보도자료를 통해 “차용증 형식을 빌려 증여세를 회피하려 한 것이 아니냐는 의심이 든다”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박 의원에 따르면, 정성호 후보자는 2010년 10월 2일 자로 친족인 홍 모 씨와 ‘5억 원 차용’ 계약을 체결하고, 연이자 5%를 매년 10월 말 지급하며 2020년 10월 31일을 변제일로 명시했다. 그러나 이후 14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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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원한 물놀이로 채운 우리들의 행복”
도평초등학교는 여름철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을 위하여 2025년 7월 11일, 전교생과 교직원들이 함께하는 ‘여름철 물놀이 한마당’을 실시하였다.도평초등학교는 학생들이 쾌적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전날 풀장 청소 및 수질 관리, 기구 안전 점검을 마쳤다. 또한 학생들의 안전한 체험을 위해 당일에는 물놀이 전 안전교육을 실시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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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소현 음악 칼럼니스트의 세 번째 책,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 출간
국내 유일의 정통 음악 평론지 ‘월간리뷰’의 인기 코너 ‘박소현의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이 연재 10년 만에 한 권의 책으로 출간됐다. 매달 글을 연재해온 박소현 저자가 10년 가까이 써온 원고를 한데 모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으로 펴냈다.2016년부터 매월 ‘월간리뷰’ 지면 한켠을 지켜온 이 칼럼은 문학 작품 속에 숨어 있는 클래식 음악을 발굴하고, 그 의미를 풀어내며 많은 독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아왔다.100번째 원고를 끝으로 오랜 시간의 결실을 단행본으로 엮어낸 이번 신간 ‘책 속에 스며든 클래식’은 작가의 애정 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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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A-Innovate UK, ‘월드 스마트시티 엑스포 2025’서 ‘베스트파트너십’ 수상
한-영 양자협력형 국제공동연구… 데이터 기반 지속가능한 도시혁신 글로벌 모델 제시김정희 원장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력 확대… 도시 혁신 선도하는 R&D사업 지속 강화”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은 국토교통부가 추진하는 국제공동연구사업 일환으로 영국혁신청와 공동 수행 중인 ‘데이터 기반 도시혁신 파트너십’ 한-영 양자협력형 프로젝트가 ‘Best Partnership Award’를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양국 간의 전략적 협력과 실질적인 공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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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기’ 오송 지하차도 참사 국정조사 가나
14명의 생명을 앗아간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가 발생한 지 15일로 2주년을 맞는 가운데 국회가 국정조사를 통해 참사의 명확한 책임 소재 규명에 나설지 주목된다. 유가족, 생존자, 시민단체, 지역 정치권은 여전히 철저한 진상 규명과 책임자 처벌을 요구하고 있어서다.오송참사는 폭우가 쏟아진 지난 2023년 7월 15일, 부실하게 축조된 미호강 임시제방이 터지며 유입된 하천수로 청주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가 침수되면서 발생했다.검찰 조사 결과 관계 기관들은 참사의 직접적 원인인 부실 제방을 수년간 방치한 것으로 나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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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소외된 이웃에게 필요한 것은‘소통’
국민기초수급자 등 취약계층에게 있어 정말 필요한 것은 단순히 물품을 받는 것이 아닙니다. 때로는 그 무엇보다 사람들과의 따뜻한 소통과 교류가 절실할 때가 있습니다. 아무렇지 않게 나누는 소소한 대화, 관심어린 한 마디가 우울한 마음을 위로하고 다시 일어설 힘을 주기도 한다.표선면에서는 이러한 점에 착안해 일방적 물품 지원이 아닌, 취약계층의 욕구를 반영하고 이들의 사회적 소외 해소와 교류를 위한 ‘희망마켓’을 운영하고 있다.희망마켓은 공급자가 정한 물품을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방식이 아니다. 수년간 축적된 취약계층의 선호 데이터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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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대상자 95명 선정
제주특별자치도가 정보 접근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대상자 95명을 선정하고, 9월까지 보급을 완료할 예정이다.제주도는 지난 5월 7일부터 6월 23일까지 48일간 모두 317명의 신청을 받았으며, 장애 정도, 경제적 여건, 전문가 평가 등을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발했다고 20일 밝혔다.보급될 기기는 ▲시각장애인을 위한 점자정보단말기, 무선신호기 등 19대 ▲청각·언어장애인을 위한 의사소통보조기기, 언어훈련 소프트웨어 등 76대로 총 95대다.선정 결과는 제주도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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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7월 재산세, 잊지 말고 납부하세요!
매년 7월이면 어김없이 도착하는 고지서, 바로 재산세이다. 재산세는 매년 6월 1일을 기준으로 현재 사실상 재산을 소유한 사람에게 부과된다. 예를 들어, 주택을 6월 2일 이후에 매도했더라도, 세금은 여전히 6월 1일 기준 소유자인 이전 소유자가 납부해야 한다. 다만 사실상 소유자를 알 수 없을 때에는 공부상 소유자에게 세금이 부과된다.재산세는 재산의 종류에 따라 두 차례로 나누어 부과된다. 7월에는 주택, 건축물, 선박, 항공기에 대해 부과되며, 9월에는 주택의 나머지 절반과 토지에 대한 세금이 부과된다.주택의 경우 재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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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전국 최대 규모 드론특별자유화구역 본격 운영
제주특별자치도는 국토교통부 지정 전국 최대 규모의 드론 전용 규제 특구인 ‘드론특별자유화구역’사업을 본격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제주도는 2021년 6월 1차 드론특별자유화구역으로 지정돼 2023년 6월까지 운영했으며, 2022년에는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기도 했다. 이후 2차 연장에 이어 현재 3차 연장도 신청한 상태다.올해는 다양한 드론 기반 행정서비스가 도입될 예정이다.대표적으로 4시간 이상 체공 가능한 유선 드론을 활용해 안전사고와 교통상황 등을 실시간 모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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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6년 에너지 다소비건물과 일반건물 대상 시범사업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형 건물에너지 효율관리 목표제’가 올해 말 수립을 목표로 진행 중이라고 22일 밝혔다.‘제주형 건물에너지효율관리 목표제’는 제주지역 특성에 맞게 건물마다 에너지 원단위 목표를 부여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개선 활동 지원방안을 제시해 자발적인 에너지 효율화를 유도하는 제도다.제주도는 한국에너지공단 제주지역본부와 공동으로 17일 제주 근로자종합복지관에서 ‘2025 제주 에너지 듀오 건물협의회’를 개최하고 정책방향과 우수 사례를 공유했다.2026년에는 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