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총선의 공식 선거운동 사흘째이자 첫 주말을 맞은 30일 여야는 최대 승부처인 수도권과 서울에서 집중 유세를 벌이며 표심 잡기에 나섰다.국민의힘은 수도권인 부천, 인천을 찾아 '거야 심판'에 목소리를 높였고 민주당은 '한강 벨트' 지역구를 돌며 지지를 호소했다. 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이날 경기 부천시에서 유세 일정을 시작했다.이후 인천, 김포에서 서울 강서, 양천구까지 돌며 후보 지원 유세를 벌인다.이날 오전 경기 부천시에서 가진 지원 유세에서 한 위원장은 먼저 이종섭 호주 대사 사퇴를 의식한 듯 몸을 낮추면서,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