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은 지난 21일 ‘제54회 완도 군민의 상 및 명예 군민 선정 심사위원회」를 개최해 ‘군민의 상’ 사회복지 및 환경 부문 본상에 김동교 보해 주류 완도지점 대표이사를 선정했다. ‘명예 군민’은 재외 동포 경제인 가운데 장보고 대사의 도전·개척 정신을 이어받아 대한민국 위상을 높인 장보고 한상 어워드 수상자 중 강정민 타안태즈메이니아 회장, 신경호 학교법인 금정학원 이사장, 김점배 ㈜천관 대표이사, 전용희 브래든베이커리앤커피 대표, 엄광철 다롄 선성홀딩스그룹 회장, 고상구 K&K트레이딩 회장을 선정했
‘2025 국제해양방위산업전’이 28일 부산 해운대구 BEXCO에서 열렸다. 한화오션은 오는 하반기 예정된 진수식을 마치고 시험평가 후, 오는 2027년 말에 첫 번째 잠수함을 인도한다.
범한퓨얼셀은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열린 '제14회 국제해양방위산업전 '에 참가해 잠수함과 무인잠수정용 수소연료전지 등 소개했다.범한퓨얼셀은 2018년 세계 두 번째로 3000t급 장보고-3 잠수함용 제품 상용화에 성공했다. 무인잠수정용 수소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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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은 지난 5일 완도문화예술의전당에서 군민을 비롯한 ‘군민의 상’ 수상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4회 군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완도 군민의 날’은 1,200년 전 장보고 대사가 완도에 청해진을 설치한 날을 기념하기 위해 5월 31일로 지정하고 기념식을 개최해왔으나, 올해는 공휴일과 대통령 선거 사전·본 투표로 인해 부득이하게 6월 5일로 변경하여 기념식을 치르게 됐다.기념식은 축하 공연과 군정 영상 시청, 군민 헌장 낭독, 시상, 기념사 및 축사, ‘완도의 찬가’ 제창, 기념 식수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한화오션이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는 북미 최대 방산 전시회 ‘CANSEC 2025’에 참가해 육상과 해양을 아우르는 통합 방산 패키지를 선보인다고 27일 밝혔다.양사는 전략 무기 체계와 함께 현지 맞춤형 산업협력 방안까지 제안하며 캐나다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이번 전시회에서 한화오션은 약 60조 원 규모로 추산되는 캐나다 초계 잠수함 사업의 유력 후보로 ‘장보고-III 배치-II’ 잠수함을 소개한다.KSS-III는 한국
한화그룹이 캐나다 해양·지상 방산 시장 공략을 위한 행보에 나섰다.한화오션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29일까지 캐나다 오타와에서 열리는 방산 전시회 ‘CANSEC 2025’에 참가한다고 27일 밝혔다.한화그룹은 이번 전시회에서 장보고-III 배치-II 잠수함과 K9 자주포 패키지, 천무 다연장 로켓 등 통합 방산 솔루션을 선보일 계획이다. KSS-III 배치-II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공기불요추진체계를 함께 탑재해 7000해리 이상 항속거리와 약 3주 잠항 능력을 갖췄다. 캐나다 초계 잠수함
‘전복의 고장, 해조류 주산지’인 완도군이 지난해 2,022만 불의 전복 등 특산품 수출 계약을 체결한 데 이어 올해도 소비 촉진을 위해 국내외 활동에 힘쓰고 있다.군은 지난 2023년과 2024년 ‘전남 농수산물 수출 우수 시군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 한 바 있으며, 올해도 특산품 수출길을 넓히고자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이는 중이다. 지난 4월에는 관내 9개 수출 업체와 함께 미국에서 열린 ‘제3회 장보고 한상 수상자 세계 대회’에 참가, 수출 상담회를 진행해 총 1,860만 불의 수출 협약을 체결했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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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기계 적성검사와 안전교육으로 재해없는 건설현장을
각종 건설 현장에서는 굴삭기, 지게차, 타워크레인 등 다양한 건설기계들이 가동되어 운전자 등 현장 근로자들은 늘 위험에 노출되고 있고, 가끔 안타까운 사고 소식이 들려오기도 한다. 이러한 현장에서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 제도는 건설현장의 안전을 지키는 핵심 장치이다.최근 건설기계 조종사 면허는 보다 엄격하고 체계적으로 개선되어 오고 있다. '건설기계관리법' 제29조 및 제31조에 따르면 건설기계 조종사는 국토부령에 따라 10년마다 정기 적성검사를, 3년마다 안전교육을 필수 이수해야 하며, 이를 위반할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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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홈플러스 노동자 “폐점 청천벽력” 눈시울
“회사가 성장하면 우리도 잘 되는 것이라 생각하며 묵묵히 일만 해왔습니다. 이런 식으로 길거리에 나앉을 수는 없습니다.” 손경선 마트노조 홈플러스지부 울산본부 남구지회장은 2일 홈플러스 울산 남구점 앞에서 이같이 호소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홈플러스에 입사한 지 올해로 22년째인 손 지회장은 “울산 남구점은 동료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지켜온 소중한 일터이면서 주민들의 휴식처”라며 “하루 아침에 직장이 사라진다는 소식을 듣고 뒤통수를 심하게 얻어 맞은 기분이었다”고 밝혔다. 이어 “협력업체 노동자들은 납품 감소로 권고사직을 당하며 정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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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봤습니다] 양형 경북문화관광진흥원 대표 “경주는 사랑·추억·역사여행의 집합소”
“경주는 주중에 관광객 유치와 겨울 및 여름철 프로그램, 그리고 외국인 대응 프로그램 등을 극복해야만 지속 가능한 경주 관광이 가능할 것 같습니다.”지난 2018년에 경북문화관광진흥원을 설립해 현재까지 활동하고 있는 양형 대표는 문화콘텐츠 기획 전문가다.그는 신라문화원에서 20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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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 '우수 시공관리책임자'선발…협력사와 자율안전 강화
한전이 협력사의 자율안전 역량 강화를 위해 현장 안전 리더를 직접 선발·육성하는 '우수 시공관리책임자' 제도를 시행해 중대재해 근절과 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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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맨발로 걷는 자연, 바르게 걷는 건강’ 개최
화순군은 군민의 건강 증진을 위해 오는 6월 13일 10시부터 12시까지 너릿재 옛길에서 ▲보행 자세 측정 ▲맨발 걷기 체험 ▲건강생활 홍보관을 결합한 통합 건강 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척추·관절 건강과 전신 균형에 밀접한 영향을 미치는 보행 자세를 과학적으로 분석하고, 전문가의 맞춤형 운동처방을 통해 참가자 개인별 건강 해법을 제공한다. 보행 분석 장비를 통해 발의 압력분포, 걸음걸이 리듬, 체중 이동 등을 측정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올바른 걷기 자세와 운동법을 지도한다.또한, 자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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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제6차 확대간부회의’ 개최… 하반기 경영 전략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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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은 오늘 확대간부회의를 개최, 상반기 업무성과를 점검하고 하반기 경영 전략을 공유했다.이번 회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국가유공자의 희생에 존경과 감사의 뜻을 전하는 것으로 시작됐다. ESG사업팀의 ‘ESG로 여는 조합 미래 - 신뢰에서 성장’ 주제 발표에서는 ESG경영의 중요성을 재인식하고, 향후 대응 방향을 조직 전체가 함께 모색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김종서 이사장 직무대행은 인사말을 통해 “상반기 성과를 함께 이룬 임직원들에게 감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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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안전관리원, 지하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 개최
국토안전관리원은 오늘 지하안전관리 우수사례 발굴과 지자체의 정책 및 제도 이행력 향상을 위해 ‘2025 지자체 공감 지하안전관리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기초 및 광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하안전법’에 따른 법적 의무 및 자율 관리사항 2개 분야 총 6개 주제에 대해 우수사례를 공모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공모 분야는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실태점검, 사고조사 등 법적 의무사항과, 지방지하안전위원회 운영, 지하안전정보 관리 등 자율 관리사항이다.접수는 이날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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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의원총회가 9일 오후 열린 가운데 김용태 비상대책위원장의 거취 문제를 놓고 난상토론이 벌어졌다.김 비대위원장이 당 개혁안을 시행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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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자치도,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국비확보 총력 대응에 나서
강원특별자치도는 이재명 정부 출범에 발맞춰 도정 주요 현안이 국정과제에 반영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나간다. 김진태 도지사는 9일 오전, 도청 브리핑을 통해 새 정부 국정과제 대책단 TF 조직을 만들어 운영에 들어간다며, 정부 2차 추경 준비에 따라 21개 사업 2,100억 원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신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도는 지난 4월 30일 '2030 미래전략과제' 115개 공약과제를 각 정당과 대선 후보캠프에 전달했고, 자체 검토 결과 이 중 72개 과제 약 63%가 공약에 반영되었다고 설명했다.이에 따라 도는 반영된 공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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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호선 열차 내 불법 낙서ⵈ 서울교통공사, “무관용 원칙 적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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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 먼저냐 종교가 먼저냐 인간덜아’, ‘면이 먼져냐?’. 지난 5월 26일 아침, 한 4호선 열차 안은 황당하고 내용을 알 수 없는 낙서가 가득했다. 한 남성에 의해 적힌 이 불법 낙서들은 열차가 차량기지로 입고된 후, 10여 명의 직원들이 투입되고 나서야 원래 상태로 돌아올 수 있었다.서울교통공사는 이번 4호선 열차 내 불법 낙서 등 열차 내 낙서·고의파손 등 모든 불법 행위에 대해 행위자를 끝까지 찾아내 경찰 고발과 구상권 청구 등 법적 책임을 물을 방침이라고 오늘 밝혔다.지난달 26일 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