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조국혁신당 의원이 4일 당 대표 출마를 선언했다.조 의원은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조국혁신당이 원내진입에 성공한 강소정당을 넘어 진정한 대중정당으로 가는 길을 개척하고자 다시 이 자리에 섰다"며 "창당과 선거승리를 이끈 결기와 열정으로 전국 각계각층에 굳건히 뿌리 내린 대중정당을 만들기 위해 이 자리에 섰다"고 밝혔다.이어 조국혁신당을 "이기는 정당, 이끄는 정당, 이루는 정당으로 만들겠다"고 밝혔다.그는 "앞으로도 윤석열 검찰 독재정권의 조기 종식을 위해 누구보다 빠르고 강하고 선명하게 싸울 것"이라고 주장했
김재욱 기자 = 경상북도는 12일 대구 EXCO에서 전기사업의 현재와 미래를 한 자리에 볼 수 있는 '202...
결국 ‘의혹’은 ‘사실’이 됐다. 박경귀 충남 아산시장이 끝내 유성녀 문화예술정책 특별보좌관을 아산문화재단 대표 자리에 앉혔다. 형식적인 공모절차를 거쳤다고는 하지만, 자신의...
음성군이 12일 음성문화예술회관에서 제9회 충북중부미술교류전 오픈식을 가졌다. 충북중부미술교류전은 중부4군 미술협회 작품을 한 자리에 전시해 작가 상호 간 작품 교류를 통한 역량 강화와 충북 미술 발전을 위한 소통의 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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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티엑스를 탈 때마다역방향 자리에 앉는다오늘도 6호차 역방향 6D석에 앉아앞에서는 보이지 않는 산의 뒤쪽골짜기에서 피어오르는 물안개를 본다물안개에 젖어 떠돌던 산빛이사람 사는 동네까지 따라와하이얀 눈발로 내려앉는 걸 본다참 황홀한 광경에 눈시울이 젖는다누가 나의 뒷모습에서이처럼 눈물
경북대학교가 지난 7일 대구캠퍼스와 칠곡메디캠퍼스에 지어진 학생생활관인 보람관과 선의관 개관식을 가졌다.대구캠퍼스에 건립된 보람관은 연면적 1만6235㎡, 지하 1층, 지상 9층 규모로 800명이 거주 가능하다. 기존 노후화된 생활관 3개동을 철거하고 그 자리에 새로 ..
12일 오전 11시 김해 진영휴게소 주차장에 난데없는 우동의 향연이 펼쳐졌다.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가 ‘휴게소 우동 명성회복 프로젝트-우동대첩’이라는 이름으로 마련한 무료 시식, 평가 자리에 경남을 비롯한 영남권 휴게소 23곳이 저마다 신메뉴 우동을 선보였다.휴게소
창원 동서병원은 지난 2일 개원 41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에서 병원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장기근속자와 모범직원에게 표창하고 이·미용 자원봉사자에게 감사패를 전했다.최재영 동서병원 이사장은 이날 기념사에서 "이 자리에 있는 모두가 동서병원의 큰 재산이고, 자랑거리다"라면
와인에는 현실과 부딪치는 술맛의 저항감이 없다. 와인의 취기는 계통이 없다. 와인은 현실을 서서히 지우면서 다가온다.막걸리는 생활의 술이다. 막걸리는 밥의 중간쯤 되는 자리에 있다. 막걸리는술을 밥 쪽으로 끌어당긴다.소주는 아귀다툼하고 희로애락하고 생로병사하는 아수라의 술이다.
G마켓과 옥션이 오는 31일까지 ‘상생페스티벌’을 열고 가성비 우수 제품 2000여종을 특가 판매한다. 믿을 수 있는 국가기관 인증 농식품부터 전통시장·소상공인 상품 등 품질로 승부하는 중소셀러 제품을 한 자리에 모았다.2일 G마켓과 옥션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1000여 중소셀러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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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상의 HS효성 오늘 공식 출범…“최우선 DNA는 가치경영”
효성그룹에서 분리된 신설지주사인 HS효성이 1일 공식 출범했다.HS효성은 초대 대표이사에 효성그룹 조현상 부회장과 안성훈 효성중공업 부사장이 선임돼 이날부터 공식 경영에 나섰다고 밝혔다.지원본부장과 재무본부장에는 신덕수 전무와 이창엽 전무가 각각 선임됐다. 사외이사는 권오규 전 부총리, 박병대 전 대법관, 오병희 인천세종병원 병원장, 이상엽 한국과학기술원 연구부총장 등 네 명으로 구성됐다.HS효성은 HS효성첨단소재, HS효성인포메이션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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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미쉐린 셰프와 미식자원 발굴 추진
신안군은 미쉐린 가이드 서울에 등재된 EVETT 레스토랑의 셰프 조셉 리저우드와 함께 세계 미식가 입맛을 사로잡을 미식자원 발굴을 추진한다.2026 UN Tourism 세계미식관광포럼 유치를 위해 전남도, 신안군, 전남관광재단과 함께 지난 5월 7일 세계음식관광포럼 유치위원회를 구성했다.유치위원인 셰프 조셉은 식재료 연구와 신메뉴에 대한 영감을 얻기 위해 신안군의 톳, 가사리, 바위옷, 천일염, 막걸리 등 채취·생산 과정 및 수산식재료를 활용한 음식을 체험하고 관련 전문가를 만났다.셰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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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군, 2027년까지 도양읍 등 8개 읍면에 광역상수도 공급
전남 고흥군은 도양읍 등 8개 읍·면 73개 마을에 오는 2027년까지 광역상수도를 공급한다고 1일 밝혔다. 깨끗하고 안정적인 수돗물 공급을 위한 광역상수도사업은 국비 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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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년 7월 1일은 ‘요양보호사의 날’입니다
올해 7월 1일은 고령이나 노인성 질병 등으로 혼자서 일상생활 영위가 어려운 노인 등에게 신체활동, 가사활동 지원 등의 장기요양급여를 제공하여 건강증진과 생활안정 도모, 가족 부담을 경감함으로써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노인장기요양보험법」이 본격적으로 시행된 지 16주년이 되는 날이다.이는 우리사회에 ‘요양보호사’라는 직업이 생긴 지 16년이 되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그래서 요양보호사들이 이 날을 기념해 매년 7월 1일을 ‘요양보호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 날은 요양보호사들 스스로가 노인과 그 가족이 안심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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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드원, 한국수자원공사 생성형AI 서비스 시범 사업 수주
AI 자동화 솔루션 전문 기업 그리드원이 한국수자원공사에 생성형AI 시스템을 도입하는 ‘K-WATER 업무용 생성형 AI 서비스 시범 구축사업’을 수주했다고 3일 밝혔다.이 사업은 한국수자원공사의 내부 데이터를 학습한 LLM 프레임워크를 구축하여 생성형 AI 업무 지원 서비스를 개발하는 사업으로 ▲경량화 된 내부 구축형 LLM 도입 ▲데이터 벡터화 및 저장소 구성 ▲AI 학습 및 업무 특화 모델 튜닝 ▲업무 지원 개인비서 서비스 개발 등을 포함한다. 그리드원은 단독 사업 진행자로 전 과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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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농대행 신청 하이소~ 전화 한 통으로 쉽고! 빠르게!
경북농업기술원은 도내 영세농 고령농 등 농작업 취약계층과 일손이 부족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7월부터 영농대행 사업을 시작한다. 영농대행사업은 SSNewTech와 경상북도 청년농업인 드론 연합방제단의 민간 협력사업으로 농작업 대행이 필요한 농업인이 전화 한 통으로 쉽고 빠르게 필요한 농작업을 신청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디지털플랫폼 기업인 SSNewTech에서 콜센터를 운영하고, Farm6+ 시스템을 통해 신청받은 내용을 해당지역으로 전송하면 드론방제단이 앱을 통해 농업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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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ASF 확산, ‘수의직’ 부족 현상 해소책 시급
경북 축산가에 아프리카돼지열병 비상이 걸렸다. 올들어 경북에서만 4번째로 7일 예천군에서 ASF 바이러스가 발생했다. 연례행사처럼 나타나는 ASF는 아직 백신이나 치료약이 개발되지 않아 살처분과 소독으로 확산을 차단하는 방법 말고는 답이 없다. 그런데 지역에선 ‘수의직 공무원’ 인력난마저 심화돼 큰 걱정거리로 떠올랐다. 부족 현상을 해소할 각별한 대책이 시급하다. ASF 중앙사고수습본부는 돼지 900여 마리를 사육하는 경북 예천군 농장에서 ASF 바이러스 양성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예천 발병은 올해 들어 전국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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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 김홍익 씨 한우농가, 2년 연속 ‘보증씨수소’ 선발
예천군 김홍익 농가의 한우 1두가 농촌진흥청 가축개량협의회 유전능력평가에서 보증씨수소로 선발됐다. 김홍익 농가는 2023년 KPN1527이 보증씨수소로 선발된 데 이어 올해까지 2년 연속 영예를 안았으며 후보씨수소 1마리가 보증씨수소 선발을 앞두고 있어 추가선발이 기대되고 있다. 보증씨수소는 능력검정을 통해 유전적으로 우수한 씨수소로 선발된 소이며, 이때 선발한 씨수소로부터 인공수정용 정액을 생산·공급해, 한우 개량에 이바지하고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한다. 예천군 관계자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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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이 없으면 길을 만들어 가라”
나폴레옹은 긍정의 힘을 믿는 시대의 영웅이었다. 그는 프랑스 식민지, 코르시카 섬에서 태어난 가난한 시골 소년이었다. 그는 주위 환경을 결코 원망하지 않았다. 그는 그 누구보다도 성실히 노력하고 그 무엇보다도 더 큰 꿈과 비전을 꾸었다. 그리고 마침내 황제의 자리에 오르며 대역사의 기적을 이루어 내었다. 그 원동력이 된 것은 다름 아닌 ‘긍정의 힘’ 이었다. 긍정적인 생각과 삶의 태도는 1%의 가능성을 100%의 확신으로, 절망의 어둠을 희망의 빛으로 바꾼다. 뜨거운 열정과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키우고 최후의 순간, 신에게 모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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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찾은 與 당권주자 나경원
국민의힘 당권 주자인 나경원 의원이 7일 오전 국민의힘 포항북구 김정재의원 사무실에서 열린 당원 간담회를 마친 후 김정재의원 및 당원들과 함께 국민의힘과 나경원 파이팅을 외치고 있다. 나 의원은 “윤 대통령의 탄핵을 막고 윤석열 정부를 성공시킬 수 있는 사람은 자신 뿐”이며 “험지에서 오랜시간 동안 민심을 철저히 읽어본 경험있는 사람은 없다” 20년간 당을 떠나지 않고 보수의 정체성을 지켜온 자신이 위기에 빠진 당을 구할 적임자“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