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숙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국무회의에서 배제된 것을 두고, 유인태 전 국회사무총장은 " 본인이 그렇게 되기를 바란 게 아닐까"라는 의구심을 나타냈다.10일 CBS 라디오 에 출연한 유 전 사무총장은 "국무회의에서 방통위원장은 국무위원이 아니므로 배석하는 것인데, 언제든 빼도 되는 자리"라고 전제했다. 이어 "본인이 저렇게 되기를 바란 게 아닌가"라고 추측했다.그 이유에 대해 그는 "다른 정치적 목적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유 전 사무총장은 "전 정부에
인천 북항의 해안종합목재가 제재 및 목재제품 생산 설비를 전면 매각한다. 생산 부문을 정리하고 유통사업에 집중하기 위한 결정이다. 매각 대상은 대차 1대, 갱립 2대, 우드마이저 1대 등으로, 현재 정상 가동 중인 설비다. 이 회사 관계자는 “제재공장은 모 자동차 회사와의 임대계약이 완료돼 9월 경까지 공장을 비워야 한다”며 “설비는 모두 양호한 상태로 직접 방문해 언제든 확인할 수 있다”고 밝혔다.설비 확인은 인천 북항 내 해안종합목재 공장에서 언제든 가능하며, 공장 가동은 7월 말까지로 예정돼 있다.
“오른손이 하는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는 말을 되새기며 봉사하겠습니다.” 지난 1990년 전국 단위로 결성된 선암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꾸준히 소외계층 지원을 실천하고 있다. 50~70대 위원장과 위원 22명은 바쁜 일상에도 적극적으로 지역 사회에 헌신하고 있다. 울산 남구 선암동 바르게살기위원회는 주거 취약계층 사랑의 집수리 봉사, 복지관 식사 지원, 공공장소 방역, 꽃 심기 등 도움을 필요로 하는 곳이라면 언제든 솔선수범한다. 폭염특보가 발효됐던 6일에도 울산 남구 선암동 관내 주거 취약계층 1가구에 150만원 상당의 사랑의 집
문음미 기자 = 무주군이 '수돗물 안심확인제'를 연중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수돗물 안심확인제는 수돗물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경남 거창군의 주요 관광지들이 상반기 동안 큰 인기를 끌며 지역 관광에 활기를 더하고 있다. 2025년 1월부터 6월까지 거창을 찾은 관광객은 총 309만 1102명으로 전년...
중부뉴스통신 = 이천시는 전국 최초로 365일 24시간 연중무휴 운영되는 공공 돌봄시설인 이천시 24시간 아이돌봄센터 ‘아이다봄’을 설치·운영하며, 돌봄 공백이
문경시가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책을 빌리거나 반납할 수 있는 ‘스마트도서관’ 서비스를 본격 개시했다. 시는 지난 6월 12일부터 문경시립 중앙도서관 외부에 스마트도서관을 설치하고 365일 연중무휴 운영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스마트도서관은 무인 도서 대출·반납이 가능한 자동화 기
김동연 경기지사가 24일 서태원 가평군수, 백영현 포천시장에게 집중호우 피해 복구 상황을 꼼꼼히 점검하고, 추가 지원이 필요하면 언제든 요청해 달라고 당부했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가평군수와의 통화에서 도와 가평군이 발빠르게 건의해 가평군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점을 확인했다. 김 지
김해시가 ‘언제든·무엇이든·누구든·어디서든’ 4W 개념을 담은 중장기 인구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시는 지난 26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올해 첫 인구위기대응 전략회의와 2040 인구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함께 진행해 인구정책 추진 방향성과 실천 전략을 공유했다.이번 회의는
광주광역시는 정신건강 위기 상황에 놓인 시민이 언제든 도움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체계와 맞춤형 서비스를 마련해 적극 추진하고 있다.광주시는 연중무휴 24시간 운영되는 정신건강 위기상담전화를 통해 전문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 전화는 일상 속 고민부터 극단적인 위기상황까지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창구로, 지난해 1만5000건, 올해 상반기 7000여건의 상담이 이뤄졌다.광주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운영하는 정신건강 포털 ‘마음뽀짝+’를 통해 우울 및 스트레스 자기관리, 온라인 심리지원, 정서지원 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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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조태열, 尹 계엄에 "상상하지 못한 일로 중도 하차…절대 고독의 의미 절감"
12.3 비상계엄을 반대한 것으로 전해진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이임식에서 상상조차 하지 못한 일로 중도 하차하게 됐다면서, 절대 고독의 의미를 절감해야 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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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은 ‘북적북적’”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조치로 소비활성화와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매출확대를 위해 ‘민생회복 소비쿠폰’ 접수 첫날 읍면동에는 신청 민원들로 북적였다.이날 읍면동 현장을 둘러본 결과 행정기관 업무시작인 9시부터 신청인들로 혼잡했다.그러나 코로나19 당시 ‘재난긴급생활지원급’신청 학습효과로 읍면동에서는 별다른 문제가 발생하지 않고 원활하게 진행됐다.민생회복 소비쿠폰 신청은 21일 오전 9시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차 지급 신청을 받는다. 신청은 9월 12일 오후 6시까지 가능하며, 약 8주 동안 진행된다.21일부터 25일까지는 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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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집중호우 피해 극복에 성금 5억원 기부…햇반·비비고 등 물품 지원도
CJ는 전국적인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구호 성금 5억원을 기부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구호 성금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전달돼 폭우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구호 물품 제공, 긴급 주거 시설 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CJ 주요 계열사들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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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농업 또 희생양 삼으면 거대한 항쟁 직면”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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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을 건국에서 배웁니다’ 15개국 29개 대학생 참석 국제 썸머스쿨 7월 말까지 열려
건국대학교는 2025년 하계방학을 맞아 국제처 국제교류협력팀 주관으로 다양한 국제 단기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 세계 대학생들과의 실질적인 학술·문화 교류를 선도하고 있다.올해 7월에는 전 세계 15개국 29개 대학에서 온 외국인 학생들이 참여하는 ‘2025 International Summer School I’과 중국 서안 유라시아대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 맞춤형 단기 프로그램이 동시에 진행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건국대의 글로벌 교육 역량을 알리는 한편, 글로벌 캠퍼스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지난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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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의회 경제환경위원회는 제318회 임시회 기간 중인 7월 25일, 오는 10월 개관을 앞둔 대구도서관을 방문해 관계자들로부터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개관 준비 현황을 점검했다.대구도서관은 지역 지식문화 중심 공간이자 시민 생활밀착형 공공도서관으로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舊 캠프워커 헬기장 부지에 연면적 15,075㎡,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대구시에서는 2025년 10월 시민에 개방을 목표로 개관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이날 현장 방문에는 김재용 위원장을 비롯한 6명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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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석 ATU 회장,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 명예위원장 추대
춘천시가 지난 26일, 말레이시아 쿠칭에서 열린 ‘2025 아시안 주니어·카뎃·파라 태권도챔피언십’에서 이규석 아시아태권도연맹 회장을 춘천레저태권도조직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 공식 추대했다.이번 추대는 아시아 태권도 발전을 위한 이 회장의 헌신을 높이 평가하고 춘천을 ‘세계 태권도 중심도시’로 확립시키기 위한 국제 협력 강화의 일환으로 추진됐다.춘천시는 이번 이규석 회장을 명예위원장으로 추대하면서 국제 태권도 외교 무대에서의 입지를 더욱 넓혀간다는 계획이다.이 회장은 아시아 국가 간 태권도 교류와 국제대회 활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