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 주변 약 1㎢가 ‘스마트디자인 특구’로 조성된다.인천시는 남동구 구월1동 시청사 일대 ‘스마트디자인 특구 조성사업’ 본격 착수한다고 31일 밝혔다.구월1동 일원은 석천초등학교, 구월중학교, 인천시청, 애뜰광장 등 주요 공공시설과 중앙공원, 병원, 상가, 오피스가 밀집된 지역이다. 시는 다양한 시민 요구를 반영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평가받고 있다고 밝혔다.‘스마트디자인 특구 조성사업’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 사업’에 선정된 국비 공모사업으로, 스마트 기술과 공공디자인을 융합해 원도심 주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