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공업㈜은 감각 체험형 클래스 ‘Enjoy Color 원데이 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21일 종로구 삼화페인트 서울 본사에서 진행된 ‘Enjoy Color 원데이 클래스’는 지난해부터 진행한 감성 기반 컬러 프로그램으로, 색채 강연과 실습형 체험을 결합한 일일 체험 교육이다.올해는 ‘향기와 색채에 물드는 하루’라는 콘셉트로, 참석자가 직접 향수를 만들고 그 향기에 어울리는 컬러를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삼화페인트는 참석자에게 색채의 공감각적 이론과 사례를 중심으로 색채의 연상과 색 형용사별 배색
색채의 마술사로 불리는 마르크 샤갈의 원작 350여 점이 제주에서 선보인다.제주도립미술관은 오는 24일부터 10월 19일가지 기획전시실1, 시민갤러리에서 ‘마르크 샤갈: 20세기 그래픽 아트의 거장, 환상과 색채를 노래하다’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20세기를 대표하는 예술가로 손꼽히는 샤갈의 작품 세계와 더불어 제주 출신 작가 강태석의 작품을 한자리에서 조망해 보는 자리로 기획됐다.샤갈이 전 생애 걸쳐 이룩한 그래픽 아트의 대표적인 작품들을 대규모로 선보이는 이번 전시에서는 유화, 템페라, 과슈,
중부뉴스통신 = 의정부문화재단은 오는 7월 5일부터 8월 31일까지 현대미술의 거장, ‘앙리 마티스’의 작품을 만날 수 있는 기획전시 '색채의 마술사 앙리 마티스
이번 조기 대선에서 가장 큰 이슈를 하나만 꼽자면 개인적으로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의 '중도보수론'이 단연 탑이다.그렇게 보는 이유는 그동안 이재명 후보가 내보였던 정책이나 말들, 특히 '기본' 시리즈로 대표되는 보편적 복지나 국토보유세 등 사회주의적 색채의 정책들, 문재인 정부
충남 홍성군 서부면 속동에 위치한 속동해안공원이 여름을 맞아 색다른 감성 정원으로의 대변신을 마치며 전국 관광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이번 속동해안공원 테마정원 재구성은 단순한 조경을 넘어, 계절의 아름다움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공간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했다. 특히 여름 시즌을 겨냥해 식재된 수국과 라벤더는 수천 송이 규모로 조성되어, 자연이 선사하는 색채의 향연을 자랑하며 수국의 푸르른 청량함과 라벤더 특유의 향긋하고 은은한 보랏빛이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자아낼 예
화성시 롯데백화점 동탄점에 위치한 갤러리티 신관에서는 오는 2025년 5월 29일부터 6월 16일까지 리오지 작가의 초대 개인전 ‘ALWAYS RIOPIA’이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낙서’를 통해 솔직한 내면을 탐색해온 작가의 대표작과 신작을 아우르는 구성으로, 리오지만의 이상 세계 ‘리오피아’를 시각화한 다채로운 작업 50여 점이 소개된다.리오지는 자유로운 선과 상징적 기호, 직관적인 색채의 조합을 통해 개인의 내면과 감정을 기록해온 작가로, 낙서와 드로잉을 삶의 태도이자 예술 실천으로 삼
충남 홍성군 서부면 속동에 위치한 속동해안공원이 여름을 맞아 색다른 감성 정원으로의 대변신을 마치며 전국 관광객들의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이번 속동해안공원 테마정원 재구성은 단순한 조경을 넘어, 계절의 아름다움을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는 몰입형 공간으로의 전환을 목표로 했다. 특히 여름 시즌을 겨냥해 식재된 수국과 라벤더는 수천 송이 규모로 조성되어, 자연이 선사하는 색채의 향연을 자랑하며 수국의 푸르른 청량함과 라벤더 특유의 향긋하고 은은한 보랏빛이 어우러져, 마치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을 자아낼 예정이다
3주전
44년간 미술 교육에 헌신하며 자신만의 독자적인 예술 세계를 구축해 온 서양화가 류제봉. 경희대학교 미술교육과를 졸업한 류 작가는 정물, 인물, 풍경 등 다양한 주제를 섭렵하며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해 왔다. 특히 도형을 활용한 집 그림은 그의 트레이드마크로 자리 잡았다. 기자는 25일 계양구 계산동 류 작가의 작업실에서 만나 작품에 대한 얘기와 철학에 대해 들어봤다. 기하학적 무늬와 색채의 조화는 단순한 집의 형태를 넘어 삶의 희로애락을 담아내며 관람객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한다.류 작가는 자신의 작품을 '빛과 함께'라고 표현한다.1
4주전
남동구 구월동에 위치한 라보체갤러리에서 2025년 특별기획전 '100호 릴레이 전' 5차시로, 김외경 작가와 오의영 작가의 작품을 20일부터 30일까지 선보인다.이번 전시는 5월 "감사의 달"과 "가정의 달"을 맞아 "음률과 향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두 작가는 각기 다른 방식으로 음악과 향기를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김외경 작가는 수직선과 수평선, 그리고 색채의 반복을 통해 음악처럼 리듬과 조화를 시각화하는 절대주의적 회화를 추구한다.형태를 배제한 화면은 무한 공간을 암시하며, 색의 변주만으로 감각적인 서사를 만들어낸다.홍익대학
김재봉 작가의 제4회 전시회 '열정을 품은 절제'가 7일부터 12일까지 제주문예회관 2전시실에서 열린다.이번 전시회에서는 제주의 자연을 기하학적 분석으로 해석하여 구조적으로, 그리고 색채의 미묘한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한 유화와 아크릴화 20점을 전시한다.작가는 "작업을 하다보면 의도하지 않은 선물을 받는다. 화면에 표현된 그것은 본래의 자연이 아니다. 기계가 만든 자연을 사진이라고 한다면 그것도 아니다"면서 "전혀 새로운 선과 색이 그곳에 있다. 그것을 나는 어린아이처럼 좋아한다. 그것을 나는 소중히 여긴다"고 말했다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조계종 총무원 화재 발생…성보 33점 무사히 이운
지난10일 대한불교조계종 총무원 청사 국제회의장에서 발생한 화재로 인해 불교중앙박물관의 문화재 성보 33점이 긴급히 다른 장소로 옮겨졌다.조계종은 11일 이번 화재로 인해 문화재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고 밝혔다.조계종에 따르면, 불교중앙박물관에서 전시 중이던 국보 1건 9점, 보물 4건 8점, 지방유형문화재 1건 2점, 비지정 유산 9건 14점 등 총 15건 33점의 성보가 10일 저녁 국립고궁박물관으로 안전하게 이운됐다.박물관에서는 기획전시 **‘호선毫仙 의겸義謙: 붓끝에 나투신 부처님’**이 진
Generic placeholder image
서귀포시, 자체 제작 의류수거함 이용료 세입 처리
서귀포시는 폐의류 배출환경 개선과 도시미관 향상을 위해, 자체 제작설치 완료한 서귀포형 의류수거함의 연간 사용료 860만원을 관내 대행업체로부터 납부 받았다고 12일 밝혔다.의류수거함 운영은 민간 운영 사업자가 클린하우스 인접지 등에 직접 설치 운영해 오면서 낡고 통일되지 않은 규격으로 사용되어 왔다.또한 무분별한 설치운영으로 행정과의 마찰과 설치 장소마다 여러 업체의 수거통이 함께 운영되는 사례도 발생 업체 간 다툼이 발생했다.이에 서귀포시는 2024년 여름부터 의류수거함 운영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의류수거 관련 업체들과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한교사협회, ‘열정민쌤’의 챗GPT·AI 활용 수업 연수 마쳐
에듀프레스 장재훈 기자 = 대한교사협회는 초·중등 교사를 대상으로 한 온라인 연수 '바로 쓰는 ChatGPT & AI 활용 수업'을 지난 10일 마무리했다고 13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안, 어린이와 호국보훈의 달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진행
무안군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무안군 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오늘은 나라사랑의 날’ 사업을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호국과 보훈의 의미를 쉽고 친근하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2일부터 9일까지 관내 어린이집 아동 300여 명이 참여해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했다.특히, 어린이들은 ‘호국보훈 미니북’을 직접 만들며 ▲호국보훈의 의미 ▲우리가 기억해야 할 날들 ▲순국선열분들께 편지 쓰기 ▲태극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나라사랑의 마음을 키웠다.미니북에는 “우리나라를 깨끗하
Generic placeholder image
육동한 춘천시장, '제60회 도민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
춘천시가 12일부터 오는 16일까지 삼척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60회 강원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참가한다. 이번 도민체전은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두 번째로 열리는 대회로, 도내 18개 시군 선수단과 응원단 등 1만여 명이 참여해 총 42개 종목이 시군별 1·2부로 나뉘어 치러진다.춘천시는 올해 37개 종목에 총 1,060명의 선수단을 파견해 종합 성적 상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다. 육동한 춘천시장은 이날 개회식에서 “선수들이 춘천시민이라는 자부심을 안고 대회에 임해, 부상 없이 최고의 기량을 펼치길 바란다”고 응원했다.특히 이날 개회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세청, '가짜 일감' 의혹 SK텔레콤 고발
SK그룹 계열사에 가짜 일감을 줬다는 의혹을 받는 SK텔레콤이 검찰에 고발됐다.17일 업계에 따르면 국세청은 최근 조세범칙위원회를 열어 부가가치세 등 탈루 혐의를 받는 SK텔레콤 법인과 당시 임원 등을 검찰에 고발하기로 결정했다.SK텔레콤은 SK그룹의 정보기술 계열사인 SK C&C에 수백억원대 가짜 일감을 몰아줬다는 의혹 등으로 올해 초 국세청의 비정기 세무조사를 받았다.SK텔레콤 측은 "수사 관련 요청이 오면 성실히 소명하겠다"고 밝혔다.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상북도, 결혼이민자! 이제는 완전 찐 한국사람
4시간전
경상북도는 결혼이민자와 자녀가 지역사회의 당당한 구성원으로 정착하고 성장하며 자립할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맞춤형 정책을 강화하고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023년 11월 기준, 경북에 거주하는 결혼이민자는 1만 7,304명으로 이중 귀화자는 9,383명, 외국 국적을 유지한 사람은 7,921명이다. 다문화가족 자녀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북도, 의대생 대상 공공의료 실습… 지역 필수의료 인재 양성 시동
4시간전
경상북도는 17일 경북도청 사림실에서 동국대학교 의과대학과 도내 지역 책임의료기관 6개소와 함께 의과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공공의료 현장실습 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다자간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2024년 의료대란으로 인한 어려움에도, 지자체가 주도하는 최초의 의과대학과 지역 책임의료기관 협력 실습 프로그램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로타리클럽, 50만원 장학금 기탁으로 지역 인재육성 지원
3시간전
경주로타리클럽은 지난 16일 미래 경주지역을 이끌어갈 인재 육성과 이 지역의 교육 발전을 위해 장학금 50만원을 경주시장학회에 기탁했다. 1963년 설립된 경주로타리클럽은 ‘초아의 봉사’라는 로타리 정신 아래 다양한 봉사활동과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손길을 전하고 있다. 이 클럽은 지역 내 인재 육성
Generic placeholder image
[오늘의 날씨] 대구·경북, 아니 벌써 낮 최고 33도..."덥다! 더워"
3시간전
18일,대구와 경북지역은 일부 지역이 낮 최고 기온이 33도를 웃돌면서 더운 날씨가 되겠다. 특히 자외선 지수가 높아 야외 활동 시 자외선 차단이 필요하겠다. 또 일교차가 심해 건강관리와 수분 섭취에 유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대구 기상청에 따르면 아침 최저기온은 16~22도, 낮 최고기온은 28~33도가 가 예상된다.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봉화 16도, 문경·청송·영주 18도, 안동·의성·울진 19도, 구미·경주·상주·영덕·영천 20도, 대구 21도, 포항 22도가 예상된다낮 최고 기온은 대구·구미·경주 33도, 포항·영천·의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