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가 부동산 개발사업을 하는 도내 70개 업체 실태조사 결과 법령을 위반한 19개 업체를 적발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사는 타인에게 부동산을 판매·임대할 목적으로 부동산개발업을 하는 업체들이 대상이었다. 앞으로 법령 위반 업체에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아울러 전문인력 미충족 등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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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PGA 주니어리그, ‘제4회 레인보우 레벨업 토너먼트’로 상반기 마무리… 다음 달 10일 하반기 개막
중부뉴스통신 = 한국프로골프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 후원하는 KPGA 주니어리그 ‘제4회 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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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HI 그룹-오비클바이오, '탄소저감 친환경 미생물 비료'의 베트남 농업 진출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베트남 소재 DHI 그룹은 한국의 미생물 비료 기업인 주식회사 오비클바이오와 '탄소저감 친환경 미생물 비료'의 베트남 농업 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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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민단체 “농업 또 희생양 삼으면 거대한 항쟁 직면”
전국 농민단체들이 최근 거론되는 한미 통상 협상에서의 농축산물 시장 개방 가능성에 대해 “농업인의 동의 없이 농축산물 관세·비관세 장벽을 허문다면 거대한 농민항쟁에 직면할 것”이라고 경고했다.한국농축산연합회,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축산관련단체협의회, 농민의길 등 4개 농민단체는 지난 18일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한미 통상 협상에서 농업을 희생양으로 삼아서는 안 된다는 내용의 건의문을 대통령실에 전달했다.이들 단체는 “최근 한미 통상 협상에서 우리나라 농·축산물 관세 및 비관세 장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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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 인권 감수성 향상 통합 교육 실시
사단법인 제주장애인체육발전포럼은 지난 18일, 제주특별자치도 복지이음마루에서 근로지원인 60명을 대상으로 ▲성희롱 예방 교육 ▲직장 내 장애인 인식개선 교육 ▲근로지원인 역량 강화 및 부정수급 예방 교육을 통합 실시했다.근로지원인 서비스 제도는 중증장애인이 업무에 필요한 핵심 업무 수행능력은 보유하고 있으나, 장애로 인해 부수적인 업무에 어려움이 있을 때 근로지원인의 도움을 받아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포럼은 2021년부터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의 근로지원인 지원사업 위탁 수행기관으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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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는 조태열, 尹 계엄에 "상상하지 못한 일로 중도 하차…절대 고독의 의미 절감"
12.3 비상계엄을 반대한 것으로 전해진 조태열 외교부 장관이 이임식에서 상상조차 하지 못한 일로 중도 하차하게 됐다면서, 절대 고독의 의미를 절감해야 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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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규 음주운전, 출연작들 비상
배우 송영규 씨가 음주운전을 하다가 경찰에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경기 용인동부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송씨를 지난달 말 불구속 송치했다고 25일 밝혔다.송씨는 지난달 19일 오후 11시께 용인시 기흥구에서 처인구까지 약 5㎞를 음주 운전한 혐의를 받고 있다.당시 송씨는 지인들과 술자리를 가진 뒤 귀가하기 위해 차량을 몰고 이동했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술을 마신 사람이 차량에 탑승해 운전하는 듯하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송씨를 검거했다.송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 취소 수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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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약품, 2분기 영업이익 604억원… 전년 대비 4% 증가
한미약품이 올해 2분기 연결 기준으로 전년 대비 4% 증가한 604억3800만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한미약품은 같은 기간 매출 3612억7700만원, 순이익 430억1200만원을 기록했으며,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5%, 8.6% 감소했다고 25일 밝혔다.2분기 실적은 증권가 예측치와 비교해 매출은 다소 밑돌았지만 영업이익은 소폭 웃돌았다. 증권사 예상치는 매출 3846억원, 영업이익 587억원 수준이었다.한미약품은 올해 초 마무리된 경영권 분쟁 이후 실적 회복에 대한 기대가 이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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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경제지주, 고령 조합원 위해 '반조리식품 지원 시범사업' 착수…농촌 경로당 40곳 대상
농협경제지주는 농협식품R&D연구소와 함께 오는 10월 24일까지 고삼농협, 담양농협, 상주농협 관내 경로당 40개소를 대상으로 「농촌 경로당 반조리식품 지원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농촌 지역 고령 조합원들에게 보다 간편하고 균형 잡힌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조리 인력 부족 문제를 해소하고, 농촌 고령층의 식생활 여건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농협은 해당 사업을 통해 정부, 지자체, 지역농협, 민간기업의 참여를 유도해 점차 규모를 확대해나갈 방침이다.현재 공급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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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감세의 정상화' 결국 세금 더 걷는다
이재명 정부의 첫 세제 개편안이 이번 달 말 발표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이 전임 윤석열 정부의 이른바 부자 감세의 정상화를 명분으로 한 증세 드라이브에 나섰다.민주당 김병기 대표 직무대행 겸 원내대표는 25일 국회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윤석열 정부가 초래한 세수 파탄 때문에 국가의 정상적 운영도 미래 성장 동력에 대한 투자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국가재정이 위기 상황에 봉착했다. 아끼고 줄인다고 해결할 수 있는 상황이 아니다"며 "근본 해법은 비뚤어진 조세 기틀을 바로 세우는 것"이라고 말했다.문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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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검장 박혁수 …李정부 첫 검찰 고위간부 33명 인사 단행
이원석 전 검찰총장 시절 대검 대변인을 맡았던 박혁수 인천지검 1차장이 대구지검장에 임명됐다. 또 대구고검 차장엔 박규형 대검 형사정책담당관이, 울산지검장에는 유도윤 대구지검 1차장이 각각 보임됐다.법무부는 25일 검찰 고위간부 33명에 대한 인사를 단행했다. 오는 29일자 발령이다.이재명 정부 정성호 신임 법무부 장관 취임 이후 이뤄진 첫 대규모 검찰 인사로 검사장급 인사 33명 중 총 18명이 새로 임명되는 등 대폭 물갈이 됐다.윤석열 정부시절 승진했던 검사장은 대부분 한직으로 밀려났다. 전국 최대 서울중앙지검을 관할하는 신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