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감귤박물관은 감귤과 예술의 결합을 통해 새로운 가능성을 모색하며, 감귤 수확의 계절인 11월과 12월에 감귤아트전을 운영해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고 있다. 2021년부터 시작, 올해 네 번째를 맞이하는 감귤아트전은 '귤빛이 물들다. 예술로 이르다'라는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이번 전시에는 김혜숙·양혜연· 이강인·이율주·현혜정등 5명의 작가가 참여한 가운데, 감귤을 주제로 한 조각과 회화 작품을 전시해 감귤의 다채로운 색감과 감성을 예술로 표현하며 관람객에게 깊은 인상을 전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