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지역 대학 100여 명 교수와 연구자가 참여하는 경남민주교수연대·경남지식연대가 27일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는 비상시국선언을 하고 나섰다. 이에 앞서 청년 대학생들도 시국선언을 진행한 바 있다.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 대학생위원회와 '경남청년진보당'은 지난 24일 경상국립대 앞에서 '윤석열 정부의 숭일·굴욕·정신승리 외교 규탄 시국선언'을 발표했다. 경남지역 진보 단체, 대학생, 교수에 이어 종교인들도 윤석열 정부에 대한 '심판 투쟁' 내지 '비상시국선언', '거리 기도회', '시국미사'를 열거나 추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