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민희 국회의원은 10일 입장문을 통해 “평내 호평지역 공공하수처리시설 민자 추진을 반대한다”고 밝혔다.최 의원은 “신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3기 신도시 개발계획의 하나로, 사업을 추진하는 LH가 원인자로 부담하는 재정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 합당하다”며 “신도시에서 떨어진 평내·호평지역에 하수처리장이 왜 들어서야 하는지, 그리고 막대한 혈세 낭비가 초래되는 비효율적인 민자 사업 추진을 왜 시가 추진하는지 납득할 수가 없다”고 밝혔다.이어 “지난 2023년 열린 남양주시 시정조정위원회
최민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0일 성명을 내고 “741억 혈세 낭비하는 평내·호평지역 민자 하수처리장 반대한다”고 밝혔다. 최 의원은 이날 밝힌 성명서에서 "남양주시는 지난 3일 주민들의 반대와 특정감사의 의견제시에도 불구하고 평내·호평지역에 공공하수처리시설 신설을 민자로 추진한다고 일방 발표했다. 신규 공공하수처리시설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시행하는 3기 신도시 개발계획의 일환으로, 사업을 추진하는 LH가 원인자로 부담하는 재정사업으로 추진하는 것이 합당할 것이다. 그러나 남양주시는 무슨 이유에서인지 신도시
경북도는 해양수산부 주관 국가연구개발사업 천해용 수중 모빌리티 기술개발 공모 사업에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해수부가 국내 최초로 유인 잠수정을 독자 기술로 개발하는 사업이다. 총사업비는 435억원으로 국비 360억원 지방비 40억원 민자 35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 사업에는 경북에 있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2024년에서 2030년까지 7년간 연구를 수행한다. 이번 공모사업에 경북이 선정된 이유는 해양장비·로봇 연구전문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 수중로봇실증센터
경상북도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국가연구개발사업 ‘천해용 수중 모빌리티 기술개발’공모 사업에 선정됐다.이번 공모사업은 해수부가 국내 최초로 유인 잠수정을 독자 기술로 개발하는 사업이다.총사업비는 435억원으로 국비 360억원, 지방비 40억원, 민자 35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사업에는 경북에 있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2024년에서 2030년까지 7년간 연구를 수행한다.이번 공모사업에 경북이 선정된 이유는 해양장비·로봇 연구전문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
서울시가 민간투자사업 여건 악화로 협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례신사선 도시철도 민간투자사업의 재추진 방안을 마련해 사업 정상화에 총력을 기울인다.위례신사선은 위례신도시~신사역을 잇는 경전철 노선으로,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민간투자사업으로 반영돼 현재의 협상완료 직전까지 추진돼 왔다.시는 PIMAC의 민자적격성조사결과를 통보 받은 이후, 제3자제안공고를 통해 ‘20.1월 GS건설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하고, 실시협약을 마련하는 등 협상을 진행해 왔
경상북도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국가연구개발사업 ‘천해용 수중 모빌리티 기술개발’공모 사업에 선정됐다.이번 공모사업은 해수부가 국내 최초로 유인 잠수정을 독자 기술로 개발하는 사업이다.총사업비는 435억원으로 국비 360억원, 지방비 40억원, 민자 35억원이 투자될 계획이다.사업에는 경북에 있는 한국해양과학기술원이 2024년에서 2030년까지 7년간 연구를 수행한다. 이번 공모사업에 경북이 선정된 이유는 해양장비·로봇 연구전문기관인 한국해양과학기술원(KIOST
위례신사선 사업이 2008년부터 17년이 지나도록 첫 삽도 뜨지 못한 채 표류하고 있다. 최근 서울시는 GS건설 컨소시엄과 협상을 종결하면서 민자-재정 투 트랙으로 동시에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지만, 주민의 숙원과 교통 불편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건설출자자 사업 참여 포기위례신사선은 건설출자자 사업 참여 포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 노선은 위례신도시~신사역을 잇는 경전철로, 위례신도시 광역교통개선대책에 민간투자사업으로 반영돼 협상완료 직전까지 추진돼 왔다.2005년 8월 위례신도시 조성
영동에서 옥천·보은·청주를 거쳐 진천까지 연결하는 `영동~오창 고속도로 민간투자사업'이 한국개발연구원 공공투자관리센터의 민자적격성 조사를 통과하면서 2027년 착공 목표에 청신호가 켜졌다.4일 도에 따르면 KDI 공공투자관리센터는 영동~오창 민자 고속도로사업의 종합평가가 기준치 이상으로 나오는 등 민자사업 추진이 타당한 것으로 분석됐다.민자투자 적격성 분석 결과도 무사히 통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VFM 분석은 재정실행 대비안과 비교해 민간투자 방식 추진이 적절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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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2030년 개통 예정인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B노선에 수인선 정차역을 신설하기 위해 정부 및 사업시행자와 본격적인 협의에 나선다.23일 인천시에 따르면 다음 달 국토교통부의 GTX-B 실시계획 승인 절차가 마무리되면 시는 민자 구간 사업시행자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비노선㈜, 국토부와 추가 정거장 신설 문제를 협의할 계획이다.정부의 기존 계획상으로는 인천 GTX 정차역은 인천대입구·인천시청·부평 등 3개이지만, 인천시는 인천대입구역과 인천시청역 사이 GTX-B와 수인선 노선 교차 지역에 정차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종합경기장 일대를 종합스포츠타운으로 조성하기 위한 용역을 시행 중이나 사업 추진 방향을 놓고 제주도의회에서도 난타를 당했다.용역 중간보고서의 내용이 종합스포츠타운 조성 목적, 사업 계획의 현실성, 예산 확보 방안 등 기본 계획부터 ‘뜬구름 잡기’ 식으로 제시됐기 때문이다.제주도의회 문화관광체육위원회는 12일 회의에서 종합스포츠타운의 건립 필요성은 인정하면서도 용역 중간 보고회에서 발표된 사업 내용들이 본질을 크게 벗어났다고 질타했다.전국대회 및 국제대회 유치 시설 미흡, 민자 유치를 위한 각종 부대시설 도입의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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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획 - 서이초 1년, 무엇을 남겼나] 작년 9월 이후 학교는?
2023년 7월18일 서이초 교사 사망 후 11개월이 흘렀다. 뜨거운 아스팔트를 적셨던 검은점들의 눈물은 지금도 멈추지 않는다. 서이초 교사 사망은 우리에게 어떤 의미가 있었을까. 그리고 어떤 질문을 던지고 있는 것일까. 는 서이초 교사 1주기를 맞아 교육현장의 빛과 그늘을 다룬 시리즈를 시작한다.급식 시간 줄을 서서 받다가 밀려 넘어져서 무릎 연골이 손상됨. 체육시간 술래 피하기형 게임을 하다 발목을 삠. 쉬는 시간 자리에서 일어나 이동하던 중 다른 학생이 실수로 넘어뜨린 책상 모서리에 발목이 부딪쳐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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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초 출신 4남매, 부모 유언 따라 모교에 1억원 기탁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 주세요.”지난 11일 오전 해안초등학교를 졸업한 강봉수·형숙·금여·효진씨 4남매가 학교발전기금을 기탁하기 위해 모교 교장실을 찾았다.강씨 4남매는 지난해 돌아가신 부모님의 뜻이라며 현애심 교장에게 학교발전기금으로 써 달라며 1억원을 쾌척했다.이들 4남매는 10일 부친의 제사를 지내면서 1년 만에 한자리에 모였다. 이들은 제사를 지낸 후 부모님이 남긴 돈에 서로 조금씩 현금을 보태 마련한 1억원을 모교에 전달하기로 뜻을 모아 다음날 학교를 방문했다.큰딸 형숙씨는 “평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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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CI, 이차전지 특수소재 공장 착공…글로벌 리딩 기업 도약
글로벌 핵심 소재 기업 OCI가 전북자치도 군산에 이차전지 소재 사업 확장에 나서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을 본격화했다. 지난 11일 OCI는 군산 국가산업단지에서 이차전지용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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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 인제대 학생들,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 알려
김해시에 있는 인제대학교 학생들이 세계 3개국에서 K-브랜드를 알렸다.인제대 지역특화청년무역전문가양성사업단은 태국 타이펙스, 카자흐스탄 중앙아시아 뷰티엑스포, 베트남 프리미엄소비재전에 예비무역전문인력 33명을 파견해 K-뷰티·K-푸드를 전세계에 홍보했다.지난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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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태빈 홍콩 팬들과 잊지 못할 추억을 나눴다 ... 연극 무대로 복귀 예고
이태빈은 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첫 단독 아시아 팬미팅 투어 ‘TAB in You ♡ PIT-A-PAT’을 통해 각국의 현지 팬들을 만나 가까이서 함께 소통하며 소중한 추억을 쌓아가고 있다. 마카오에서 첫 포문을 연 팬미팅은 서울 2회 공연에 이어 이번엔 홍콩에서 개최돼 이태빈의 글로벌한 인기를 실감케 했다.이태빈은 팬들이 보내주는 아낌없는 사랑과 응원에 보답하기 위해 팬미팅 기획 단계부터 무대 구성까지 직접 참여해 여러 아이디어를 제시하는 것은 물론 매 공연마다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해왔다. 오직 팬들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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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 은행, 주담대 등 가계대출 보름 새 2조원 증가
5대 은행의 가계대출이 주택담보대출을 중심으로 보름 새 2조원 넘게 증가했다는 분석이 나왔다.16일 연합뉴스에 따르면 5대 은행의 가계대출 잔액은 지난 13일 기준 705조3759억원으로, 5월 말보다 2조1451억원 늘었다.주택담보대출 증가폭이 확대되면서 가계대출을 견인한 모양새다. 전세자금대출을 포함한 주택담보대출은 1조9646억원 늘었다. 신용대출도 13일 만에 2833억원 증가했다.전국 주택매매 거래량이 수도권 아파트를 중심으로 회복세를 보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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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학부모들 "현재 100명 환자보다는 미래의 환자가 더 중요", 적극 투쟁 촉구
정부 의대 증원에 반발한 의대생들이 집단 휴학계를 제출한 가운데 의대생 학부모들이 서울대 의대·병원 교수들을 향해 더 적극적인 투쟁을 촉구하며 강경한 목소리를 냈다.15일 의료계에 따르면 '의대생 학부모 모임'이라는 한 인터넷 카페의 매니저는 전날 학부모 일동의 이름으로 '서울대 의대 비대위에 고함'이라는 글을 올리며 착잡한 심정을 토로했다.지난 2월 18일 개설된 해당 카페는 회원 수가 1500여명에 불과하지만 정부 의대 증원 정책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꾸준히 내왔다.학부모들은 "최근의 의료 파탄 사태로 현 의료 시스템의 구조적·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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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흥 3기신도시 차질없이 추진해야...신속 보상 촉구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의원은 14일 경기도 도시주택실이 제출한 2023 도시주택실 결산안 심사에서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거듭 강조했다.이날 김 의원은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사업의 신속한 보상절차 추진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내년 10월을 목표로 보상 공고를 계획하고 있다"며 "일정이 차질을 빚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토지보상 과정에서 토지소유자들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보상 절차 등에 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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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70% "내년 최저시급 1.1만원 이상 돼야"
내년도 최저임금 결정을 위한 논의가 진행 중인 가운데 직장인 10명 중 7명은 시급 1만1천원 이상이 적절하다고 생각한다는 설문 결과가 나왔다.직장갑질119는 직장인 1천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내년도 최저시급이 1만1천원 이상이어야 한다고 답한 응답자가 전체의 67.8%였다고 16일 밝혔다.구체적으로 1만1천원이 40.4%로 가장 많았고 1만원 이하 22.3%, 1만2천원 16.5%, 1만3천원 이상 10.9% 순이었다.1만1천원은 올해 최저임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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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종부세 폐지·상속세율 인하, 세입기반 무너뜨릴 감세론"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종합부동산세를 사실상 폐지하고 상속세율을 인하하겠다'고 한 성태윤 대통령실 정책실장의 발언에 대해 "말로는 재정 건전성을 외치면서 뒤로는 부자 감세로 심각한 재정 위기를 초래한다"고 비판했다.국세청 차장 출신으로 민주당 원내부대표를 맡고 있는 임광현 의원은 이날 언론에 배포한 입장문에서 "정부는 세입 기반을 무너뜨릴 감세론만 되풀이할 것이 아니라 세수 결손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며 이같이 언급했다.성 실장은 이날 KBS '일요진단'에 나와 종부세는 초고가 1주택과 가액 총합이 매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