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새 눈이 내린 지난 14일 함양군 휴천면 ‘지리산 풍경길’ 대한민국 관광도로 1호로 선정된 지리산 제1문 오도재에서 한 가족이 눈썰매를 타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에버랜드가 산타와 루돌프가 뛰어노는 이색 공간으로 변신한다.에버랜드는 오는 16일부터 31일까지 산타와 루돌프 복장을 착용하고 방문한 고객에게 다양한 우대 혜택을 제공하는 ‘크리스마스 코스튬 이벤트’를 진행한다.이번 이벤트로 크리스마스 마을이 된 에버랜드에서 방문객
중부뉴스통신 = 포천시는 ‘제21회 포천 백운계곡 동장군 축제’가 지난 20일 백운계곡 일원에서 개막했다고 밝혔다.동장군 축제는 얼음트리, 눈썰매, 얼음낚시, 이
에버랜드가 12일부터 온 가족이 함께 겨울 판타지 속 야외 액티비티를 신나게 즐길 수 있는 눈썰매장 ‘스노우 버스터’를 순차 가동한다.하얀 눈빛이 반짝이는 알파인 빌리지에 마련된 스노우 버스터에서는 겨울 액티비티의 대명사인 눈썰매 체험 뿐만 아니라 스노우 플레이 그라운드, 스노우 야드
전북 임실군의 겨울 대표 행사인 ‘2025 임실 산타축제’가 올해 콘텐츠를 대폭 확장하며 한층 업그레이드된 축제를 선보인다. 11일 임실군에 따르면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임실치즈테마파크 일원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에 역대급 방문객이 몰릴 것으로 보고 공간 배치를 장미원 중심 운영에서 이벤트 광장, 중앙분수대, 방문자센터 등으로 넓혀 관람 동선을 분산했
대전 동구가 상소문화공원에 ‘어린이 눈썰매장’을 조성, 24일 개장한다. 내년 1월 18일까지 운영하는 눈썰매장은 36개월 이상 유아와 초등생 이하 자녀를 동반한 가족이 이용할 수 있다. 유아와 초등학생은 입장료와 눈썰매 튜브 사용료가 무료며, 동반 성인은 입장료 1000원을 부담해야 한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회차별 최대 입장 인원은 선착순 800명으로 제한되며, 홍보문에 안내된 정보무늬를 통한 사전 예약 70%, 현장 발권 30% 방식으로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 휴무를 제외하고 △1회차 오전 10시부터
충북 제천시 백운초등학교는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강원도 평창군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겨울 스포츠 체험학습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체험학습은 학생들이 겨울 스포츠를 통해 건강한 신체활동을 경험하고 협동심과 도전 정신을 기르기 위한 취지에서 진행됐다.  1~2학년 학생들은 눈썰매 체험을 통해 겨울철 야외활동의 즐거움을 만끽했다.  3~6학년 학생들은 수준별 스키 강습을 받으며 전문 강사들의 지도 아래 안전하게 스키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장용환 교장은 “우리 백운초 학생들이 겨울스포츠 체험학습을
밤새 눈이 내린 14일 함양군 휴천면 ‘지리산 풍경길’ 대한민국 관광도로 1호 선정된 지리산 제1문 오도재에서 한 가족이 눈썰매 타며 즐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함양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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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우유자조금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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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규호 영주시의원 “영주형 먹거리 축제로 지역경제 살려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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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학성동 일원에서 진행 중인 한국반도체교육원 건립공사가 차질 없이 추진되고 있다. 공사에는 국·도비 317억 원을 포함한 총 459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강원특별자치도와 원주시가 발주해 강원개발공사가 시공하고 있다.지난 4월 착공해 기초공사를 거쳤으며, 현재 1층 벽체 골조공사가 진행 중이다. 12월 중순 현재 공정률은 10% 수준이지만 전체 과정 중 가장 시간이 오래 걸리는 기초공사가 끝났기에 내년 말 준공 일정에는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한국반도체교육원은 대지면적 2,860㎡, 연면적 2,768㎡ 규모로 지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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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전
계양구 계산동 971 일원 12만2,282㎡가 국토교통부의 ‘2025년 도시재생사업 공모’에서 선정돼 국비 148억원을 확보했다.인천시는 국토부 공모 선정에 따라 2030년까지 296억원을 들여 ‘계산동 일원 노후주거지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시는 내년 상반기 도시재생활성화계획을 수립하고 정비에 착수해 2030년 말 준공할 계획이다.이곳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경인교대입구역과 가까운 역세권이지만 역사문화시설인 부평향교와 인접해 전면 재개발이 어려운 지역으로 지난해 하반기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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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적인 알트코인 강세장은 2026년에도 나타나지 않을 가능성이 크며, 유동성은 소수의 블루칩 암호화폐에 집중될 것이라고 23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가 전했다.코인엑스 리서치의 제프 코 애널리스트는 "개인 투자자들이 모든 코인이 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겠지만, 실제로는 실질적인 채택을 확보한 블루칩 암호화폐에만 유동성이 집중될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중앙은행 정책의 차이로 인해 2026년 글로벌 유동성이 제한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지만, 비트코인은 기존보다 유동성 흐름에 덜 민감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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