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10명 중 5명 이상이 지난 25일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열린 한미정상회담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에너지경제신문 의뢰로 지난 26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5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현안 조사 결과, 한미정상회담에 대해 “잘했다”는 응답은 53.1%였다. “잘못했다”는 응답은 41.5%,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5.4%였다.지역별로는 광주·전라, 경기·인천에서 긍정 평가가 높게 나타났으며, 부산·울산·경남(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