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을 선거구 민주당 한경호·무소속 김병규 후보가 4일 진주시청에서 번갈아가며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강민국 후보에 대한 공세를 이어갔다.김병규 후보는 지난 2일 TV토론회를 언급하며 “강 후보는 타 후보자의 말을 가로막고 질문을 방해했다. 또한 자기 질문에는 답변할 기회조차 주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는 불통의 모습을 그대로 보여준 것이다. 저는 소통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고 했다.김 후보는 이어 강 후보를 향해 비서관 사적 동원 의혹 등에 대해 진솔하게 해명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한 박대출 의원이 발의한 ‘우주항
진주시 을 국회의원 선거 한경호 더불어민주당 후보, 강민국 국민의힘 후보, 김병규 무소속 후보는 KBS창원 후보자 토론회에서 각종 의혹을 놓고 공방을 벌였다. 현역 국회의원인 강민국 후보에게 질문이 집중됐으며 토론 과정에서 후보들이 상대방 질문을 하는데 끼어들거나
진주시 을 국회의원 선거는 한경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강민국 국민의힘 후보, 김병규 무소속 후보 3파전으로 치러진다.후보들은 공통으로 사천 우주항공청 개청을 앞두고 우주항공 분야 육성에 초점을 맞췄고, 일자리 창출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한목소리를 냈다.한 후보는
진주시 을 국회의원 선거 한경호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김병규 무소속 후보가 진주시청 기자실에서 잇달아 기자회견을 열고 강민국 국민의힘 후보에게 부친 병시중을 비서관에게 지시했다는 의혹을 해명하라고 촉구했다.김 후보는 4일 오전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2일 선거방송토론위원회 주관 TV토론
진주시농민회·진주시여성농민회와 더불어민주당 진주시 갑 갈상돈·진주시 을 한경호 국회의원 후보는 3일 농정대전환을 목표로 정책협약을 체결했다.이들은 농정대전환을 위해 △기후위기 극복 △식량주권 실현 △먹거리 기본권 실현 △농지보전과 임차농 보호 △농업 기반 강화 △여성농민 기본권 실현
HD현대중공업이 국방부, 방위사업청 등과 함께 전 세계 9개국 정부 관계자들을 초청해 잠수함과 이지스함, 호위함 등 K-함정의 우수성을 알리는 행사를 가졌다.HD현대중공업은 4일 울산 본사에서 3000톤급 잠수함 3번함인 신채호함의 인도 서명식을 열었다고 밝혔다.이날 서명식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성일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 한경호 방위사업청 미래전력사업본부장, 강정호 해군잠수함사령관,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 등이 참석했다.행사에는 마이클 L. 맥도날드 캐나
HD현대중공업이 3000t급 잠수함 신채호함의 인도서명식을 열고, 전세계 9개국 정부 관계자에게 잠수함과 이지스함, 호위함 등 K-함정의 우수성을 소개했다.HD현대중공업은 4일 울산 본사에서 3000t급 잠수함 3번함인 신채호함의 인도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 성일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 한경호 방사청 미래전력사업본부장, 강정호 해군잠수함사령관 및 이상균 HD현대중공업 대표이사와 주원호 특수선사업대표 등이 참석했다.신채호함은 우리 기술로 독자 설계·건조된 잠수함으로 방사청과 해군의 적
SLBM 운용 가능한 수직발사관 등 최신기술 적용해군서 8개월간 전력화 훈련 거친 뒤 실전 배치방위사업청은 4일 오전 HD현대중공업 울산 조선소에서 우리나라 기술로 독자 설계해 건조한 세 번째 3000톤급 잠수함인 신채호함의 인도·인수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방사청 한경호 미래전력사업본부장이 주관한 이날 행사에서 신채호함은 우리 해군과 국방기술품질원, HD현대중공업 등 주요 관계기관과 미국, 폴란드, 호주 등 해외 9개국 군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해군에 성공적으로 인도됐다.신채호함은 전투/소나체계 등 잠수함에 포함
진주시민사회단체가 진주 야권 단일후보와 더불어민주당 후보 지지를 하고 나섰다.진주시민사회단체는 3일 진주시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대한민국의 민주주의를 지키고 국민을 괴롭힌 자들에게 명확한 심판의 의지를 보여 주기 위해서 우리는 기호 1번 야권 단일후보 더불어민주당 진주갑 갈상돈 후보와 진주을 한경호 후보를 지지한다고 밝혔다.이들은 “진주지역 현 국회의원 한 사람은 정부 여당의 정책위원장으로, 또 한 사람은 수석대변인으로 자랑하며 윤석열 정부의 폭주를 도왔던 사람은 더 진주의 대표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이어 공약
4·10 총선 공식 선거운동 이후 첫 주말과 휴일을 맞아 여야가 뜨거운 선거전을 펼치며 지지를 호소했다.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권 심판론’을 주장한 반면 국민의힘은 “거대 야당 견제론’으로 맞불을 놨다.특히 민주당은 임종석 전 대통령 비서실장이 진주를 찾아 갈상돈·한경호 후보를 지원했고 국민의힘은 윤재옥 원내대표가 김해와 양산을 찾아 지지를 호소해 눈길을 끌었다.문재인 정부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을 지낸 민주당 임종석 전 의원은 31일 진주 중앙시장 인근 광미사거리에서 지원 유세를 통해 “윤석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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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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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초등교사협, 현장체험학습 학교장 필수 동행 요구
현장체험학습에 대한 교사들의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한 교원단체가 현장체험학습에 학교장 필수 동행을 요구하고 나섰다.서울초등교사협회는 24일 서울시내 초등학교에 공문을 보내 학교에서 실시하는 현장체험학습에 교장의 필수 동행을 요구했다.초교협은 현장체험학습 시 학교장의 직접적인 동행은 학교안전사고 예방 및 관리책임을 강화하고 현장에서 발생할수 있는 위험을 신속하게 관리하는 데 필수적이라며 이같이 밝혔다.이어 현장체험학습이 학생들에게 실제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중요한 교육활동이지만 동시에 다양한 위험요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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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우크라이나에 8500억원 군사비 추가 지원
영국 정부가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 지원을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영국 총리실은 23일 최근 우크라이나에 한화 약 8500억원의 추가 군사 지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이로써 2024~2025 회계연도 동안 영국이 우크라이나에 제공할 군사 지원은 총 한화 약 5조1000억원에 이르며, 2022년 2월 전쟁 시작 이래 총액은 한화 약 12조9000억원가 된다.이번 지원 패키지는 우크라이나에 시급히 필요한 탄약, 방공 시스템, 드론, 엔지니어링 지원 등을 포함하고 있다.드론은 영국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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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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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지원금 울산 모든 지자체에 배분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이 발전소가 위치한 울주군에만 쓰이고 있었으나, 앞으로 울산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배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의 재원을 울산 중구·남구·북구·동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울산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밀집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인근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원자력 방재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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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탄소중립·녹색성장’ 청사진 공감대 확산 박차
제주지역의 온실가스 감축과 탄소중립의 방향을 담은 청사진이 윤곽을 드러낸다.제주특별자치도는 ‘제1차 제주도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에 대한 도민 공감대 형성에 나선다고 30일 밝혔다.해당 계획은 정부의 탄소중립·녹색성장과 연계된 10년 단위의 법정계획이다.정부는 ‘탄소중립기본법’ 제정에 따라 지난해 최초로 탄소중립·녹색성장에 관한 최상위 법정 계획으로 ‘제1차 국가 탄소중립 녹색성장 기본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정부는 2050년까지 탄소중립을 목표로 환경과 경제의 조화로운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구체적·효율적 방식으로 온실가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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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특례시장, ‘신성장동력 허브’ 주제로 시민과 대화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4월 29일 오후 경기 용인시 기흥구 동백동 미디어센터에서 ‘대한민국 신성장동력 허브, 용인특례시’를 주제로 1시간 30여분간 시민과 소통하며 시의 비전과 정책에 대한 질문을 받고 설명을 했다.시는 여러 분야에 추진 중인 역점사업과 관련해 시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이해를 돕기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시민들과 이 시장의 대담 형태로 ‘시민과의 대화’를 진행하고 있다.29일에는 지난 3월 대통령 주재로 용인특례시청에서 열린 민생토론회에 참석했던 이지선 신성이엔지 대표와 이동호 모현소망교회 목사, 임지윤 용인시 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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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경찰 치안 만족도 전국 1위, 도민 사랑 실천하는 오라지구대
올해 1분기 제주경찰청 치안 고객 만족도가 전국에서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제주 경찰이 도민의 개인적 불안감·두려움·불편함을 사전에 발굴·해소하는 예방 중심 패러다임 전환을 통해 도민께 안전을 넘어 안심을 주려는 노력을 경주하는 도상에서의 성과에서 비롯됨으로 보여진다.제주동부경찰서 역시 경찰서장을 중심으로 전 지역 경찰이 가시적 순찰을 적극 실천,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들을 찾아내 사전 예방하는 적극적인 활동으로 도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필자가 제주동부경찰서 오라지구대장으로서 근무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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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우 국토부 장관, “용인 반도체산단 신속 조성 위해 토지보상 등 신속 추진”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최근 용인 첨단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 후보지를 찾아 사업 추진경과를 보고받고 향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이번 점검은 지난 17일 범정부적으로 반도체 산업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던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 상생협약식’의 후속조치로 마련됐다.현재 용인 반도체 국가산단은 사업시행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국토부에 산업단지계획을 수립·제출해 주민 공람 등 절차를 거치고 있는 상황이다.박 장관은 이날 LH로부터 사업 현황을 보고받고 직접 후보지 현장을 점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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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 호치민 공산청년단‘부이 꽝 후이’제1서기 접견
농협중앙회 지준섭 부회장은 30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부이 꽝 후이’ 호치민 공산청년단 제1서기를 접견하고 양국 청년농업인 육성방안과 농업분야 상호발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접견은 한국농협과 베트남 간의 전략적 파트너쉽 강화와 양국 관계발전을 위해 방한한 호치민 공산청년단 대표단의 요청에 따라 이루어 졌다.‘부이 꽝 후이’제1서기는“베트남의 오랜 협력 파트너인 한국농협이 베트남 농업발전에 기여한 바에 감사의 뜻을 표한다.”며 “오늘 회담 이후에도 한국농협과 긴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