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시나위오케스트라가 오는 26일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김성진 신임 예술감독의 취임공연 'Echo of Gyeonggi - 노랫가락'을 선보인다.올해 새롭게 취임한 김성진 예술감독이 부드러운 봄 향기와 함께 섬세한 기획으로 새로운 시작, 변화를 알린다.공연은 인간의 희로애락을 담은 강상구 작곡가의 '휘천'으로 시작해, 1998년 경기도립국악단에서 위촉, 초연한 거문고 협주곡 '달무리'와 지난해 시나위오케스트라가 ARKO한국창작음악제에서 연주한 리코더 협주곡 '삘릴리'를 선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