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난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예방이 곧 대응입니다.” 강명구 국회의원이 구미 지역사무실에서 ‘2025년 재해 예방 및 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지난 26일 열고, 반복되는 침수 피해에 대한 원인 분석과 실질적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는 구미시청 안
“재난은 기다려주지 않습니다. 예방이 곧 대응입니다” 강명구 국회의원은 지난 26일, 지역사무실에서 ‘2025년 재해 예방 및 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최근 집중호우에 따른 침수 피해지역의 원인 분석과 대책 수립을 위한 긴급 점검에 나섰다. 이번 회의는 ▲구미시청 안전재난과 ▲한국농어촌공사 김천구미지사 ▲선산출장소 농촌활력과 등 실무기관과 ▲구미시을 시도의원이 전원 참석해, 지역 상습 침수 발생에 대한 구체적 원인 진단과 이를 해결하기 위한 중장기 대책을 논의하는 등 실질적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에
새마을운동이 시대 상황에 따라 진화하고 있어 주목된다.새마을운동은 과거에는 농촌 발전과 자립을 목표로 했지만 현재는 환경 보호와 탄소중립 실천으로 그 의미를 확장하고 있다.특히, 지역사회에서 재활용, 에너지 절약 등을 실천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만들어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시민들의 환경의식을 높이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새마을운동은 이제 단순한 발전을 넘어, 미래 세대를 위한 탄소중립 사회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에 제주시새마을부녀회는 22일 새마을알뜰매장에서 ‘2025 탄소중립사회를 향한 녹색새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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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한 광명시의원, "명문고 통학로 개선공사 완료...안전이 최우선"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 광명의 명문고등학교 통학로 개선공사가 마무리됐다. 명문고 통학로 정비는 이재한 광명시의회 자치행정교육위원장이 지난 5월과 8월 두차례에 걸쳐 현장 정검을 실시하고, 학부모와 주민 의견을 수렴해 광명시에 공사를 건의하면서 추진됐다. 이에 광명시는 불법 주정차 단속을 강화하고 보행자 안전펜스를 설치하는 등 통학로를 정비했다. 이재한 의원은 “학생들이 매일 오가는 길이 안전하게 정비돼 학부모와 지역사회 모두가 안심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관계 부서, 경찰, 주민들과 협력해 학생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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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수협은행, ‘차별화된 ESG경영 강화, 동반성장 가치 창출’ 2024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Sh수협은행는 지난 1년간 펼쳐온 지속가능경영 활동이 우리 사회의 가치를 높이는데 어떻게 기여했는지 등 자세한 ESG경영 성과를 담은「2024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지속가능경영보고의 국제표준인 ‘글로벌리포팅이니셔티브’와 ‘기후변화 관련 재무정보공개 협의체’ 등의 기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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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건스탠리, 동성화인텍 지분 5.42% 확보…2대 주주 등극
모건스탠리가 초저온 보냉재를 생산하는 동성화인텍의 주식 5% 이상을 보유하며 주요 주주로 등극했다.18일 공시에 따르면, 모건스탠리 계열 자산운용사인 '모건스탠리 앤 씨오 인터내셔널 피엘씨'가 동성화인텍 주식 162만4005주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이번 보고는 주식 5% 이상 보유에 따른 신규 보고다.이로써 모건스탠리는 지분 5.02%를 보유한 국민연금을 제치고 동성케미컬에 이은 2대 주주로 등극했다.모건스탠리는 지난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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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례호수공원 현장 연속보도1] 송파구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세륜기 미설치와 폐기물 무단 방류 ... 환경오염 논란
서울시 송파구 위례신도시의 '위례저류지 환경개선공사' 현장이 총체적 부실 관리와 무책임한 행정의 민낯을 드러내며 심각한 환경오염 논란에 휩싸였다.'환경 개선'이라는 명분 아래, 공사 현장은 오염된 폐기물과 토사를 무방비로 하천에 쏟아내는 환경 무법지대로 전락했다.2차 공사 공사현장에 본지 취재팀이 직접 확인한 현장은 충격적이었다. 공사 차량 수천 대의 덤프트럭들이 쉴 새 없이 오가는 현장에는 오염물질 제거를 위한 세륜기와 흙먼지 확산을 막는 분진망이 제대로 설치되지 않았다.이에 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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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 문화취약계층 청소년 위한 ‘광고·영화 속 클래식’ 콘서트 개최
더 브리오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와 4시 30분 양천문화회관 대극장에서 문화취약계층을 포함한 청소년을 위한 특별한 클래식 공연 ‘보이고 들리는 클래식’을 개최한다. 툴뮤직장애인예술단이 기획하고 양천구가 주최하는 ‘2025 청소년 공연 문화 나들이 청:ON’의 일환으로, 문화적 접근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공연장에서 오케스트라를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무대다.총 45인의 연주자가 참여하며, 재미있는 해설과 오케스트라 음악이 어우러진 형식으로 클래식을 보다 가깝고 친숙하게 전달한다. 지휘와 해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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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에서 최근 산업 재해로 인한 근로자 사망사고가 잇따르면서 지역 산업 현장 1만2500여 개소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된다. 22일 전남도에 따르면 이르면 오는 8월말에서 늦어도 9월초까지 지역 각 분야 산업현장에 대한 '산업안전 위험시설 전수조사'를 진행한다. 전수조사 대상 현장은 고위험제조업체 4,030개소, 산단 내 중소 혹은 중견기업 995개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