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25일 찐윤 이철규 의원이 원내대표로 거론되고 있다는 것과 관련해 "국민의힘은 국민을 섬길지 도로 친윤당이 될지 선택하라"고 밝혔다. 최민석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국회소통관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총선에서 나타난 민심을 반영하고, 변화하겠다는 국민의힘의 다짐은 역시나 작심삼일로 끝나는 것"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대변인은 "국민의힘의 차기 원내대표로 친윤 중에서도 ‘찐윤’인 이철규 의원이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다. 국민의힘은 아직도 정신을 못 차렸는가. 국민이 총선으로 명령한 것은, 여당이 용산의 거수
윤석열 대통령의 멘토로 불렸던 신평 변호사가 국민의힘의 총선 전략을 두고 보잘것없었다며 한동훈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다듬기에 따라 정치적 재기 가능성이 있다고 평가했다.신평 변호사는 24일 MBC 라디오 '권순표의 뉴스 하이킥'과의 인터뷰에서 "무엇보다도 이번 선거는 윤석열 정부에 대한 중간평가 아니냐"며 "그런 면에서 국민들께서 윤석열 정부에 대해서 아주 엄중한 경고를 하신 것으로 봐야 하나, 총선 자체만을 두고 본다면 국민의힘의 총선 전략은 아주 너무 보잘것없었다"고 말했다.그는 "반대로 더불어민주당을 보면 이재명 당대표
4월 10일 총선에서 여야는 우리나라 에너지 정책의 방향성을 놓고서도 격돌한다.국민의힘 "원전 산업 생태계 기반을 구축...국민에게 안전성 설명"여당인 국민의힘의 에너지 관련 공약 키워드는 '원전'이다. 국민의힘의 총선 공약집에 따르면 "원자력이 산업과 에너지 생산에 있어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에너지 안보와 탄소 중립의 중추"라고 강조했다.원전 산업 생태계 기반을 구축하겠다는 목표를 명확히 했다. 고준위 방폐장 부지 확보를 위한 법령 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는 한편 해외 수주국에 세일즈 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대구 달성군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전국 광역·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원을 확보했다고 지난 24일 밝혔다.
워케이션이란 일과 휴가의 합성어로,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한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 공모’는 체류형 지역 관광객 유치확대를 위해 원하는 곳에서 업무와 휴가를 동시에 영위할 수 있는 워케이션 상품 개발 및 활성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달성군은 이번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했고, 워케이션 활성화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군비 1억 원을 추가로 마련할 계획이다
배우 노재원이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에 출연을 확정 지으며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2024년 하반기에 방영 예정인 MBC 새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는 국내 최고의 프로파일러가 수사 중인 살인사건에 얽힌 딸의 비밀을 마주하고, 처절하게 무너져가며 심연 속의 진실을 쫓는 부녀 스릴러 드라마다. 노재원은 범죄 행동 분석팀 구대홍 경장으로 열연을 펼친다. 구대홍은 과거의 사건으로 인해 경찰이 된 인물로 따뜻한 성품과 뛰어난 공감 능력을 가진 경찰이다. 누군가를 미워하는 것보다 이해하는 게 더 쉬운 구대홍 캐릭터를 노
강원 고성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고성사랑카드 구매 한도를 상향한다. 이번 고성사랑카드 구매 한도 상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지역 내수 활성화를 위한 목적으로 시행하는 것이다.주요 내용은 기존 50만 원까지 구매가 가능하였던 상품권을 70만 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고성사랑 카드는 결제 후, 캐시백 지급방식으로 전용 앱을 통한 카드 충전 후 가맹점에서 결제를 해야 인센티브 혜택을 받을 수 있다.지류형 상품권 미할인과 연 매출 30억 원 초과 업소 가맹점 제한은 기존과 동일하게
영월군 공립박물관에서는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박물관 관람객을 위한 '음악과 연극이 있는 박물관의 오후'를 진행한다. 올해는 인형극을 추가해 5월과 여름방학인 7, 8월에 음악, 연극, 인형극을 공연할 예정이다.첫 공연은 5월, 유네스코 세계유산 장릉 일대에서 펼쳐지며, 국악과 클래식 음악의 퓨전 공연으로 강원의 문화유산을 해설하고 음악을 들려주는 이다. 공연 중간에는 관람객과 함께 문화유산 퀴즈를 풀고 소정의 상품도 나눠주는 시간도 갖는다.여름방학 시즌인 7월과 8월에는 영월 마차리 탄광촌의 옛 모습을
일요일인 28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최고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오르는 등 더운 한여름 날씨를 보이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전국 대부분 지역의 낮 기온이 30도 내외로 올라 더울 것으로 관측됐다. 아침 최저기온은 9~16도, 낮 최고기온은 19~30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