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전 충청권을 휩쓸었던 국민의힘의 지방권력이 무너졌다. 더불어민주당이 광역·기초단체장을 넘어 지방의회까지 탈환해 충청권 정치 지형을 새로 그렸다.6·3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가 진행 중인 4일 0시30분 기준 더불어민주당이 충북을 비롯한 충청권 광역·기초단체장 선거에서 대부분 승리해 4년 전 패배를 그대로 되갚았다.지난 8회 지방선거에서 국민의힘은 충청권 4개 광역단체장을 싹쓸이했었다. 그러나 이번 선거에서는 현역 광역단체장들이 모두 낙마하면서 지방권력을 민주당에 내주게 됐다. 충청권 기초단체장과 지방의회 역시 민주
위성곤 더불어민주당 제주도지사 후보는 2일 국민의힘 문성유 후보가 더불어민주당의 '호남·제주 초광역 메가시티' 구상을 비판한 것과 관련해, 지역주의를 조장하는 정치공세라고 반박했다.위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 대한민국 정치를 후퇴시켜 온 구태의연한 지역감정을 부추겨 선거 열세를 만회하려는 비열한 정치 술책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이어 "국민의힘의 행태는 한심함을 넘어 분노를 자아낸다"며 "지역감정을 자극하는 구태정치로는 제주의 미래를 책임질 수 없다"고 비판했다.하지만 위 후보는 현재 제주사회에서 논란이
민선 8기 성남시장직을 지낸 국민의힘 신상진 후보가 재선에 성공했다.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개표 결과 신상진 당선인은 민주당 김병욱 후보를 1만여 표 차이로 따돌리며 선거 정국 초반 열세에 놓였던 판세를 뒤집는 저력을 발휘했다.이번 지방선거는 이재명 대통령의 높은 지지율에 힘입은 여당 민주당의 강세, 그리고 대내외적 악조건 속에서 분투해 온 제1야당 국민의힘의 전반적 약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펼쳐졌다. 특히 성남시장 선거는 이재명 대통령의 '정치적 고향'이라는 상징성이 부각되는 가운데 이 대통령의 측근임을
6.3지방선거가 2주일 앞으로 다가선 가운데 서울시의회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장외 설전이 격화하고 있다.여야 대변인이 20일 정원오-오세훈 대리전을 벌이며 정면으로 맞붙었다.민주당은 "가짜 보훈팔이로 정당한 비판 입틀막하는 국민의힘은 물타기 중단하라"고 촉구하며 국민의힘과 오세훈 서울시장 후보를 겨냥했다.이에 국민의힘은 "시민 때리던 주먹으로 '시민 안전' 지키나? '자격미달' 정원오는 구차한 변명 멈추고 사퇴하라"고 민주당과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를 직격했다.먼저 민주당 박수빈 대변인은 이날 논평을 내어 "
정청래 민주당 대표가 17일 선관위 사태와 관련해 국민의힘 장동혁 지도부가 보이고 있는 행태를 '부정선거 음모론' '선거 불복' 등에 빗대며 강도 높게 비판했다.한병도 원내대표는 장동혁 대표를 향해 "광기와 망상, 부정선거 선동에 혈안이 되어 있다"고 원색 비난했다.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선관위의 투표용지 부족과 개표 오류 등을 규탄하는 시민들의 요구안을 받아 '부정선거 재선거!' '당일투표 수개표!'을 관철하겠다는 입장이다.이를 두고 민주당과 오세훈 서울시장 등 국민의힘 일부에서는 '
충북의 지방선거는 당내 경선이 과열되면서 여야 모두 흥행에 실패하고 깊은 상처만 남겼다.이번 선거는 정권 출범 초기의 높은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지지도와 당 지지도에 비해 국민의힘의 내홍이 격화하면서 일찌감치 더불어민주당의 우세가 점쳐졌다.소위 `기울어진 운동장'이라 할 정도로 민주당의 압도적 당 지지도와 국정운영 지지도는 당내 경선을 격화시켰다. `공천=당선'이라는 인식이 팽배해진 결과다.이 같은 격화된 분위기속에 민주당에선 당내 경선 초기부터 당원 명부 유출 의혹이 터져나왔다. 특정 예비후보들에게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미술1 - 미술기법
■데포르마시옹● 특정 대상을 예술가의 주관에 따라 강조·왜곡·변형시켜 표현하는 미술기법이다.● 데포르마시옹은 야수파, 입체파, 미래파*, 표현파, 추상파 등에 영향을 미쳤다.*미래파 : 20세기 초 회화의 한 유파로, 정적인 전통을 부정하고 동적인 활발함과 속도감을 표현하는 특징이 있음■팝아트● 매스미디어, 광고, 만화, 포스터, 인기 스타 중 대중적인 이미지를 미술에 적극 수용한 현대 미술이다.● 1954~1955년 영국의 젊은 작가들에 의해 나타나 1960년대 미국에서 확산된 것으로, 뉴리
Generic placeholder image
현장수요 기반 R&D...검역·방역기술 발전 밑거름
검역본부 '우수 연구성과 발표회'서 개발현황 공유 낭충봉아부패병 치료제 등 활용방안·기대효과 소개 농림축산검역본부는 지난 9일 대전에 있는 호텔오노마에서 ‘2026년 우수 연구성과 발표회’를 열고, 활용방안과 기대효과 등을 알렸다. 이날 발표회에서는 검역본부 연구개발 사업 추진, 산업지원 현황 소개와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산시, 민선 9기 출범 앞두고 '공약사항 실행계획' 본격 추진
김재욱 기자 = 경산시는 12일 조현일 경산시장 주재로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민선 8기 주요 시책의 안정적 마무리와 민선 9...
Generic placeholder image
컨디션이 경쟁력이 되는 계절, 여름을 준비하는 기술
여름이 시작되는 6월이다. 여름은 단순히 계절이 바뀌는 시기가 아니라 생활패턴과 컨디션, 소비 습관까지 크게 달라지는 시기다. 특히 취준생과 직장인에게 여름 준비는 건강 관리와 업무 효율을 위한 중요한 자기관리 과정으로 여겨진다. 높아지는 기온과 습도는 쉽게 피로를 유발하고 집중력을 떨어뜨린다. 취업 준비와 업무에 몰입해야 하는 시기에 컨디션이 무너지면 학습 효율과 생산성 역시 함께 흔들릴 수밖에 없다. 때문에 가벼운 운동과 수면 패턴 관리, 계절에 맞는 식습관과 생활 환경 정비가 중요해진다. 지치기 쉬운 여름 체력과 멘탈을 이달의
Generic placeholder image
무주택 서민 위한 공공주택..."공유재산 심의 제동"
제주도의회가 청년·신혼부부·무주택 서민을 위한 공공주택 건설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에 제동을 걸었다.제주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는 지난 12일 449회 임시회에서 제주도가 제출한 10건의 공유재산 관리계획안을 심사 보류했다.행자위는 도가 제출한 ‘공유재산 관리계획’만으로 현물출자 동의를 갈음한 것으로 볼 수 없다며 심사 보류했다.행자위는 땅을 처분했으니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를 받아야하고, 이 땅이 제주개발공사에 출자되므로 지방재정법 상 출자에 대한 의결을 각각 받아야 한다고 했다.하성용 의원(더불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국내 최초 복합 웰니스 축제 '2026 웰니버스 아시아' 인천 상상플랫폼서 열려
국내 최초의 참여·경험 중심의 복합 웰니스 축제인 '2026 웰니버스 아시아'가 6월 20일부터 21일까지 이틀간 인천 월미도 상상플랫폼에서 열린다.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단순히 보는 전시를 넘어 '직접 참여·응원·관람'이 선순환되는 능동형 축제다. 과거 인천항의 곡물창고에서 아시아 최대 규모의 재생 문화 공간으로 탈바꿈한 상상플랫폼의 거대 인프라를 입체적으로 활용해 관람객과 참가자가 함께 호흡할 수 있는 다채로운 대형 프로그램들이 공간별로 짜임새 있게
Generic placeholder image
인수위원회 대신 실무추진단 가동
  충북 옥천군이 분야별 TF를 구성하고 공약사업 검토보고회를 여는 등 민선9기 출범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군정의 연속성을 유지하면서도 새 도약을 위한 추진력을 확보하기 위해 인수위원회를 구성하는 대신 실무 중심의 기구 가동에 들어갔다. 불필요한 절차를 줄이고 행정 효율성을 강화해 정책 실행력을 높이겠다는 구상이다.   군은 부군수가 단장을 맡고 기획예산담당관실을 중심으로 총 29명이 참여하는 ‘민선9기 준비 TF 실무추진단’을 전격 구성했다.  실무추진단은 미래전략, 행정복지, 균형발전,
Generic placeholder image
단양 민간단체, 영춘면 취약가구 집수리
충북 단양적십자봉사회를 비롯한 지역 민간단체와 영춘면 직원들이 힘을 모아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영춘면 상2리 주거 취약 1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비용과 인력 문제로 오랜 기간 집수리에 어려움을 겪어온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활동에는 단양적십자봉사회 전문봉사인력을 중심으로 영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영춘면주민자치위원회, 영춘면청년회, 영춘면적십자봉사회, 한국자유총연맹 단양군지회 영춘면분회 등 지역 민간단체와 영춘면 직원들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낡고 바랜
Generic placeholder image
세종시 학교지원본부, 천장형 공기순환기 필터 교체 추진
세종시 학교지원본부가 올해 천장형 공기순환기 필터 교체 운영 계획을 수립해 추진키로 했다. 학교 내 공기정화장치의 체계적인 유지관리를 통해 미세먼지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서다. 본부에 따르면 이 사업은 학교에 설치된 천장형 공기순환기의 필터를 교체해 학생들이 항상 깨끗한 공기를 마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쾌적한 교육환경을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학교 현장의 시설 관리 부담을 줄이고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사업 대상은 천장형 공기순환기가 설치된 관내 151개교다. 상반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고유가지원금 소비 촉진 공무원 앞장
  충북 옥천군이 고유가피해지원금의 지역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공직자 중심의 소비 활성화 캠페인을 추진하며 지역경제 회복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고유가피해지원금이 신속하게 지역에 풀려 골목상권 및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 전 공직자가 참여하는 `남김없이 싹!, 골목상권으로 쏙!' 0원 인증 챌린지를 추진하고 있다. 공무원들이 지급받은 고유가피해지원금을 군내에서 모두 사용한 뒤 잔액 0원을 인증 공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직자가 먼저 솔선하는 모습을 보여 지역 내 소비에 군민들의 자발적 참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