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각급 학교 보건교사 150여 명을 대상으로 학생의 건강한 삶 설계를 위한 ‘보건교사 교육․의료 역량 증진 직무연수’를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연수는 다양한 방법의 보건교육과 의료전문성에 대한 정보를 습득함으로써 미래 국가 주인이 될 학생들의 건강한 삶을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4월 30일에는 ▲ 제1형 당뇨 등 건강장애 학생 보호․관리 방안, ▲ 청소년 마약류 예방 교육 방향에 대해 5월 3일에는 ▲ 호흡기계 감염병 역학조사, ▲ 인문학과 접목한 보건교육 방향에 대한 도내·외 관련 전문가를 초빙하여 전

농촌 지역 의료 공백 대응 발대식 개최농협이 농촌 지역 의료 공백을 메우기 위한 찾아가는 의료 서비스 시작한다. 의료시설 부족한 농촌 지역에 왕진버스 운행을 연간 300회 추진한다는 계획이다.농협중앙회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지난 18일 충북 단양군 매포체육관에서 2024년 ‘농촌 왕진버스’ 발대식을 개최하고 이 같이 밝혔다.‘농촌 왕진버스’는 병의원, 약국 등 의료 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 주민들에게 양·한방 의료, 구강검진 및 검안 등 종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

괴산군이 보건복지부가 주관하는 의료 돌봄 통합지원 기술지원형 시범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이는 지난 3월 제정된 의료·요양 등 지역 돌봄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국 시행에 앞서 통합지원 체계를 모색한다.특히 돌봄이 필요한 주민의 거주지를 중심으로 다양한 기관과 연계를 통해 필요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식이다.이번에 전국 21곳 지자체가 선정됐고, 각 자치단체는 자문단을 통해 실행계획 수립과 운영을 지원 받는다.군은 이와 연계해 교육 프로그램과 맞춤형 컨설팅, 빅데이터를 활용한 대상자 발굴 등 연말까지 정

종합 IT 서비스 전문기업이자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인 인성정보는 챗GPT를 활용한 ‘오케이닥 AI 닥터’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밝혔다.‘오케이닥 AI 닥터’ 서비스는 실시간 의료 질의응답 서비스로서 생활 속 간단한 의료 질문 및 건강 관련 상담을 제공한다. 진료를 받지 않아도 건강 증상에 적합한 답변을 제공하기 때문에 의료 관련 지식이 부족한 사람들에게 의료 정보 접근 격차가 해소 될 것으로 보여진다. 또한 나의 질문이 계속 누적되어 기록되기 때문에 사후 유사한 증상이나 문의가 있을 시

전공의 집단 사직에 따른 의료 공백으로 지금처럼 보건의료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에 올랐을 경우 외국 의사 면허 소지자도 국내에서 의료행위를 할 수 있게 된다. 보건복지부는 8일 이런 내용을 담은 의료법 시행규칙 일부개정안을 이달 20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개정 이유로

계명대 간호과학연구소가 지난 4월 25일 ‘보건의료 문제해결을 위한 디지털 헬스케어 창업 실전토크’를 주제로, 제62회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에는 확장현실 기반 의료 시뮬레이션 교육 콘텐츠 제작 회사인 ㈜뉴베이스의 박선영 대표가 초청 강연자로 나섰다. ㈜뉴베이스는 임상술기훈련 및 임상간호 시뮬레이션을 위한 모바일 어플과 VR 어플을 론칭해 1만 명 이상의 의료진의 훈련을 돕고 의료 메타버스 기업으로 성장하고 있다.박선영 대표는 세미나에서 의료교육의 질 향상 및 신속하고 안전한 의료기술

공중보건의는 의료 취약지를 지키고 있는 소중한 의료인이다. 경상남도에는 약 400여명의 공중보건의가 보건소, 보건지소, 병원선, 국가보건기관, 국공립병원, 응급의료지정병원에서...

의료 데이터 플랫폼 기업 제이앤피메디는 ‘토털 디지털 의료 비즈니스 부스팅 솔루션’ 서비스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제이앤피메디는 컨설팅 분야까지 사업 영역을 넓히며 시장 영향력 확대에 나선다.제이앤피메디의 ‘토텅 디지털 의료 비즈니스 부스팅 솔루션’은 자체 개발해 운영하는 임상시험 솔루션 메이븐 클리니컬 클라우드 솔루션을 기반으로 의약품 및 의료기기 사업화에 대한 전방위적 컨설팅을 제공하는 종합 서비스다. 제약·바이오 및 의료기기 제품 기획부터, 운영 전략 수립, 인허가, 라이선스 아웃에

미국 클라우드 기업 오라클이 본사 이전 계획을 발표했다고 23일 경제매체 CNBC가 전했다.래리 엘리슨 오라클 회장은 이날 "당사 본사를 의료 산업의 중심지인 미국 테네시주 내슈빌로 이전한다"라고 밝혔다. 내슈빌이 의료 중심지인 것과 동시에 살기 좋은 곳으로써 오라클 직원들이 기대하는 곳이라는 게 그의 설명이다. 내슈빌은 미국 내 의료 시스템, 신생 기업 및 투자 회사의 활발한 네트워크의 본거지로 꼽히는 곳 중 하나다. 지난 1968년 미국 최초의 형리 병원 회사 중 하나인 HCA 헬

증평군의회 조윤성 의원이 13일 ‘증평군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해당 조례안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의료·요양 등 지역주도형 사회서비스의 통합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필요한 사항을 담고 있다. 지금까지는 각각의 돌봄서비스별로 제공기관과 담당자가 달라 통합지원 대상자들이 서비스 이용에 어려움이 많았다.조윤성 의원은“지난 3월 의료·요양 등 지역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이 제정됐다”며 “법 시행을 앞두고 군의 역할이 중요한 만큼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