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연휴를 맞아 경기도내 가볼 만한 곳을 ‘낮’과 ‘밤’으로 나눠 찾아본다. 낮에는 아이들부터 성인까지 세대 구분 없이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생태공원을 찾아본다. 갓 수확한 햇곡식과 과일이 풍부한 추석에 자연의 경치를 보는 것도 좋겠다. 생태공원은 자연과 유사한 환경 보존을 통해
현대백화점이 추석을 앞두고 12종의 과일을 한데 모은 이색 프리미엄 선물세트를 선보였다.현대백화점은 올 추석 선물세트 판매 기간 '과일의 정점' 선물세트 5종을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과일의 정점'은 다양한 과일을 하나의 선물상자에 담은 '다품종 소량 포장' 선물세트로, 이
‘한가위’로 불리는 추석은 설날과 함께 우리나라의 최대 전통 명절이다. ‘한가위’라는 이름은 ‘크다’라는 뜻의 ‘한’과 ‘가운데’를 뜻하는 ‘가위’라는 옛말을 더한 말로, 음력 8월의 한가운데 있는 큰 날이라는 의미로 일 년 중 가장 크고, 밝은 만월을 만나는 음력 8월 15일을 큰 명절로 여겼다. 이맘때면 넓은 들판에 오곡이 무르익어 황금빛으로 물들며 온갖 과일이 풍성해진다. 그래서 인심이 나고 자연스럽게 포만감이 생긴다. 보름달 아래에서 축제를 벌이고 먹고 마시고 놀면서 춤을 추고, 줄다리기와 씨름, 강강술래 같은
반중 조홍감이 고와도 보이나다유자이 아니라도 품음직도 하다마는품어 가 반길 이 없으니 그를 설워하노라- 수록고운 홍시 보자 떠오르는 부모님계절이 계절인 만큼 햇과일이 주렁주렁 익어간다. 일찍 익은 과일이 탐스러워 먹음직도 하다. 며칠 후이면 차례 상에 올릴 햇과일을 사는 즈음이다.참으로 소반위에 일찍 익은 붉은 감이 고아도 보이는 계절이다. 누구라도 좋은 음식을 대접받거나 대하게 되면 제일먼저 떠오르는 이가 마음에 품은 사람이다. 그래서 좋은 음식을 대할 때는 부모님을 꼭 다음에 한번 모셔 와서 대접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 브랜드 빽다방은 이국적인 풍미의 열대과일 구아바&포멜로를 활용한 신메뉴 4종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신메뉴는 동남아 휴양지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게 열대과일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음료다. 구아바, 포멜로 등 열대과일의 이국적인 풍미와 달콤한 맛을 그대로 살리면서 부드러운 생크림과 잘게 간 얼음을 더해 색다른 맛을 구현했다.우선 ‘구아바 크림주스’와 ‘포멜로 크림주스’는 각각의 과일이 가진 향긋하고 달콤한 맛에 고소한 동물성 생크림의 부드러움이 더해져 색다른 맛의 조화를 선사한다.열대과일의 상큼함을 한층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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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력·성착취 판치는 SNS"... 각국 '청소년 금지' 법석, 우리는?
온라인 범죄와 괴롭힘, 영상 중독 등 소셜미디어가 청소년들에게 미치는 부작용에 대한 우려는 우리나라만의 문제가 아니다. 이러한 문제는 전 세계적으로 심각하게 다루어지고 있으며, 청소년의 SNS 사용을 제한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최근에는 지나친 온라인 이용으로 인해 청소년들이 병들고 있다고 판단한 여러 나라에서 다양한 논의와 강력한 조치들이 진행되고 있다. 호주, 'SNS 나이 제한법' 추진2023년 시드니 대학교 연구에 따르면, 12~17세의 호주인 약 75%가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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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 빠진 과학기술주권 청사진
최 윤 재 회장 축산바로알리기연구회 서울대학교 명예교수 국가전략기술 육성 계획, ‘농축산업 무관심 정부’ 민낯 투영 국가 미래 좌우할 과학기술 정책, 식량안보 전제돼야 한국의 미래를 그리는 과학기술주권 확보 계획 정기적으로 수립되는 과학기술정책은 해당 국가의 미래가 어떠할지를 보여주는 창이나 다름없다. 과학기술 역량이 한 국가의 경쟁력을 좌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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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연휴 앞두고 '전통시장 전기안전' 철저 점검 나선 전기안전공사
전북특별자치도 혁신도시에 본사를 둔 한국전기안전공사가 추석 연휴를 앞둔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10일동안 전국 '전통시장 전기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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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감탄로드 서체 활용 SNS 콘텐츠 공모전주최·주관 | 강원특별자치도, 강원디자인진흥원응모분야 | 광고/마케팅 | 기획/아이디어 | 디자인 | 미술 | 영상/UCC접수기간 | 10월 1일까지공모주제 | ‘감탄로드 서체’를 활용하여 강원특별자치도 폐광지역 대표 특화브랜드 감탄로드 내 관광지,역사,문화 등 고유한 특성을 감각적이고 독창적으로 표현한 SNS 콘텐츠지원자격 | 전 국민 누구나시상내역 | 대상 각 3,000만원 / 금상 각 2,000만원 / 은상 각 1,000만원접수방법 | - SNS 콘텐츠 제작 - 제작한 콘텐츠를 본인 인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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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사 온습도 유지로 환절기 돼지 면역력 올려야”
농촌진흥청이 지난 5일 일교차가 커지는 가을철 환절기를 앞두고 건강한 돼지를 기르는 사양관리 방법을 소개했다. 농진청에 따르면 환절기에는 돼지 호흡기 점막이 약해져 호흡기 질병 발생 빈도가 높아진다. 이 때는 사육 구간별 돈사 내부 온도를 적정하게 유지해야 하는데 특히 지방층이 얇아 추위에 민감한 어린 돼지들을 잘 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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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역량 강화 현장 소통 온힘”
노진상 신임 충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이 19일 취임했다.노진상 청장은 “지역 유관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수출기업 육성 및 창업벤처 인프라를 강화하고, 소상공인의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현장 소통에 힘쓰겠다”고 취임 소감을 밝혔다.노 청장은 1972년 서울 출생으로 대광고, 서강대 기계공학과를 졸업하고 54회 행정고시에 합격했다. 그는 2011년 중소기업청 근무를 시작으로 기술보호과장, 특구지원과장, 국무조정실 중기벤처정책과장 등을 역임했다./엄경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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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생물보안법·메모리 비관론 바이오·반도체주 `엇갈린 희비'
바이오주와 반도체주의 희비가 엇갈렸다. 바이오주는 미국 생물보안법 통과 영향으로 상승세를 탔지만 반도체주는 `메모리 비관론'에 하락세를 보였다.19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미국 기준금리 인하와 생물보안법 수혜 기대감에 바이오 주가가 강세를 보였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전일대비 5만9000원 상승한 104만9000원에 장을 마쳤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장중 105만원까지 오르며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미국 생물보안법 수혜가 기대되는 충북 연고 바이오 기업들도 일제히 올랐다. 셀트리온은 6300원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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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내년도 예산안 6583억 편성
관세청이 2025년 해외직구 제품의 안전성 및 마약 관련 범죄로부터 국민 보호에 방점을 두고 관세행정을 펼칠 계획이다. 관세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아 2025년도 예산안 6583억원을 편성했다. 2025년도 핵심사업으로 해외직구 물량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전자상거래 전용 플랫폼을 개발하고 특송물류센터 내 자동분류시스템의 성능을 개선하는 등 보다 향상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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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새달 금리인하 기대감 … 집값·부채 안정 `미충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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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 충북본부, 취약계층 지원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기탁
NH농협 충북본부는 19일 청주시청을 방문해 저소득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청원생명축제 입장권 4000매를 기탁했다./NH농협 충북본부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