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뉴스통신 = 파주시가 대한민국 최초로, 지방정부가 직접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지역 중소기업에 직접 공급하는 시대를 열었다. 시는 지난 2일 ‘파주 공공재생에너지
경주시의회 이강희 의원이 27일 제294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주시 공공재생에너지 정책 도입의 필요성을 강력히 제안했다.이 의원은 경주시가 지닌 재생에너지 활용 잠재력을 극대화해 탄소중립 실현은 물론, 외곽지역의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할
파주시가 대한민국 최초로, 지방정부가 직접 생산한 재생에너지를 지역 중소기업에 직접 공급하는 시대를 열었다. 시는 지난 2일 ‘파주 공공재생에너지 1호 발전소’의 착공식을 열고 본격적인 공사 일정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번 착공식에는 발전사업자인 파주시와 파주도시관광공사, 전력 공급 중개를 지원하는 에스케이이노베이션 이앤에스를 비롯해 시공사 신성이엔지, 그리고 지난 6월 파주시와 직접 전력구매계약 참여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파주시 9개 중소기업(주식회사 경성산업, ㈜삼성특수브레이크,
경주시의회가 27일 본회의장에서 제294회 경주시의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열어 2025년 마지막 회기 일정의 출발을 알렸다.본회의 시작에 앞서 ▲정희택 의원은 ‘황오동 성매매 집결지 문제해결 및 도시재생 필요성’에 대해, ▲한순희 의원은 ‘인재가 성장하여 정착하는 도시 만들기’에 대해, ▲이강희 의원은 ‘공공재생에너지 정책 도입’에 대해, ▲김동해 의원은 ‘신속집행 제도 폐지 및 개선’을 주제로 각각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이어진 본회의는 「제294회 제2차 정례회 회기결정의 건」, 「2026년도 예산안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해철 의원은 지난 16일 국회 소통관에서‘공공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법률안’대표발의 기자회견을 가졌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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