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고등학교 총동문회는 지난 5일 모교 운동장 및 체육관에서 ‘제30회 대기 가족 어울림 한마당’을 개최했다. 제24회동창회가 주관한 이날 행사에는 박재형 대기고 교장과 모교 출신인 김한규 국회의원, 강병삼 제주시장, 이남근·현지홍·한동수 도의원 등 회원과 가족 7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동문·가족들이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면서 화합과 우의를 다졌다. 강동호 회장은 “동문들이 제주지역 사회는 물론 전국 각 지역에서 대기인의 역량을 발휘하면서 모교의 위상도 높아지고 있다”며 “모교는 물론 지역사회 발전을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제주영어교육도시의 국제학교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를 조성원가 수준으로 매각을 추진하는 것과 관련해 제주특별자치도가 국토교통부에 지도감독을 요청했다.제주도의회는 17일 제42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오 지사를 상대로 도정질문을 진행했다.이날 한동수 의원은 “제주도가 감정평가액으로 매각해야 한다고 의견을 전달했다”며 “그러나 JDC는 감정평가액으로 매각 시 지금 협상하고 있는 곳에서 매입을 포기할 수도 있고 추후에 민간 매각이 어려울
제주특별자치도가 중소벤처기업부의 공모 사업인 ‘스타트업 파크’에 도전장을 내밀었다.‘스타트업 파크’는 100개 이상의 지역 창업·벤처기업과 유관 혁신지원기관 등이 한 곳에 입주·연계 가능한 대규모 창업 인프라로, 2019년 이후 총 4개의 스타트업 파크가 개소 및 조성 중이다.중기부는 선정된 지자체에 대해 올해 설계용역 비용으로 5억원을, 내년 이후에는 건축비로 121억원을 지원한다.이와 관련 17일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상대로 열린 제426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한동수 의원은 “최근 제주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기초자치단체 도입 시 특별자치도 특례 존폐 여부를 놓고 도정 질문에서 설전이 벌어졌다.제주도의회는 17일 제42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오 지사를 상대로 도정질문을 진행했다.이날 한동수 의원은 “지방자치법을 보면 ‘제주도와 세종시는 행정체계의 특수성으로 인해 재정, 행정, 조직에 대한 특례를 인정한다’고 명시됐다”며 “그러나 기초자치단체가 생기면 제주도에 그 특례를 부여하는 법률상 가장 근본적인 게 흔들리는데, 정부를 어떻게 설득할 것인가”라고 우려했다.이에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최근 국제학교 '노스 런던 컬리지에잇 스쿨 제주' 민간매각 협상을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를 '패싱'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이 사안에 대한 지도감독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오 지사는 17일 열린 제426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JDC의 NLCS 매각과 관련한 입장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한동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한 의원은 "JDC와 제주도와 협약 했을 때는 매각 시 협의하도록 돼 있는데, 그동안 JDC가 패싱을 많이 제주도를 해와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추진하는 영어교육도시 내 국제학교인 ‘NLCS 제주’ 민간 매각과 관련해 오영훈 제주특별자치도지사는 감정평가액 등 정당한 가격으로 매각 협상을 진행해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JDC는 ‘NLCS 제주’ 민간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영국계 글로벌 학교 운영 그룹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17일 열린 제주도의회 도정질문에서 한동수 의원은 “JDC는 조성원가로 매각하겠다고 하고 제주도는 감정평가액으로 매각하는 것으로 의
제주특별자치도가 추진하고 있는 제주형 행정체제 개편, 기초자치단체 도입과 관련한 정부 설득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17일 열린 제주도의회 도정질문에서 한동수 의원은 “행정체제 개편을 위해서는 정부 설득이 필요하고, 어려운 상황인 것으로 예측된다”면서 “기초자치단체가 생기게되면 법률상 제주특별자치도에 특례를 부여하는 것이 근본적으로 흔들려버릴 수 있다”고 지적했다.오영훈 지사는 이에 대해 “정부를 설득할 문제가 아니다. 이미 기초자치단체를 유지한 채 특별자치도 특례를 인정받고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와 전북특
제주특별자치도가 올해 하반기 주민투표를 목표로 행정체제 개편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특별자치도 특례 유지가 어려울 수 있다는 우려가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이에 대해 오영훈 제주도지사는 윤석열 정부가 지방시대를 표방하고 있고, 과거와 달리 지방정부의 입장을 중앙정부가 따라가는게 맞다며 특례 유지가 불가능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17일 열린 제주도의회 제426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더불어민주당 한동수 의원은 제주도 행정체제 개편과 관련해 "제주와 세종시의 경우 행정체계의 특수성으로 재정 및 행정 등 특례를 인정한다고 법에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SPC 파리바게뜨, 필리핀 현지화 전략 주효… 1호점 연일 북새통
SPC그룹은 최근 마닐라에 문을 연 필리핀 1호점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이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으며 안착하고 있다고 밝혔다.SPC그룹에 따르면, 파리바게뜨 몰 오브 아시아점은 지난달 18일 오픈 이래 4월말까지 매일 평균 1200여명이 방문하고 있으며, 하루에 빵과 케이크 등의 제품이 3000개가 넘게 팔리고 있다. SPC그룹은 올해 하반기 필리핀에 2개의 점포를 추가로 오픈 하는 등 적극적인 현지 시장 확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파리바게뜨는 다른 동남아 진출 국가와 마찬가지로 필리핀
Generic placeholder image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Generic placeholder image
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16시간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경주시승마협회, 경북도민체전에 첫 승마선수단 파견
경주시승마협회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처음으로 경주시를 대표한 승마선수단을 파견한다.경주시승마협회는 지난 2일 경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경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 후 신경주대학교 승마장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 승마선수단과 임원진이 함께 필승결의 대회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2024 문화가 흐르는 서울광장 7개월 간 매월 1회 진행
가수 하현우,가수 오뮤오,어거스틱 여성 듀오 삼치와이기리,싱어송 라이터 두마디 등 출연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민...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시, 산재 예방 실천 결의대회
4시간전
울산시는 지난 3일 울산박물관 대강당에서 ‘2024년 산업안전사고 예방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시와 고용노동부 울산지청,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단지공단, 울산공단안전연합회 등 11개 기관·기업체에서 250여명이 참석했다. 결의대회는 ‘안전한 일터, 화목한 가족, 행복한 울산’을 주제로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 문화 실천을 위한 결의문 낭독, 안전 구호 제창 등으로 진행됐다. 석현주기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김포다도박물관·예명원, 예절의 날 맞아 ‘예절과 다도경연대회’ 개최… 전통문화 큰잔치 열어
김포다도박물관과 사단법인 예명원이 ‘예절의 날’을 맞아 ‘예절과 다도경연대회’를 개최한다.김포다도박물관과 사단법인 예명원은 1997년 전통문화 계승을 위해 단 하루라도 예절을 실천하고 우리 전통을 잊지 말자는 취지로 매년 5월 셋째 주 토요일을 예절의 날로 선포한 바 있다.올해로 28회를 맞는 이번 예절의 날 경연대회는 유아부, 초등부, 중등부, 고등부, 대학부, 특별부, 일반부의 열띤 경연이 치러질 예정이다. 지역의 경계 없이 차를 좋아하는 누구나 참여
Generic placeholder image
‘5위의 반란’ 부산 KCC, 13년 만에 패권 탈환
4시간전
프로농구 부산 KCC가 정규리그 5위 팀 최초로 챔피언결정전 우승을 차지했다.KCC는 지난 5일 경기도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2023-2024 정관장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 5차전 수원 kt와 원정 경기에서 88대70으로 크게 이겼다.4승 1패로 챔피언결정전을 끝낸 KCC는 1997년 출범한 프로농구 사상 최초로 정규리그 5위를 하고도 챔피언결정전을 제패한 팀이 됐다.KCC는 또 2010-2011시즌 이후 13년 만에 리그 패권을 탈환했고, 전신 대전 현대 시절을 포함해 통산 6번째 우승을 달성했다.이번 시즌 개막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울산, 서울 꺾고 5연승 질주…리그 2위에
4시간전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가 원정에서 FC서울을 꺾고 파죽의 5연승과 함께 2위로 뛰어올랐다. 울산은 지난 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11라운드 서울과의 원정 경기에서 후반 46분 마틴 아담의 페널티킥 결승골에 힘입어 1대0으로 이겼다. 이날 승리로 7승 2무 1패를 기록한 울산은 1위 포항 스틸러스에 이어 2위에 자리했다. 10경기를 치른 울산은 11경기를 마친 포항과의 승점 차를 1점으로 유지했다. 울산은 서울을 상대로 최근 10경기 동안 6승 4무를 올리며 강한 면모를
Generic placeholder image
사회복지법인 승가원, 장애인의 날 기념 ‘제3회 승가원 어린이 그림공모전’ 개최
사회복지법인 승가원은 오는 5월 13일부터 제44회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제3회 승가원 어린이 그림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올해 3회째를 맞은 승가원 어린이 그림공모전은 ‘행복한 세상을 그리는 너와 나’라는 주제로 전국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장애에 대한 긍정적 이미지를 담은 손 그림을 공모한다. 특히 올해는 보건복지부, 서울시와 서울시교육청, 성북구청이 후원해 전국 단위의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전국의 초등학생과 동 연령대 어린이라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학급 및 학원 단위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