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최근 국제학교 '노스 런던 컬리지에잇 스쿨 제주' 민간매각 협상을 앞두고 제주특별자치도를 '패싱'해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오영훈 제주도지사가 이 사안에 대한 지도감독을 국토교통부에 요청했다고 밝혔다.오 지사는 17일 열린 제426회 제주도의회 임시회 도정질문에서 JDC의 NLCS 매각과 관련한 입장을 묻는 더불어민주당 한동수 의원의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한 의원은 "JDC와 제주도와 협약 했을 때는 매각 시 협의하도록 돼 있는데, 그동안 JDC가 패싱을 많이 제주도를 해와서
김광수 제주특별자치도교육감이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가 제주영어교육도시의 국제학교 ‘노스런던컬리지에잇스쿨 제주’를 매각한 후 제주도교육청에 설립자 변경 승인을 신청하면 공정하게 심사하겠다고 지난 19일 밝혔다.제주도의회는 이날 제426회 임시회 제5차 본회의를 열고 김광수 제주도교육감을 상대로 교육행정질문을 진행했다.정민구 의원은 “JDC의 7대 선도 프로젝트 중 성공한 게 제주도가 무상으로 토지를 줘서 조성한 영어교육도시인데, NLCS jeju를 조성원가 수준으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지난 25일 Re-START 지역상생특화사업 토산1리 농촌 체험형 사업인 '별빛·달빛·귤빛 테마마을'을 개점했다고 밝혔다.'별빛·달빛·귤빛 테마마을'은 JDC가 추진하는 'Re-START 지역상생특화사업' 제44호점으로, 토산1리 농촌체험 휴양마을협의회에서 조성·운영한다.토산1리 농촌체험 휴양마을협의회 김규호 대표는 “이번 사업을 진행하며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김달훈 이장 외 마을 주민의 응원 및 JDC의 지원을 통해 무사히 개점할 수 있었다”며 “향후 마을의 대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더불어민주당 정민구 의원은 19일 진행된 제426회 임시회 교육행정질문에서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의 '노스 런던 컬리지에잇 스쿨 제주' 국제학교 민간매각과 관련해 "교육청 내부에서도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당부했다.정 의원은 " 우리 제주도교육청이 영어교육도시에 국제학교 설립에 대한 승인권이 있다. 그리고 국제 지도감독권이 있다"며 "JDC가 출범하며 추진한 7대 프로젝트 중 유일하게 성공한 것이 영어교육도시로, 제주도가 무상으로 토지를 줘서 조성한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25일 'Re-START 지역상생특화사업」 토산1리 농촌 체험형 사업인 '별빛·달빛·귤빛 테마마을'을 개점했다고 밝혔다.'별빛·달빛·귤빛 테마마을'은 JDC가 추진하는 'Re-START 지역상생특화사업' 제44호점으로, 토산1리 농촌체험 휴양마을협의회에서 운영한다.25일 열린 별빛·달빛·귤빛 테마마을 오픈식에서 토산1리 농촌체험 휴양마을협의회 김규호 대표는 “이번 사업을 진행하며 많은 어려움도 있었지만, 김달훈 이장을 비롯한 마을 주민의 응원 및 JDC의 지원을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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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생활 ‘체육’ 분리 국교위 내부서도 "졸속" 비판
초 1~2학년 즐거운 생활에서 체육 교과를 분리하는 것에 국가교육위원회 내분에서도 졸속이라는 비판이 제기됐다.장석웅 등 국가교육위원 5명은 27일 성명을 내고 2022 개정 교육과정이 잉크도 마르기 전에 교육부가 교육과정 개정에 나선 것은 교육현장을 심각하게 교란하는 것이라며 전날 국교위 전체회의 결정을 비판했다. 성명에는 장석웅, 김석준, 이민지, 전은영, 정대화 위원 등이 서명했다.앞서 국교위는 26일 제29차 회의를 열고 초등학교 1·2학년 ‘즐거운생활’에서 체육을 별도 교과목으로 분리 신설하는 교육과정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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