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는 내달 31일까지 주거용 비닐하우스·컨테이너 시설 18개소를 방문해 안전 컨설팅을 진행한다고 22일 밝혔다.주거용으로 사용되는 비닐하우스와 컨테이너는 특성상 비닐, 보온덮개, 샌드위치 패널 등 화재 취약한 구조로 구성되어 급격한 연소 확대에 취약하다.또한, 대부분 도심 외곽에 자리하고 있어 진입로 협소 등 소방차의 신속한 출동이 곤란하여 화재 발생 시 인명 및 재산피해 우려가 크다.이에 소방서는 주거용 비닐하우스 등에 거주하는 주민들을 찾아가 ▲화재 예방 안전교육 ▲현장점검을 통한 잠재적 위험요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