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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덕수 국무총리가 “약자복지를 국정운영의 핵심 기조로 삼아 기초생활보장제도 강화, 장애인 맞춤형 지원 확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등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덕수 총리는 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앞으로 윤석열 정부는 사회적 약자를 더 촘촘하고 더 두텁게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한 총리는 “아동 정책·청년 정책 등 미래 세대를 위한 정책 보강에도 소홀함이 없도록 하겠다”며 “더불어 지속 가능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첨단산업 육성에도 투자를 확대해 가겠다”고 강조했다.한 총리는 저출산과
경남도서부권 돌봄노동자 지원센터는 2024년 생활지원사 응원! 상호존중 돌봄문화 조성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일 밝혔다.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지원사는 독거 어르신의 안부확인, 생활안전 점검, 이동활동지원 등 돌봄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정적인 노후생활 보장, 기능 악화 및 고독사 예방을 목적으로 활동하는 돌봄노동자이다. ‘우리는 생활지원사를 응원합니다! 서로 존중해요. 좋은돌봄 활짝’ 이라는 슬로건은 돌봄노동의 가치를 재인식하고 상호존중 돌봄문화를 통해 지속가능한 돌봄공동체를 만들어가자는 취지다. 한편 경남 서부권 돌봄노동자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는 30일 선암호수노인복지관을 찾아 노인성 질환 맞춤형 먹거리 지원 프로젝트 ‘딱 맞는 밥상Ⅱ’을 위한 후원금 700만원을 전달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하는 ‘딱 맞는 밥상Ⅱ’는 남구 거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당뇨와 고혈압 동시 질환자 20명에게 지난 4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생활지원사가 직접 방문해 노인성 질환에 도움이 되는 맞춤형 먹거리와 건강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한국동서발전 울산발전본부 관계자는 “딱 맞는 밥상을 통해 어르신의 만성
안동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6일 안동체육관 보조경기장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자를 위한 ‘팔팔백세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합천군 미타재가복지센터는 초계면 보건소 2층 강당에서 합천군 치매안심센터와 연계해 생활지원사의 치매관리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진행했다고 지난 23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합천군 치매안심센터에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의 전문성 증진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창신대학교 간호학과 오수미 교수를 초빙해 진행된 이번 교육에는 미타재가복지센터 생활지원사 43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치매바로 알기 △치매파트너 교육 △치매 안심센터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성병태 미타재가복지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현장에 활동하는 생활지원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울산광역지원기관은 22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 14개소 노무관리자 및 전담사회복지사 20명을 대상으로 인사∙노무관리교육을 진행하였다.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자문 노무사와 연계하여 인사∙노무관리교육을 통해 노무이해도 증진 및 노무현안을 파악하고, 수행기관의 노무관리 어려움에 대하여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다.울산광역지원기관 손경숙 대표는“수행기관 노무관리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다양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현장의 노무 위험 요소들을 최소화하여 원활한 사업운영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18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이용 어르신 등 80여 분을 대상으로 봄나들이를 진행하였다.평소 외부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의 우울감 해소와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어르신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이번 나들이는 서천의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장항스카이워크를 체험하고 군산 근대화 거리를 일주하는 등 모처럼 봄의 따사함을 마음껏 누리는 즐거운 한 때를 보냈다.특히 생활지원사와 어르신들이 1:3으로 매칭하고 전문 간호인력을 배치하는 등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장소와 일정 등에 어르신
금산군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 인력 98명의 업무소진 예방을 위해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남이면 소재 달봉농장에서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3팀으로 나눠 9일, 11일, 16일 총 3회 진행됐으며 업무 현장에서 벗어나 심신 치유 및 심리적 부담감을 완화할 수 있도록 미니정원 만들기 체험, 정원 산책 등이 추진됐다. 이들은 ...
제주시는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에너지드림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을 받는 홀로 사는 노인 4000명으로, 1인당 연 10만 원을 지원한다. 단, 에너지바우처, 긴급복지지원, 연탄쿠폰 등 유사중복사업 지원 대상자와 실제 동거인이 있는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에너지드림 냉·난방비 지원 신청은 노인맞춤돌봄수행기관*에서 각 대상자 가정 방문 현장확인 등을 통해 이뤄지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제주시 노인복지과(전화 728
제주시는 홀로 사는 어르신에게 냉‧난방비를 지원하는 에너지드림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9일 밝혔다.지원 대상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자 중 차상위계층 또는 기초연금 수급을 받는 홀로 사는 노인 4,000명이며, 1인당 연 10만 원을 지원한다. 단, 에너지바우처, 긴급복지지원, 연탄쿠폰 등 유사중복사업 지원 대상자와 실제 동거인이 있는 경우는 지원에서 제외된다.에너지드림 냉·난방비 지원 신청은 노인맞춤돌봄수행기관*에서 각 대상자 가정 방문 현장확인 등을 통해 이뤄진다.제주시와 농협은행 제주본부 간 업무협약을 통해 사업 대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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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청 강미르, 올림픽 출전 끝내 무산..."출전권 재배분 과정서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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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 SNS 릴레이 챌린지 참여
원주시의회 이재용 의장은 원강수 원주시장의 추천을 받아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SNS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하였다. 이 캠페인은 원주시가 국제스케이트장의 최적지로서의 잠재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되었다.이 챌린지를 통해 원주의 탁월한 교통 인프라와 접근성을 강조하며, 국제스케이트장 유치의 이상적인 후보지로 원주를 부각하고 있다.이재용 의장은 “원주는 국제스케이트장 유치를 위한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다.”며, “이 릴레이 챌린지가 원주의 장점을 널리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하여, 국제스케이트장 원주 유치를 위한 붐업 조성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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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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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승마협회, 경북도민체전에 첫 승마선수단 파견
경주시승마협회가 오는 10일부터 열리는 경북도민체육대회에 처음으로 경주시를 대표한 승마선수단을 파견한다.경주시승마협회는 지난 2일 경주시체육회 회의실에서 경주시 선수단 결단식을 개최한 후 신경주대학교 승마장에서 경북도민체육대회 승마선수단과 임원진이 함께 필승결의 대회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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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독신 .. 5년 새 1만여명 늘었다
사립을 제외한 유,초·중·고 교사 10명 중 3명은 미혼이거나 독신인 것으로 나타났다. 또 미혼·독신 교사 규모는 최근 5년 새 1만여 명 증가했다. 결혼상대로 인기가 높은 교사이지만 고학력 전문직 여성의 미혼률이 높아지면서 미혼·독신 공무원이 늘어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아울러 우리나라 교육공무원 10명 중 3명은 이직을 고민하고 있으며 이는 모든 공무원 직종 중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이직을 고민하는 이유로는 낮은 보수가 52.1%로 가장 많았고 과도한 업무량이 그 뒤를 이었다.인사혁신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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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시설 종사자에 대한 복지서비스 증대가 나아가 지역 사회 전체에 보다 나은 수혜로 돌아올 방안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이영해 울산시의회 환경복지위원장은 7일 울산시가 ‘사회복지사업법’과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에 따라 복지시설뿐만 아니라 기관 종사자까지 장기근속 휴가와 자녀돌봄 휴가 사용과 맞춤형 복지포인트 금액도 증설했지만, 저임금 체계 등의 개선이 없는 한 열악한 현실이 이어진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울산시에 현행 3년 이상 근무자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맞춤형 복지포인트를 저연차 근무자를 대상으로 확대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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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기대 의원, 경기관광공사와 광명동굴 활성화 적극 지원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양기대 국회의원이 경기관광공사와 함께 광명동굴 관광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지원에 나서고 있다. 양 의원은 7일 광명동굴 앞에서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 및 임원들과 회의를 갖고 광명동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예산 지원 및 관광객 유치에 적극적으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양 의원은 회의에서 조 사장에게 “과거 광명동굴 야외 광장에서 외국인들을 초청하여 야간 치맥파티를 한 적이 있는 만큼 경기관광공사가 다시 외국인 상대로 치맥파티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해달라”고 요청했으며, 이에 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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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억달러’의 사나이 오타니 쇼헤이가 사흘 연속 홈런을 터뜨리고 미국프로야구 전체 홈런 단독 1위로 올라섰다.오타니는 7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와 벌인 홈경기에 2번 지명 타자로 출전해 1회 중월 2점 아치를 그리는 등 3타수 2안타를 치고 2타점을 올려 팀의 6대3 승리에 앞장섰다.최근 사흘간 홈런 4방을 추가한 오타니는 시즌 홈런 11개로 아메리칸리그·내셔널리그를 통틀어 전체 1위를 달렸다. 또 3경기 연속 멀티 히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