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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가 의과대학 정원 증원과 관련한 학칙 개정안을 부결했다. 의대 증원이 결정된 국립대 가운데 학칙 개정이 부결된 것은 부산대가 처음이다. 이에 정부는 부산대에 시정 명령을...
포스텍 소통과 공론 연구소에서 노르웨이 오슬로 국립대 박노자 교수를 초청해 14일 특별 강연을 진행한다. 포스텍 국제관에서 진행되는 이번 강연에서 박노자 교수는 ‘전쟁의 시대를 어떻게 헤쳐나갈 것인가: 세계 정세와 한반도 평화’라는 주제로 전쟁의 위기 속에서 한반도의 평화를 어떻게 지켜나갈지에 대한 통찰을 나눌 예정이다. 2001년 한국인으로 귀화한 박 교수의 원래 이름은 ‘블라디미르 티코노프’였다. 러시아 레닌그라드대 극동사학과에서 조선사를 전공한 박 교수는 모스크바대에서
울산대학교는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 기관인 THE의 ‘2024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국내 20위·아시아 116위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비수도권 사립종합대학 중에서는 1위를 차지했다. 이번 평가에서 울산대는 △연구의 질 11위 △연구 환경 25위 △교육 여건 23위 △산업체 협력 15위 △국제화 수준 37위를 기록했다. 아시아 1위는 중국 칭화대가 기록했으며, 중국 북경대, 싱가포르 국립대, 싱가포르 난양공대, 도쿄대가 2위부터 5위를 차지해 뒤를 이었다. 한편 국내 순위 1위는 서울대로
경북대학교가 영국의 세계적인 대학 평가기관인 THE가 최근 발표한 2024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87위, 국내 14위, 국립대 1위에 올랐다. 지난해 아시아 177위에서 90계단 뛰어오른 결과며 2022년 국립대 1위를 차지한 이후 굳건히 유지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지난 2일 충북대에서 `2024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이날 정기회의에서 총장들은 신임교원 연구실 안전 구축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현재 대학은 무전공, 문과·이과를 탈피한 융복합 연구 및 학과 신설 등 새로운 변화에 따라 새롭게 안전 장비 및 안전 설비를 필요로 하는 학과와 연구실이 매년 늘어나고 있다.지난해까지는 교육부 국립대 실험실습실 안전환경 기반조성사업을 통해 연구실 환경개선 및 안전장비를 지원할 수 있었으나 올해부터 교육부의 지원 규모는 대폭 감소돼 연구실 안전 관련 법 이행이
경북대학교가 세계적 권위의 3대 글로벌 대학평가 순위에서 3년 연속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6일 경북대에 따르면 영국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인 THE가 최근 발표한 ‘2024 THE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87위, 국내 14위, 국립대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아시아 177위에서 90계단이나 뛰어오른 성과이자 2022년 국립대 1위를 차지한 이후 3년 연속 해당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성적이다. THE 아시아 대학평가의 평가는 △교육여건 △연구의 질 △연구 환
국가거점국립대학교 총장협의회는 지난 5월 2일, 충북대학교에서 '2024년 제2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충북대학교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정기회의에서는 ‘신임교원 연구실 안전 구축 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되었다.현재 대학은 무전공, 문과·이과를 탈피한 융복합 연구 및 학과 신설 등 혁신적인 변화를 맞이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새로운 안전 장비 및 안전 설비를 필요로 하는 학과와 연구실도 해마다 늘어나고 있다.또한 2023년까지는 교육부의 '국립대 실험실습실 안전환경 기반조성사업'을 통해 연구실
경북대학교가 영국의 세계적인 대학 평가기관인 THE가 최근 발표한 '2024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87위, 국내 14위, 국립대 1위에 올랐다고 6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아시아 177위에서 90계단이나 뛰어오른 결과이며 2022년 국립대 1위를 차지한 이후 그..
경북대학교가 영국의 세계적인 대학 평가기관인 THE가 최근 발표한 2024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87위, 국내 14위, 국립대 1위에 올랐다. 3일 경북대에 따르면 지난해 아시아 177위에서 90계단이나 뛰어오른 결과이며 2022년 국립대 1위를 차지한 이후 그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THE 아시아 대학평가의 평가 영역은 △교육여건 △연구의 질 △연구 환경 △산학협력 △국제화로, 경북대는 모든 지표에서 점수가 큰 폭으로 올랐다. 특히 연구의
정부의 의대 증원에 반발하는 교수들의 사직이 현실화될지 주목되는 가운데, 충북대병원은 25일 전원 현장으로 출근했다. 하지만 다음주 사직을 예고한 교수가 나오면서 뒤숭숭한 분위기다.전국 의대교수 비상대책위원회 등은 이날 의대 교수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기 시작한 지 한달이 되는 날로, 민법상 사직 효력이 있다고 주장했다.반면 정부는 국립대 전임교수의 경우 `공무원' 신분이어서 임용권자의 사표 수리가 있어야만 사직이 가능하다는 입장이다.이런 가운데 정부와 의료계의 엇갈리는 입장과 달리 사직서를 제출했던 충북대학교병원·의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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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당첨번호 조회]1119회 로또 1등 당첨지역 제주 2곳, 울릉도 1곳...연금복권 720+ 당첨번호 확인!
5월 4일 추첨한 제1119회 로또복권에서는 19명의 1등 당첨자가 탄생했다. 동행복권에 따르면 5월 4일 추첨한 제1118회 로또 1등 당첨번호는 '11, 13, 14, 15, 16 45번'으로 결정됐다.당첨번호 6개를 모두 맞힌 1등 당첨자는 19명으로 1인당 14억 7,744만원씩의 당첨금을 수령한다. 2등 보너스 번호는 '3번이다. 5개 번호와 보너스 번호를 맞힌 2등은 72명으로 각 6,498만원씩의 당첨금을 받는다.5개 번호를 맞춘 3등은 3,518명으로 132만 원씩을, 4개 번호를 맞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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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주군,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 360만뷰 인기
울산시 울주군이 제작한 ‘2024 울산옹기축제’ 홍보영상이 SNS에서 시청횟수 360만회를 돌파해 폭발적인 인기를 끌면서 홍보 효과를 톡톡히 거두고 있다.울주군은 오는 4일부터 열리는 울산옹기축제 홍보를 위해 지난달 21일 인스타그램 울주군 공식채널에 게시한 ‘중요한 회의 중에 멈춘척하기’ 릴스 영상이 360만뷰를 돌파했다고 1일 밝혔다.‘릴스’는 전 세계적으로 10억명 이상의 사용자를 보유한 인스타그램의 인기 콘텐츠 중 하나로 90초 이내의 짧은 영상을 게시하는 숏폼 서비스다.울주군은 젊은 청년층에게 릴스가 인기를 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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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잡지 '밥' 창간한 퍼스트 무버, 이흥복
3일전
펭귄 무리들이 바다 앞에 서서 머뭇거린다. 물속에는 바다표범이나 범고래 같은 천적들이 우글거린다. 한 마리가 먼저 바다에 뛰어든다. 다른 펭귄들도 죽음의 공포를 이겨내고 잇따라 바다에 뛰어든다. 먼저 뛰어든 그 펭귄은 바로 ‘퍼스트 무버’다. 이흥복을 ‘퍼스트 무버’의 범주에 넣고 그의 이야기를 전개해 볼까 했다. 그러나 펭귄보다는 더 잘 어울릴 것 같은 캐릭터가 생각났다. 바로 돈키호테다.‘잡지’의 ‘잡’ 자도 몰랐던 이흥복은 느닷없이 1998년 9월 15일 인천에서 월간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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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군-전곡농협, 공공형 계절근로사업 추진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올해 신규사업인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시작한다고 2일 밝혔다.앞서 연천군은 농촌 일손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자 외국인 계절근로사업을 3년째 운영하고 있다. 올해 연천군은 농림축산식품부 공공형 계절근로사업을 신청, 전곡농협을 운영자로 선정했다. 이에 전곡농협은 20명의 근로자와 7개월간 근로계약을 맺고 지역 내 일손이 필요한 농업인에게 파견할 예정이다. 공공형 계절근로자는 기존 농가형과 달리 공동숙소에서 지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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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대기환경청-신대양제지, ‘굴뚝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2일 신대양제지와 수도권대기환경청 대강당에서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 자발적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은 작업자가 굴뚝에 올라가서 시료채취 작업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낙상·낙하물 사고 등의 위험을 예방하기 위한 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기획됐다. 협약에 따라 신대양제지㈜는 시료채취 관련 시설을 주기적인 점검과 보수를 실시하고, 측정작업대 주변 난간 안정망을 설치하고, 계단에 미끄럼 방지패드 등 안전시설을 설치한다.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신대양제지㈜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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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울본부 목공동호회, 직접 제작 원목 가구 나눔
한국수력원자력 한울원자력본부 목공동호회 ‘금강송공방’ 회원들은 지난 7일 자체 제작한 원목 가구를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전달하였다.전달된 원목 4단 수납장은 금강송공방 회원들이 독거 어르신을 위해 지난 3월 방문 실측을 시작으로 2개월 동안의 작업을 통해 공간 맞춤형으로 제작한 것이다.더불어 지난 12월에도 북면 취약계층을 위한 원목 가구 제작과 나눔 활동을 시행하였으며, 수년째 재능기부 활동으로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 있다.금강송공방 이준호 회장은“어르신들께 직접 제작한 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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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재이용수 공급시설’ 본격 가동
파주시는 5월 13일부터 운정 하수처리장에 설치된 ‘재이용수 공급시설’을 본격 가동해 도로 살수용, 청소용수 등으로 공급한다고 밝혔다.시는 하수처리장에서 정화된 후 하천으로 방류되는 하수처리수를 재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 3일 운정 하수처리장 부지에 ‘재이용수 공급시설’을 설치했다.운정 하수처리장에 설치된 하수처리 방류수 재이용시설은 일반용은 유상으로, 공공용은 무상으로 공급하게 되며, 올 하반기「파주시 물의 재이용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 전까지는 일반용도 무상으로 공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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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깨 통증 엔트리 말소 SSG 추신수, 정밀검진 결과 오른쪽 회전근개 손상 …4주 뒤 재검진
SSG 랜더스 추신수가 부상으로 최소 한 달 가량 그라운드를 떠난다. SSG 구단은 “추신수가 정밀검진을 받았고, 오른쪽 어깨 회전근개 손상 소견이 나왔다. 4주 정도 재활이 필요하다. 4주 뒤 재검진을 하고서 복귀 일정을 검토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앞서 그는 7일 어깨 통증 탓에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이로써 추신수는 올 시즌 벌써 두 번째 부상 때문에 자리를 비운다. 그는 3월 23일 롯데 자이언츠와 개막전에서 상대 투수의 견제구에 손가락을 맞아 4월 11일에 복귀했는데, 채 한 달도 되지 않아 다시 전열에서 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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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공주, 명품 향진주 쌀 육성 위해 업무협약
청양군과 공주시, 정산농협, 공주통합미곡처리장 등 4개 기관은 7일 공주시 의당면 공주통합미곡처리장에서 청양에서 재배한 향진주 벼를 공주통합미곡처리장에서 위탁가공하여 쌀을 생산하는 것을 골자로 하는 ‘청양군-공주시 쌀 산업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향진주는 충청남도농업기술원에서 개발한 중간찰 향미 신품종 쌀로 2022년부터 청양군에서 벼농사연구회를 중심으로 지역 적응성 확인을 위한 시범 재배가 시작되었으며, 구수한 맛과 향이 일품으로 일반 쌀 대비 높은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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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문화재단, 지역 청년 작가들과 '작당모의 프로젝트' 진행
13분전
재단법인 연수문화재단이 지역 청년 작가들과 '작당모의 프로젝트'를 진행한다.'작당모의 프로젝트'는 지역 청년 작가들이 서로 처음 만나, 낯선 환경에서 기발한 발상으로 예술 프로젝트를 기획하여 진행하는 프로젝트다.이를 위해 연수문화재단은 인천대학교, 인천가톨릭대학교와 소통하여 모두 5명의 청년 작가를 선발했다.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선발된 청년 작가들은 4월부터 아트플러그 연수에서 회의를 하며 프로젝트를 준비했다.프로젝트의 결과물은 아트플러그 연수에서 5월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