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학교가 세계적 권위의 3대 글로벌 대학평가 순위에서 3년 연속 우수한 성적표를 받아들었다. 6일 경북대에 따르면 영국 글로벌 대학 평가기관인 THE가 최근 발표한 ‘2024 THE 아시아 대학평가’에서 87위, 국내 14위, 국립대 1위에 올랐다. 이는 지난해 아시아 177위에서 90계단이나 뛰어오른 성과이자 2022년 국립대 1위를 차지한 이후 3년 연속 해당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성적이다. THE 아시아 대학평가의 평가는 △교육여건 △연구의 질 △연구 환
정부가 19일 의대 증원 규모를 일부 조정할 수 있게 하자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받아들이기로 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세종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의사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 후 브리핑을 열고 "의대생을 적극 보호하고, 의대 교육이 정상화되어, 의료현장의 갈등을 해결해 나가는 하나의 실마리를 마련하고자 정부는 국립대 총장들의 건의를 전향적으로 수용한다"고 밝혔다. 이어 "대학별 교육 여건을 고려해 이번 년도 의대 정원이 확대된 32개 대학 중 희망하는 경우 증원된 인원의 50~100% 범위 안에서 2025
진주시는 18일 전국 국립대 총장협의회 15명이 K-기업가정신을 배우기 위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찾았다고 밝혔다.이날 참여자들은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교육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와 지수면 승산마을 일원을 견학했으며 작은 마을에서 대한민국 경제 기적의 주역인 삼성, LG, GS, 효성과 같은 1세대 창업주들이 나온 것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이날 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이윤과 경쟁을 중시하는 기존의 기
진주시는 18일 전국 국립대 전 총장협의회 15명이 K-기업가정신을 배우기 위해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를 찾았다고 밝혔다.이날 참여자들은 전문해설사의 설명을 들으며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교육의 중심지로 주목받고 있는 진주 K-기업가정신센터와 지수면 승산마을 일원을 견학했다.이들은 “이렇게 작은 마을에서 대한민국 경제 기적의 주역인 삼성, LG, GS, 효성과 같은 1세대 창업주들이 나온 것은 놀라운 일”이라며 감탄했다.차석호 진주시 부시장은 “대한민국 기업가정신 수도, 진주에 오신 것을 환영한다”며 “이윤과 경쟁을 중시하는 기존의 기
정부가 의대 증원 규모를 2000명에서 일부 조정할 것으로 보인다. 국립대 6곳 총장들이 증원 규모를 자발적으로 조정하겠다는 건의를 수용하는 방식이다.한덕수 국무총리는 19일 오후 3시쯤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이를 논의한 뒤 그 결과를 특별 브리핑 형식으로 직접 발표할 예정이라고 총리실이 밝혔다.브리핑에는 이주호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보건복지부 조규홍 장관 등 관계부처 장관도 함께 한다.전날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충남대·충북대·제주대 등 6개 거점 국립대 총장들은 2025학년도에 한해 의대 증원분을
대통령실은 19일 국립대 총장들이 의대 신입생 선발과 관련해 2025학년도에 한해 늘어난 의대 정원 내에서 모집인원을 자율적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건의한 것을 두고 긍정적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이르면 이날 곧장 모집인원 자율 조정을 허용하는 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다.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오전 뉴스1과 한 통화에서 "증원된 의대 정원 2000명을 모두 뽑게 되면 내년 1학기 내지 전체 학기가 부담이 커질 수 있다"며 "빠르게 협의해 이르면 오늘 중에라도 결정하려고 한다"고 했다.앞서 강원대·경북대·경상국립대·충남대·충북대·
정부가 국립대 총장단의 의견을 받아들여 2025학년도 의대 증원 규모를 각 대학이 최대 절반 수준으로 줄일 수 있도록 결정했으나, 이에 관한 의대교수단체의 공식적인 반대 입장...
의대 정원 갈등이 각 대학의 부담으로 다가오고 있다. 정부가 2000명 정원 확대에서 자율 증원안으로 선회했지만 대학 현장의 혼란만 가중시킨 모양새다. 6개 국립대 총장은 지난 18일 의대 증원 인원의 50∼100% 범위에서 자율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정부에 건의했다. 정
정부가 의과대학 증원 규모를 당초 증원안의 최대 절반으로 줄이도록 해 달라는 국립대 총장의 건의를 수용했다. 그러나 의사단체는 의대 증원안 자체 철회 조건을 유지하고 있어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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