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시민 건강 피해 최소화에 나섰다. 대구시는 폭염 종합대책을 마련, 20일 가동에 들어갔다. 우선 이날부터 오는 9월 30일까지 ‘온열질환·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 또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해 사회 취약계층 지원, 공사장 야외근로자 및 고령 농업인 등 폭염 3대 취약 분야에 대한 관리 대책을 시행한다. 아울러 농·축수산업 피해 예방 대책, 실내·외 무더위 쉼터 운영 활성화 등 소관 분야별 폭염 대책을 강화하는 한편 폭염으로 인한 인명 및 재산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실시간 피해 상황 확인 등 온열질환자
충남도가 대한민국 경제 성장을 이끌 베이밸리 건설을 위한 실무추진단을 꾸리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도는 20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베이밸리 건설 실무추진단'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를 비롯한 실무추진단, 충남연구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회의는 실무추진단 운영계획 설명, 베이밸리 기본계획 보고, 사업별 추진계획 보고 ...
롯데케미칼과 SK가스, 에어리퀴드코리아가 합작해 울산·미포국가산업단지에 조성하는 울산지역 첫 수소발전소가 첫 삽을 떠 내년 상반기 상업 가동에 들어간다. 19일 본보 취재를 종합해보면 롯데케미칼과 SK가스, 에어리퀴드코리아 합작사인 롯데SK에너루트는 롯데케미칼 울산1공장 원사 제조공정이 있던 1만5431㎡ 규모의 부지에 수소발전소를 추진하고 있다. 앞서 사업 추진을 위해 롯데케미칼과 SK가 각각 45%, 에너루트가 10% 총 3200억원을 합작사 롯데SK에너루트에 투자했다. 롯데SK에너루트는 1~3호기 가운데 가장 먼저 발전사업 허
한국수자원공사가 홍수기 비상체제 조기 가동에 들어갔다. 최근 이른 무더위와 함께 이례적인 폭우가 지속하자 윤석대 수자원공사 사장이 직접 댐 현장부터 홍수 대응 태세를 점검하고 나섰다. 19일 공사에 따르면, 윤 사장은 지난 17일 섬진강댐에서 전체특별대책회의를 열어 전
안성시는 안성 공공하수처리시설 증설 사업을 마치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안성 지역의 안정적인 하수 처리를 위해 기존 하루 3만5000톤 규모의 하수처리 시설 규모를 1만톤 증설, 총 4만5000t으로 확충했다. 금석천일대 오수관로 1.98㎞를 신설해 당왕지구 및 아양지구 오수의 흐름을 분산go 하수처리 수요를 충족시키게 됐다. 총사업비 393억원이 투자된 이번 증설공사는 2021년 8월 착수해 올해 1월7일까지 완료하고 종합 시운전 4개월을 거쳐 정상 운영에 들어가게 됐다. 이번 증설 사업에는 처
대구국가산업단지와 성서산업단지 등 소재 지역 중소기업들의 전파 시험 및 기술 지원을 제공하는 지역 거점 공간이 문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대구시는 16일 달성군 테크노폴리스 내 경북대학교 달성캠퍼스에서 ‘전파플레이그라운드-대구’ 개소식을 가졌다.이날 개소식에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관계자, 홍원화 경북대 총장, 최운백 대구시 미래혁신성장실장, 배춘식 달성군 부군수, 송정수 한국전파진흥협회 부회장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전파플레이그라운드는 대형 전자파 차폐실과 실험장비를 대여해주고, 시험 컨설팅을 제공하는 등 전파 관련 수요
서귀포시는 색달동에 위치한 제주광역음식물류폐기물 자원화시설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서 시가 운영하고 있는 음식물자원화시설이 올해 상반기 내로 종료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이에 따라 서귀포시는 오는 6월 30일 음식물자원화시설 운영 종료와 함께 폐쇄한다. 서귀포시가 운영 중인 음식물자원화시설은 1공장, 2공장으로 구성돼 있으며 2001년 2월부터 본격 가동되면서 하루 92톤 규모의 음식물류폐기물을 처리해 왔다.올해 음식물 반입ㆍ처리량은 5471톤이며 부산물비료 생산량은 6500포, 판매량은 7300포다.지난 3월
지난 2001년 본격 가동된 서귀포시 음식물자원화시설이 올 상반기 운영이 종료된다.서귀포시 색달동에 위치한 제주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이 본격 가동에 들어가면서, 내달 30일 서귀포시 음식물자원화시설을 폐쇄한다고 16일 밝혔다.서귀포시 음식물자원화시설은 1공장, 2공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하루 92톤 규모의 음식물류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퇴비화시설이다.올해까지 음식물 반입·처리량은 약 5471톤이다. 부산물비료 생산량은 6500포이며, 판매량은 7300포이다.제주특별자치도가 건립한 제주 광역
서귀포시가 운영하고 있는 음식물자원화시설이 올해 상반기 내로 종료한다고 16일 밝혔다.이는 서귀포시 색달동에 위치한 제주 광역 음식물류 폐기물 자원화시설이 본격 가동에 따른 것이다.이에 시는 오는 6월 30일 서귀포시 음식물자원화시설 운영종료 및 폐쇄예정으로 서귀포시가 운영 중인 음식물자원화시설은 1공장, 2공장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01년 2월부터 본격 가동되었고, 하루 92톤 규모의 음식물류 폐기물을 처리할 수 있는 퇴비화시설이다.올해 음식물 반입·처리량은 약 5,471톤이며, 부산물비료 생산량은 6,500포
사천시 최초의 야외 미디어아트 전시시설인 ‘노산 빛공원’이 최근 개장했다. 한려수도의 중심에 있는 노산공원이 ‘빛의 서정시’ 노산 빛공원으로 거듭난 것이다. 화려한 빛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야경명소로 관광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사천시는 노산공원 해안변 일대에 야간문화 컨텐츠인 경관조명과 미디어아트를 설치하는 ‘노산 빛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갔다고 12일 밝혔다.매일 저녁 7시부터 10시까지 3시간 야간문화 컨텐츠인 경관조명과 미디어아트를 가동, 관광객들에게 새로운 볼거리와 추억을 선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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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학교, 3D프린팅 분야 교육부 매치업 사업 선정
건국대학교가 지난 10일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는 ‘2024년 산업 맞춤 단기 직무능력 인증 과정 사업’ 3D프린팅 분야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매치업 사업은 성인 학습자를 대상으로 인공지능·로봇·미래자동차 등 신산업·신기술 분야의 직무능력 향상을 지원하기 위해 온라인 기반 교육과정을 개발해 운영하는 사업이다.올해는 총 17개 컨소시엄이 신청했으며, 최종 3개의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 건국대 컨소시엄은 3차원프린팅 분야로 선정됐다.건국대 문과대학 김경모 교수팀은 쓰리디시스템즈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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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공모전
2024년 국립서울현충원 숏폼 공모전 주최·주관 | 국립서울현충원응모분야 | 기획/아이디어 | 영상/UCC접수기간 | 5월 27일까지공모주제 | 국립서울현충원에 관한 모든 주제지원자격 |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시상내역 | - 대상 1명, 상금 150만원 - 최우수상 2명, 각 100만원 - 우수상 2명, 각 50만원접수방법 | - 공모전 홈페이지 접수 : www.국립서울현충원숏폼공모전.com - 드론 촬영 허가서 접수 : [email protected] ※ 중복접수 가능하나 수상은 1인 1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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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잊지 않겠습니다"…다부동 전적기념관 찾아
20일 오후 6월 호국의 달을 10여 일 앞두고 경북 칠곡 다부동 전적기념관을 찾은 시민들이 6.25 전쟁에 대한 설명 상황판을 살펴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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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국제학교 남학생이 여학생 나체 합성 사진 돌려봐 '발칵'
제주 모 국제학교 남학생이 같은 학교 여학생들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한 데 이어 이를 친구들과 돌려보기까지 해 경찰 수사가 이뤄지고 있다.서귀포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제주 모 국제학교 재학생인 10대 A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7일 밝혔다.A군은 딥페이크 기술을 이용해 같은 학교 여학생 2명의 얼굴 사진을 다른 여성의 나체 사진과 합성해 허위 사진을 만들고 이를 친구들에게 보여준 혐의를 받는다.경찰은 피해자들로부터 이같은 사실을 전해 들은 교사의 신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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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문화원이 운영하는 꿈의 오케스트라 강릉이 오는 25일 오후 3시, 강릉역 맞이방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설레 in 강릉’이라는 주제로 연주회를 개최한다.꿈의 오케스트라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강릉문화원이 주관하며 아동٠청소년이 일상에서 즐겁게 음악을 누리는 오케스트라이다. 2010년 8개 거점기관으로 시작한 사업은 현재 14년간 이어져오며 총 50개의 기관에서 2,700명의아이들과 함께 꿈과 희망의 하모니를 만들어 가고 있다. 2024 은 전국 37개 지역의 꿈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