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16일 지난해 한국전파진흥협회와 전파융합 신산업 육성에 집중해 400여 기업에 2700건이 넘는 기술지원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과기정통부와 RAPA는 송도에 위치한 IoT기술지원센터에서 등 유망분야 K-전파기업 육성에 노력을 기울였다. 15개국 300여명이 참석하는 글로벌 전파관리 포럼을 개최하고 시험인증 MRA를 확대했다. 11월에는 제1회 대한민국 전파산업대전을 개최해 국내외 총 71개사가 전파를 활용한 산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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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명계, '희망과 대안' 18일 창립...이재명 독주 깰까?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더불어민주당 비명계가 오는 18일 '희망과 대안 포럼' 창립총회를 KTX광명역 웨딩홀에서 개최한다. '비명횡사'로 대변되는 지난 총선 민주당 공천 과정에서 세가 줄어든 비명계가 뭉쳐야 한다는 공감대가 커지는 가운데 비명계 대선주자부터 원외인사까지 한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대한민국 정치혁신 플랫폼을 창립하겠다는 구상이다. 탄핵정국에도 불구하고 이재명 대표의 지지율이 박스권에 갇혀있고 사법리스크가 큰 이 대표 독주체제로 정권교체가 가능하냐는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에서 원외로 밀렸던 비명계가 세 결집에 성공할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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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안전본부, 신청사 건립 차질없이 진행
제주특별자치도가 민선8기 공약사항인 제주 소방안전본부 청사 신축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하고 있다.9일 제주소방안전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9월 설계공모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하고, 10월 기본·실시 설계 계약 체결 및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현재는 교통영향평가를 진행 중이며, 기본설계를 완료하고 중간보고회를 열어 사업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청사 신축 사업 기간은 2027년까지다.제주소방안전본부는 6일 개최된 중간보고회에서 전문가와 직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시설물의 규모와 배치, 형태, 공사 방법 및 기간, 공사비 등에 관한 조사,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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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를 어떻게 받아야 할까? B2B SaaS판, 딥시크 부상 속 커진 AI 가격 딜레마
AI 사용 비용이 점점 떨어지면서 AI 기능을 유료로 파는 기업용 서비스형 소프트웨어 업체들 가격 전략을 둘러싼 불확실성도 커지는 모양새다. 일각에선 가격을 내려야 한다는 압박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오고 있다.디인포메이션도 보안 업체 팔로알토 네트웍스, 클라우드 스토리지 기반 협업 플랫폼 기업 복스 경영진들을 인용해 관련 내용을 최근 보도했다. 이들 업체 관계자들은 구체적인 회사명은 언급하지 않았지만 마이크로소프트와 세일즈포스 같은 회사들일 것이라고 디인포메이션은 전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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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힘은 대왕고래보다 민생 회복 나서라" 주장한 '전북혁신회의'
전북지역 친명 최대 조직인 '더민주 전북혁신회의'가 9일 "국민의힘은 대왕고래보다 민생경제 회복에 힘써야 한다"고 강하게 촉구하고 나섰다. 전북혁신회의는 이날 논평을 내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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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민 "민주당 만으로 부족,연합군 구성해 파시즘 종식해야"
조국혁신당 김선민 대표는 "2025년 대선의 의미는 극우 파시즘 세력을 완전 종식하고 완전히 새로운 대한민국을 건설하는 것"이라며 "민주당만으로는 부족하다. 연대의 힘으로 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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딥시크, 구글 제미나이와 비교해보니…예상 밖 결과
구글의 제미나이 2.0 플래시와 딥시크 R1을 비교한 결과, 예상과 다른 결과가 나와 눈길을 끈다.13일 IT매체 테크레이더에 따르면 추론형 AI 모델인 딥시크 R1은 지난달 출시와 동시에 전 세계적인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제미나이 플래시 2.0은 속도와 효율성이 특징이며, 빠르고 실용적인 답변을 제공하는 것으로 알려졌다.테크레이더는 두 AI 모델을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면서 비교해봤다. 먼저 두 AI 모델의 검색 능력과 가치 있는 활동에 대한 통찰력을 알아보기 위해 '이번달 허드슨 밸리에서 참석할 재미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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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이야기] 녹조 방치는 시민 환경권 침해다
영남의 젖줄인 낙동강이 어쩌다가 걱정거리가 됐을까. 걱정거리란 낙동강에서 번성한 남세균이 생산한 녹조 독소가 먼지·에어로졸 형태로 공기 중에 퍼졌고, 이것이 사람들 콧속에서 검출됐다는 사실을 말하는 것이다.지난 3일 낙동강네트워크와 환경운동연합, 대한하천학회 등 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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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대공감] 우리 발아래의 폭력
'우리가 서 있던 기반이 이렇게나 약했던가?' 많은 이들이 지난해 12.3 비상계엄을 기점으로 한 '내란' 과정에서 떠올린 생각이다. 국가폭력의 시대를 지나 민주주의 사회로 들어온 우리 사회. 이 사회를 사는 '평범한' 이들에겐 적어도 국가폭력이 공공연히 드러나지 못하고, 시민의 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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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尹 꼼수, 국민의힘 헌정질서 부정 망동 중단해야"
더불어민주당이 "늦어도 3월 초 탄핵심판 선고가 이뤄질 전망"이라고 예상하며 윤석열 대통령과 국민의힘에 '헌재 흔들기'를 중단하라고 촉구했다. 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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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코리아 핀테크 위크 11월 열린다...탄핵 정국 고려?
국내 최대 핀테크 행사인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가 올해는 11월 개최된다. 지난해 보다 3개월 늦게 열리는 것이다.14일 금융권 관계자들에 따르면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최근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 운영에 관한 용역 공고를 냈다.공고에서 한국핀테크지원센터는 코리아 핀테크 위크 2025를 11월 26일부터 28일까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개최한다고 소개했다. 코리아 핀테크 위크는 금융위원회와 한국핀테크지원센터가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 핀테크 행사다.지난해에는 8월 27일부터 29일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