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인홍 무주군수가 지난 8일 국토교통부 장관을 직접 만났다. 이날 만남은 무주군 핵심 SOC 현안 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을 건의하기 위해 성사된 것으로,지역 접근성 개선과 도로 안전성 강화를 위해 △무주 안성~적상 4차로 확장 사업과 △무주 무풍~김천 대덕과 △무주 설천 심곡~두길 도로 개량 사업을 「제6차 국도・국지도 건설계획」에 신규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다.또한 국가 간선 도로망 효율성을 높이고, 무주와 성주 등 교통 취약 지역의 접근성을 개선
사천시의회 진배근 의원이 국지도 58호선 건설과 관련, 작도정사 보존 방안에 나섰다.지난 4일 사천시의회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곤양향교 김상백 전교와 유림, 김규헌 의장, 정서연 의회운영위원장, 임봉남 행정관광위원장, 강명수 건설항공위원장 등이 참석했다.향교 측은 ▲작도의 원형 훼손 방지 ▲국지도 58호선 설계선 조정을 통한 이격거리 확보 ▲방문객을 위한 안전한 접근로 및 주차 공간 마련 등을 요청했고 “도로 건설 자체를 반대하는 것이 아닌 지역의 소중한 문화유산을 지키고자 하는 마음”임
파주시가 문발나들목 교통난 해소에 나선다. 시는 지난 9일 파주출판문화정보산업단지 및 신촌일반산업단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향후 추진계획에 대해 논의했다.시는 자유로 진출로 확장과 국지도 56호선 연결도로 개설을 1단계로 추진하고, 교통여건 변화를 검토해 후속 사업을 이어갈
충남 천안지역 시민·환경단체가 정부의 송전선로 건설계획 철회를 요구하고 나섰다. 천안시민사회단체협의회와 충남환경운동연합은 18일 천안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정부는 군산∼북천안, 신계룡∼북천안, 북천안∼신기흥 구간 345kV 송전선로 건설계획을 즉각 중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들은 “천안은 전기를 생산하지도, 소비하지도 않지만 송전선로 경과
“현장에서 답을 찾겠습니다.” 선거기간, 유권자와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현장에서 성실하게 발품을 파는 경기도의원이 있다. 유형진 의원이 그 주인공.유 의원은 광주 국지도 98호선 도로 붕괴 현장에서 토지 사용 승낙서를 확보해 공사 착수의 길을 열었다. 현장에서 답을
남양주시 와부읍과 화도읍을 연결하는 86번 국지도에서 기름유출 사고가 발생했다. 21일 오전 9시 11분경 남양주시 와부읍 월문리 86번 국지도를 주행하던 대형 트럭에서 운송하던 중장비에서 기름이 유출됐다.이 사고로 86번 국지도 왕복 2차선 도로가 오전 11시부터 통제돼 주민들이 불
영주시는 동서축 광역교통망 확충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동서5축 고속도로 신설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지난 9월 1일 황규원 건설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은 한국도로공사를 방문해 문경 불정~ 울진 구간 동서5축 고속도로가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영주시는 동서5축의 중간 거점도시로서, 고속도로 개설 시 △중부내륙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 연결하는 교통 허브 기능 강화 △수도권 및 동해안 접근성 제고 △지역 산업단지 물류
행복도시에 국회세종의사당과 금강 남측 생활권을 잇는 새로운 교량이 들어선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9월 11일 8번째 금강 횡단 교량 건설계획을 발표했다.현재 국회세종의사당 예정부지와 금강 남측은 왕복 4차로 ‘햇무리교’가 잇고 있다. 그러나 도시 성장과 함께 출퇴근 시간대 정체가 심해졌고, 향후 국회세종의사당 개원 이후에는 교통량이 최대 2배까지 늘 것으로 예상돼 추가 교량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행복청은 지난해 실시한 ‘금강횡단교량 추가설치 사전 타당성 조사’를 통해 새로운 교
행복도시에 국회세종의사당과 금강 남측 생활권을 잇는 새로운 교량이 들어선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 11일 e브리핑을 통해 ‘8번째 금강 횡단 교량 건설계획’을 발표했다.현재 국회세종의사당 예정부지와 금강 남측은 왕복 4차로 ‘햇무리교’가 잇고 있다. 그러나 도시 성장과 함께 출퇴근 시간대 정체가 심해졌고 향후 국회세종의사당 개원 이후에는 교통량이 최대 2배까지 늘 것으로 예상돼 추가 교량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에, 행복청은 지난해 실시한 ‘금강횡단교량 추가설치 사전 타당성 조사’
영주시가 동서축 광역교통망 확충과 국토 균형발전을 위해 동서 5축 고속도로 신설사업의 국가계획 반영에 총력에 나섰다. 지난 1일 황규원 건설과장 등 관계 공무원들은 한국도로공사를 방문해 문경 불정~울진 구간 동서5축 고속도로가 ‘제3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시는 동서 5축의 중간 거점도시로서, 고속도로 개설 시 △중부내륙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 연결하는 교통 허브 기능 강화 △수도권 및 동해안 접근성 제고 △지역 산업단지 물류비 절감, △관광객 유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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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KCA와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 업무협약
인천교통공사는 도시철도 역사 전자파 안심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오늘 밝혔다.이번 협약은 역사 내 전자파 모니터링 시스템을 구축해 실시간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이동통신 기지국과 와이파이에서 발생하는 전자파에 대한 시민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시철도 역사내 전자파 안전진단 ▲근로자 대상 전자파 저감 컨설팅 ▲실시간 전자파 정보 제공 및 상시 모니터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최정규 인천교통공사 사장은 “이번 협약이 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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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도 실력이다: 기업교육에 필요한 ‘보이는 전략’ 보이는 힘이 이끄는 성장: 이미지 코칭과 기업교육의 만남
요즘처럼 조직 안팎에서 ‘사람’이 중심이 되는 시대도 드물다. 리더는 더 이상 지시가 통하지 않고, 실무자는 말 한마디, 눈빛 하나가 팀워크를 결정짓는다. 기술은 진화했지만, 결국 일을 이루는 건 사람이다. 그리고 그 사람이 어떻게 보여지고 인식되는가는 더이상 부차적인 문제가 아니다.기업 교육 현장에서 HRD 컨설턴트로 17년을 일하며 수많은 조직을 만나왔다. 직무, 리더십, 조직문화 교육은 언제나 수요가 있었고, 지금도 여전히 필요하다. 하지만 최근 현장에서 가장 절실히 느끼는 건 “실력이 있어도, 그것을 드러내는 법을 모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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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쉐론과 함께… 배우 한소희, 50주년 토론토국제영화제서 뽐낸 독보적 아름다움
배우 한소희가 세계적인 영화 축제, 제50회 토론토국제영화제를 빛내며 글로벌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지난 9월 10일 진행된 레드카펫 행사에서 한소희는 프랑스 하이주얼리 메종 부쉐론의 글로벌 앰배서더로서 우아하고 세련된 자태를 선보였다.이날 그녀가 착용한 주얼리는 부쉐론의 네이처 컬렉션 중 ‘플륌 드 펑’ 라지 이어링과 라지 링이었다. 공작 깃털을 모티브로 한 대담하면서도 섬세한 디자인은 한소희의 독보적인 카리스마와 완벽한 조화를 이루며 현장에 모인 전 세계 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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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예지 의원,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 성료
김예지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보건복지부가 후원한 ‘키오스크 넘어 서비스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 간담회’가 11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이번 간담회는 국무조정실, 기획재정부, 보건복지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중소벤처기업부, 행정안전부, 국토교통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정부 부처를 비롯해, 한국장애인개발원, 한국장애인단체총연맹, 소상공인연합회, 스터디카페독서실연합회 등 다양한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보건복지부는 간담회에서 장애인차별금지법 시행령 개정안의 주요 내용을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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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 안전 위한‘위험도로 중장기계획’마련
경상북도는 8일, 22개 시군과 한국도로교통공단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상북도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 중장기계획 수립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용역에서는, 도로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행안부 재정 분권 계획에 따라 2023년 지방 이양된 위험도로 구조개선사업의 재정 보전 기간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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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홈푸드, 추석 맞아 ‘저당·저칼로리 소스 선물세트’ 출시…2만~4만원 실속형
동원홈푸드는 추석을 맞아 건강과 실속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비비드키친 저당·저칼로리 소스 선물세트’ 3종을 선보인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선물세트는 ‘헬시플레저’ 트렌드를 반영해 저칼로리 소스와 저당 한식 조리 양념으로 구성됐으며, 2만~4만원대의 합리적인 가격대로 마련됐다.‘저당 소스&드레싱 선물세트’에는 저칼로리 토마토케첩, 저당 참깨·오리엔탈 샐러드 드레싱, 굴소스 등이 포함됐다. 비비드키친 소스는 100g당 당류 5g, 열량 40kcal 미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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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통합신공항 건설 사업이 재원 조달 문제로 표류하고 있는 가운데, 국민의힘 주호영 국회부의장이 국가 주도 사업 전환을 강력히 촉구했다.주 부의장은 15일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군 전투 비행장이든 민간 공항이든 모두 국가 시설”이라며 “국가사무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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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혁 민주당 원내수석부대표는 16일 "조희대 대법원장이 스스로 물러나는 것이 사법부의 권위와 독립성을 지키는 것"이라며 사퇴를 촉구했다. 그는 이어 "내란의 시기에 대선 후보를 법원이 스스로 교체하게끔 나섰던 상황은 반헌법적이고, 위헌적 상황으로 탄핵 사유로 충분하다"고 강조했다.박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CBS라디오 와 인터뷰를 통해 "지귀연 재판부가 윤석열 전 대통령 구속을 취소했을 때, 대선 후보 교체 국면에서 전원합의체 판결로 선거에 개입했을 때 이미 사퇴했어야 했다"며 "지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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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메 소바바치킨'으로 국내 냉동치킨 시장 판도를 바꾼 CJ제일제당이 이번에는 뼈 있는 치킨으로 시장 개척에 나선다.CJ제일제당은 닭 반마리를 통으로 뜯고 즐기는 재미가 있는 'CJ 자메이카 스타일 치킨'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통다리와 통날개가 붙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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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엔 K-국물이다" 대상 글로벌 브랜드 '오푸드', '국물내기 한알' 3종 출시
대상의 글로벌 식품 브랜드 오푸드가 한식 국물요리를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는 타정형 조미료 '국물내기 한알' 3종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대상은 K-푸드의 인기에 힘입어 직접 한식을 만들어 먹고자 하는 글로벌 수요가 증가하는 점에 주목했다. 이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