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도시재생지원센터와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는 도시재생 상생모루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제주시 원도심 도시재생사업의 지역사회 돌봄체계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7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우리동네지역아동센터가 ‘2025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청사업에 선정’되어 마을 안에서 세대가 함께 교류하며 어우러지는 기회를 만들어 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할 목적으로 체결됐다.주요 협약내용으로는 △제주시 원도심 내 아동·청소년 돌봄
지난해 국립자연휴양림 중 가장 방문객이 많았던 곳은 제주시 절물휴양림으로 집계됐다.특히 지난해 자연휴양림 이용자는 1,998만 명으로 국민 10명 중 4명이 산림휴양을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산림청은 2024년도 자연휴양림 이용자가 1,998만 명에 달했으며, 이는 국민 10명 중 4명이 자연휴양림을 방문한 것과 같은 수준으로 산림휴양에 대한 국민적 관심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자연휴양림 이용자 수는 1,910만 명 → 1,924만 명 → 1,998만 명 등으로
국민의힘 제주도당은 3일 논평을 통해 “도지사가 공무원들을 앞장세워서 감 놔라. 배 놔라 할 때가 아니라, 도민에게 직접 행정체제개편의 난맥상을 소상히 설명하라”고 촉구했다.논평은 “아직도 미몽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는 듯하다. 오영훈 도지사는 이제 그만 행정체제개편에 대한 아집과 무지에서 깨어나야 한다”며 “3년 내내 막대한 예산과 시간 낭비, 인력 낭비를 하면서도 아직 현실을 직시하지 못하는 모습이 참으로 안타깝다”고 지적했다.이어 “지금까지 ‘행정체제개편안’이 진행되어 온 상황을 보면, 중앙정부와도 협의가 제대로 되지 않았고,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18시부터 대설·강풍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번주 주말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강한 추위와 바람,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했다.현재 제주도 전 지역에 강풍특보와 산간지역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이고 오늘밤과 내일 새벽사이 제주전지역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제주도는 선제적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하며 대설·강풍 대비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제주도는 내일 새벽부터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과
운전 중 부주의로 교통법규 위반이나 사고를 냈을 때 운전자는 범칙금과 함께 벌점을 받게 된다.벌점이 40점을 초과해 면허가 정지될 경우 최소 한 달 이상 운전을 못해 사전 관리가 필요하다.신호 위반과 우회전 일시 정지는 15점, 중앙선 침범은 30점 등의 벌점을 받는데, 특히 사고지점이 어린이보호구역일 경우에는 벌점이 2배가 된다.5일 한국도로교통공단에 따르면 도로교통법 위반 등으로 벌점을 받은 운전자가 운전면허 정지처분으로 생계나 일상생활에 지장 받는 것을 예방하고자 ‘운전면허 벌점감경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운전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2025년 첫 제주관광혁신비상대책위원회를 열고 관광시장 활성화를 위한 4대 핵심사업을 확정했다고 밝혔다.제주도는 대국민 여행지원금 지원, 대도시 팝업이벤트 개최, 제주형 관광물가지수 도입, 제주여행주간 운영을 중점 추진한다.특히 이달말 ‘제주와의 약속’ 캠페인과 연계한 여행지원금 지급을 시작으로, 빅데이터 기반 물가관리 시스템 구축 등 관광시장 안정화에 본격적으로 나설 계획이다.이날 오후 2시 제주관광공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양문석 제주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관광 관련 실·국·단
지난 6일 오후 2시34분께 영덕에서 재선충 벌목작업 중이던 60대 남성 A씨가 급경사지에 추락해 결국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A씨는 영덕군 영해면 사진리 야산에서 소나무재선충병 감염목 벌목작업을 하던 중 산 중턱 경사지에서 발을 헛디뎌 굴러 떨어지는 사고를 당해 심정지 상태로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숨졌다는 것.경찰은 목격자 등의 진술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경위 등을 조사 중이다.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작품을 개발하는 게임업체 더브릭스게임즈가 이번엔 유기묘를 주제로 한 게임 '냥냥스타'를 선보였다.이 회사는 앞서 '자살 예방'과 다른 사람에 대한 관심이라는 다소 무거운 주제로 어드벤처 게임 '30일'을 개발했던 게임업체다. 이 작품은 게이머들이 주변에서 한 번쯤 겪어봤을 법한 우리들의 이야기를 다루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지난 2022년 대한민국 게임대상에서 굿게임상을 수상하며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더브릭스게임즈의 신작 '냥냥스타'는 전작과 마찬가지로 사회적 메시지를 담은 소셜 임팩트 게임이다.주인공
제주상공회의소는 지난 8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골목상권 소비진작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은 지난 달 23일 제주도에서 도내 기관.단체들과 제주시 동문시장 일대에서 진행한 설맞이 소비진작 캠페인의 후속으로 마련됐다.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주말 장보기로 시장 상인들을 응원했다.제주상의 관계자는 “지역 상공업계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면서 "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울릉군은 인구 감소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지방소멸대응기금의 효과적인 평가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전담팀을 구성하고, 지난 6일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 발굴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서는 13과 24팀 직원들이 참석해 최대 160억 원이 지원되는 2026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사업의 발굴을 위한 기본 방향 및 전략 수립에 대한 설명과 지역 정주 여건 개선에 가시적 효과가 나타날 중점분야에 대해 논의했다.특히 현재 추진 중인 주요 기금사업 현황과 집행률 제고 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제주특별자치도가 최근 줄고 있는 내국인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대국민 여행지원금을 지급한다. 제주도는 지난 7일 오후 제주웰컴센터에서 ‘2025년도 제주 관광 혁신 비상대책위원회’ 제1차 회의를 열고 제주 관광시장 안정화를 위한 4대 핵심사업을 확정했다.해당 4대 핵심사업은 △대국민 여행지원금 지원 △대도시 팝업 이벤트 개최 △제주 여행 주간 운영 △제주형 관광물가지수 도입이다.이 가운데 대국민 여행지원금 지원은 단계적으로 추진된다.도는 연초 분위기 반전을 위해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더현대 서울에서 열리
한국 클래식계를 이끌 차세대 음악가로 주목받는 바이올리니스트 김재원이 대구콘서트하우스의 클래식 독주회 시리즈 공연인 '더 마스터즈'의 첫 주자로 나서 18일 오후 7시 30분 대구콘서트하우스챔버홀 무대에 오른다.더 마스터즈는 2025년 대구콘서트하우스 신규 기획공연으로 매월 1회, 국내외에서 주목받는 연주자를 초청해 독주회를 펼치는 시리즈 프로그램이다. 이번 무대에서는 피아니스트 이택기가 반주자로 나서 19세기 후반과 20세기 초 급변하는 시대적 배경 속에서 음악적 혁신과 감정의 깊이를 추구한 세 작곡가의 작
1970년대, 대한민국에서 장애인으로 산다는 것교통사고로 장애인이 된 수험생이 있다. 예비고사를 20여 일 앞두고 사고를 당한 뒤 1년 6개월 가까이 병원 신세를 져야 했다. 퇴원하니 막막했다. 사고 전 고등학교 3학년 때는 의치대에 도전할 준비를 하고 있었으나, 2년여의 긴 투병 생활을 마치고 대학 진학을 생각하니 앞길이 캄캄했다. 자신감도 많이 떨어졌고 가족들의 한숨도 깊었다.좌절할 겨를도 없이 몇 달 남지 않은 기간 바짝 공부해 모 대학 약학과에 원서를 넣었다. 약대에 진학하는 것만이 장애인으로서 사회생활을 할 수 있는 유일한
"어려운 경제와 힘든 민생에 대해 최선을 다해주기 바랍니다."김동연 경기도지사가 3일 민선 8기 후반기 인사를 통해 임명된 실장급 인사 4명에게 이같이 당부했다.김동연 지사는 이날 허승범 기획조정실장 직무대리와 손임성 도시주택실장, 이계삼 균형발전기획실장, 정두석 경제실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축하 인사를 건네며 "나라가 많이 어렵다. 지금은 정상적이지 않고 잘못된 것을 제대로 잡아가는 시기"라면서 "이럴 때일수록 공직자가 중심을 분명히 잡고 어떻게 하면 좋은 기여를 할 수 있을지 특별히 생각해주길 바란다"고
제주특별자치도는 3일 18시부터 대설·강풍에 따른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제주지방기상청은 이번주 주말까지 강약을 반복하며 강한 추위와 바람, 많은 눈이 올 것으로 전망했다.현재 제주도 전 지역에 강풍특보와 산간지역 대설주의보가 발효중이고 오늘밤과 내일 새벽사이 제주전지역에 대설예비특보가 발효됨에 따라 제주도는 선제적 비상 1단계 근무에 돌입하며 대설·강풍 대비 사전 예방활동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제주도는 내일 새벽부터 해안지역에도 눈이 내려 쌓일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도민과
광양시는 3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2월 정례조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에서는 2024년 하반기 모범공무원 4명, 우수공무원 1명, 국무총리 표창 수상자 1명, 시정발전 유공 직원 5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진행됐다. 이어 정인화 시장이 당면 현안과 공직자들에게 당부할 사항을 전달했다.정 시장은 “2024년 광양시 사회조사 결과, 시민 만족도가 6.9점으로 전국 평균과 OECD 38개국 평균을 상회하는 수준으로 나타났다”며 “행정안전부 주관 지역안전지
안동시는 다양한 이유로 인해 마음의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위한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전 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우울과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시민에게 대화 기반의 전문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대상자의 힘들고 지친 마음을 돌보고, 나
갓튜버홀딩스가 인공지능 기반의 크리에이터 협업 플랫폼 ‘갓튜버’를 출시했다.몇 년 전부터 유튜브에서 연간 억대 수익을 벌고 있는 크리에이터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등장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관심을 받고 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의 꿈은 ‘내가 좋아하는 일이나 잘 할 수 있는 일을 하면서 시간에 얽매이지 않고 자유롭게 어디서나 일을 해 안정적인 경제활동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이다.이런 꿈을 실현시켜 줄 수 있는 것이 유튜브, 인스타, 틱톡과 같은 다양한 영상 플랫폼에서 유익한 정보를 영상으로 제작해 전달하는 크리에이터다. 이에 지
제주상공회의소는 지난 8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골목상권 소비진작 캠페인을 진행했다.이날 캠페인은 지난 달 23일 제주도에서 도내 기관.단체들과 제주시 동문시장 일대에서 진행한 설맞이 소비진작 캠페인의 후속으로 마련됐다.캠페인에서 참여자들은 주말 장보기로 시장 상인들을 응원했다.제주상의 관계자는 “지역 상공업계를 대표하는 기관으로서 지역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들에게 조금이나마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자 캠페인을 기획했다"면서 "상공회의소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글로컬대학30 대구보건대학교가 최근 우재준 국회의원으로부터 국민보건향상과 의료기술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물리치료학과 이진환 교수가 국회의원 표창을 수상했다고 9일 밝혔다.이 교수는 2003년부터 물리치료사로서의 사명감을 바탕으로 의료 현장에서 환자 중심의 진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