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NK경남은행이 수해 복구 지원을 위한 긴급 봉사활동에 이어 지역 농가를 돕기 위한 봉사활동에도 팔을 걷고 나섰다.BNK경남은행은 지난 12일 함안군 칠북면 일대 단감 농가에서 단감 새순 솎기 등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봉사활동에는 사내 인트라넷 ‘사회공헌시스템’을 통해 자발적으로 신청한 직원 등이 참여했다.사회공헌홍보부 최대식 부장은 “매주 다양한 주제로 봉사활동을 기획하고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으로 신청 받아 봉사활동을 추진하고 있다”며 “이번 봉사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지역 농가의 고충을 덜어드리는 동시에 경남의
속보=형사를 사칭해 민간인 여성 7명의 개인정보를 빼돌린 60대 전직 경찰이 범행 14일 만에 경찰에 검거됐다.청주흥덕경찰서는 지난 10일 오후2시10분쯤 서울 강남구의 한 식당에서 공무원자격사칭,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로 A씨를 긴급 체포했다고 밝혔다.A씨는 지난달 27일 오후 4시46분쯤 청주시 흥덕구의 한 버스터미널 공중전화에서 봉명지구대로 전화를 걸어 민간인 7명의 개인 정보를 빼낸 혐의를 받고 있다.추적에 나선 경찰은 하루 평균 형사팀 20명의 인원을 투입, 충남으로 갔다가 서울로 이동한 A씨를 범행 14일만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윤석열 대통령에 "채 해병 특검법에 대해 거부권을 행사한다면, 이후 발생할 모든 일에 대한 책임은 오롯이 대통령이 져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 원내대표는 9일 오후 국회 본청 원내대표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취임 2주년 기자회견을 했다. 혹시나 하는 심정으로 지켜봤지만, 결과는 역시나였다"면서 이같이 밝혔다.박 원내대표는 이날 대통령 기자회견에 따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긴급 입장문에서 "총선 결과에 대한 성찰은 전혀 찾아볼 수 없었다. 국민의 기대에 전
제주 관광업계가 최근 불거진 '비계삼겹살' 논란을 계기로 고비용, 불친절 등 제주관광의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선다.업계의 자정 노력은 물론 가격 적정성을 확인하기 위한 실태조사와 관광 민원 다중지역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등 부정적 이미지 근절을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는 최근 협회 소속 외식업분과 긴급 대책회의에 이어 19개 업종별 분과위원장 간담회를 통해 최근의 사태에 대한 위기의식을 공유하고 제주관광과 관련한 부정적 이미지 개선에 나서기로 했다고 9일 밝혔다.관광협회는
박완수 경남도지사가 6일 오전 전날 내린 비로 침수 피해를 당한 합천군 대양면 양산마을 주택 침수 현장을 방문해 피해복구상황을 점검하고 주민 면담을 실시했다.도에 따르면 침수가 발생한 5일 자정 기준 합천군의 강우량은 59.6㎜로 경남 평균 강우량인 86.1㎜보다 적은 양이었지만, 한국도로공사에서 발주한 고속국도 제14호선 함양~창녕 간 건설공사 시 설치한 임시도로가 유속 흐름을 방해해 하천이 월류돼 침수가 발생했다. 이에 경남도와 합천군은 밤사이 55명의 주민을 마을회관으로 긴급 대피시켰으며 추가 월류를 방지하기 위해 가도
양평군이 2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군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과 보훈가족, 지역 주민들의 의료복지 발전을 모색하기 위해 이 같은 협약을 체결했으며 장애와 고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안전하고 편안한 생활을 돕기 위한 목적을 밝혔다.협약에 따라 군은 국가유공자 주거환경개선과 대상자 발굴·홍보 활동에 적극 나선다. 공단은 저소득층 국가유공자의 주거환경개선 사업 가구 선정을 확대하고 긴급 재난 시 지역 내 국가유공자와
농림축산식품부는 이번 달에도 긴급 가격안정대책을 이어가면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민 먹거리 물가 부담 완화에 총력을 기울인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한훈 차관 주재로 ‘농식품 비상수급안정 대책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통계청이 이날 발표한 4월 소비자물가 동향에 따르면 전체 물가상승률은 전년 동월 대비 2.9%로 지난 1월 이후 3개월 만에 3% 아래로 떨어졌고, 농식품부 소관 먹거리 물가도 지난달보다 대체로 낮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농산물 물가는 기상 호전에 따른 출하량 증가와 정
안산시 상록구 본오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노숙인 등 위기 상황에 놓인 가구에 식품꾸러미를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본오1동 지사협 4월 정기회의에서 결정한 ‘긴급생활지원꾸러미 사업’의 하나로, 급하게 먹거리가 필요한 가구에 신속하게 제공할 수 있도록 간편식으로 구성된 식료품 키트를 마련해 신속하게 일상생활 회복 및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김종만·모연구 공동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갑작스러운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이 일상생활을 회복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복지공동체
진주시시설관리공단 직원 공개채용 필기시험 합격자발표 과정 중 오류가 발생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진주시가 수습방안에 안간힘을 쓰고 있다.30일 진주시 등에 따르면 지난 24일 오후 5시에 진주시 시설관리공단의 직원 채용 과정 일체를 대행하는 대행사가 필기시험 결과를 발표했다.하지만 대행사의 전산시스템 오류로 일부 응시자의 점수에 타 응시자의 점수가 표출되는 오류가 발생했다.이를 알아차린 대행사는 40여 분 후 긴급 공지와 함께 발표를 중지하고 재검증 작업을 거쳐서 오후 9시 30분에 다시 결과를 발표하기에 이르렀다.문제는 이 과정에
동해해양경찰서는 V-PASS 설치 어선을 대상으로 ‘SOS 구조버튼 직접누르기 캠페인’을 시작 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양경찰 현장 직원들이 직접 어민들과 함께 급박한 상황에서 손이 먼저 기억하고 습관적으로 구조 신호를 보낼 수 있도록 직접 눌러보는 연습 과 반복 교육 캠페인이다. 해경은 “SOS 구조신호 발신은 긴급 상황에서 해양경찰 등 구조기관이 즉시 사고를 인지하고 신속하고 효율적인 구조활동을 전개해 소중한 생명을 구할수 있도록 하는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바다에서 어로활동을 더욱 안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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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에서 펼쳐지는 5월의 축제
서울남산국악당과 서울돈화문국악당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남산소리극축제’와 ‘돈화문음악극축제’를 개최한다. 국악 전문 공연장인 양 국악당은 소리극과 음악극을 통해 국악의 대중화와 신규 관객 개발을 위해 우수한 작품을 시민에게 선보인다.서울남산국악당 ‘남산소리극축제’는 오는 5월 8일부터 18일까지 총 6개의 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소리극축제는 2회를 맞이해 여성서사를 주제로 진행된다. 크라운해태홀에서 5월 8일 이화소리의 ‘솔의 기억’을 시작으로 11일 창작하는 타루의 ‘정수정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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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 사업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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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이 15년째 운영 중인 석면환경보건센터가 최근 환경부로부터 재지정돼 2027년 5월까지 사업을 이어간다고 16일 밝혔다. 2009년 최초 지정된 이래 순천향대천안병원 석면환경보건센터는 석면광산, 석면공장, 수리조선소, 재개발·재건축, 슬레이트 밀집지역 등 전국의 석면피해 우려지역 주민들을 대상으로 건강영향조사를 실시해왔다. 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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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일할 사람이 없다는 학교 급식실&그럼 밥은 누가 어떻게 지을까
창원 온천초등학교에서 조리 실무사로 일하는 정성미 씨는 처음 학교 급식실에서 일했을 때가 여전히 선명하다. "일이 힘든데 돈은 최저임금 수준이었지요. 손가락 하나 정도 화상 당하는 거는 일상이었고요. 근골격계 질환이나 폐암처럼 평소에는 듣기 어려운 말도 그 안에서는 일상처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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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공자율선택제의 모순
2024년 3월 교육부는 전공자율선택제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다. 전공자율선택제란 무전공, 자유전공 등의 모집으로 입학하여 1년 동안 전공을 탐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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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법의 성’ 더 클래식, 30주년 부산 콘서트 개최
‘마법의 성’을 부른 김광진, 박용준의 더 클래식이 지난 3월 성공적으로 마친 30주년 단독 콘서트 ‘1994’의 앵콜 콘서트를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에서 오는 6월 22일 오후 6시에 가진다.서울 이대삼성홀에서 양일간 1400여 명의 관객과 함께 호흡한 콘서트를 통해 멀리서 오신 관객에게 미안함을 내비친 더 클래식은 수많은 앵콜 요청의 화답으로 부산에서 앵콜 콘서트를 개최한다.서울 콘서트에서 함께한 최정상급 스태프들과 화려한 밴드 멤버들이 그날의 감동에 더해 최고의 공연을 선사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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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커피콘서트 5월 무대는 22일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열린다. 국내 최초 클래식 큐레이터 조숙현의 해설로 셰익스피어의 명작 〈리어왕〉을 깊이 있게 살펴보며 문학과 명화, 클래식을 함께 즐긴다.윌리엄 셰익스피어의 4대 비극으로 손꼽히는 은 브리튼의 늙은 왕 리어가 세 딸의 효심 크기에 따라 왕국을 나눠주기로 하면서 시작되는 비극이다. 개인과 국가, 자연과 운명, 그리고 청년에서 노년에 이르기까지 인생 전반에 대한 문제를 다루며, 500년이 지난 지금에도 무대에 오르는 고전이다.공연을 이끄는 클래식 큐레이터 조숙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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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인 방송통신위원회 부위원장은 16일 공익광고 ‘다문화 편’ 촬영 현장을 참관하고, 광고 제작사 관계자 등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방통위는 이번 공익광고가 다문화 아이들에 대한 존중과 배려의 공감대 형성을 위한 것으로, 학교에서 만나는 다양한 문화적 배경을 가진 친구들 모두가 친구라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내용으로 제작된다고 설명했다.이상인 부위원장은 광고 촬영 관계자 등과 함께하는 자리에서 “다문화 편 공익광고는 포용적이고 이해심 깊은 사회를 만들기 위한 중요한 한 걸음이 될 것”이라며 “공익광고 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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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7일(음력 4월 10일) 오늘의 운세
https://cdn.idomin.com/신순옥 동양학 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