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기업과 함께 변화와 혁신을 선도할 수 있는 우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하반기에도 ‘시기업 상호 이해 교육’ 과정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7일 체결한 ‘울산시와 지역 기업 상생 협약’에 따라 추진된다. 시와 기업의 상생 협력은 2024년 시정 핵심과제이기도 하다. 하반기 교육은 시와 협약 기업 직원 60명을 대상으로 2회에 걸쳐 운영된다. 2~3일 3기, 4~5일 4기 과정이 진행된다. 협약 기업은 현대자동차, HD현대중공업, SK에너지, S-OIL, 삼성SDI, 고려아연, 롯데정밀화학, LS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