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는 제4회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조종 경진대회에서 수색·탐색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충청남도 주관으로 열린 이번 대회에는 도내 15개 시군 공무원 37여 명이 참여해 정밀조종과 수색·탐색 분야에서 실력을 겨뤘다.천안시에서는 토지정보과 공간드론팀 이상열·박성열·현창진 주무관이 참가해 실제 행정 현장에서 쌓아온 다양한 비행 경험과 임무 수행 능력을 바탕으로 수색·탐색부문 최우수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했다.이번 수상으로 천안시는 드론을 활용한 현장 중심 행정 실행력과 전문성을 인정받았다.천안시는 연간 1
의령군 공무원들이 이 7·8일 농촌 일손돕기를 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가을철 영농기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고자 마련됐다. 공무원 300여 명은 단감·대봉감 농가 15여 농가에 투입돼 수확에 힘을 보탰다. 군은 11월 말까지 농가 일손돕기 인력을 지원할 방침이다. /유은상 기
지난달 성공적으로 개최된 2025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 정상회의 기간, 경주시가 자체적으로 양성한 ‘경주애 글로벌 공무원 서포터즈단’이 외신 기자단 지원의 핵심 역할을 수행하며 화제를 모았다.경주시는 다국어 의사소통 능력과 국제 감각을 갖춘 공무원들을 주요 미디어 숙소 현장
충청남도 공무원들이 재난 현장 대응 능력과 정밀 조종 실력을 겨루는 자리가 마련됐다.충남도는 5일 부여 드론교육체험센터에서 '제4회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 조종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실제 재난 상황을 가정한 드론 운용 능력을 점검하고, 공공업무에 활용되는 드론 기술과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대회에는 도내 15개 시군에서 드론 업무를 담당하는 공무원 15팀, 총 37명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경기는 실전 역량을 평가하는 '수색·탐색' 부문과 고난도 기술을 요구하는
지방의회 해외 출장비를 부풀려 과다 청구한 혐의로 대구지역 기초의회 의원과 공무원, 여행사 관계자 등이 무더기로 검찰 수사를 받게 됐다. 대구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대구 모 구의회 소속 구의원 1명 및 의회 공무원 13명을 업무상 배임 등 혐의, 여행사 관계자 8명을 사기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2022년 9월부터 지난해 6월까지 국외 공무 출장을 다녀오면서 각 기초의회별로 항공 운임을 부풀리는 수법으로 출장비를 허위·과다 청구, 총 3800만원 상당의 피해를 준 혐의를 받고 있다.
대구지역 기초의원과 소속 공무원들이 해외 출장비를 부풀려 집행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대구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업무상 배임 등의 혐의로 구의원 1명과 의회 소속 공무원 13명, 여행사 관계자 8명 등 총 22명을 불구속 송치했다고 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지난 2
대구 북구청 환경공무직 채용 비리 의혹을 받고 있는 배광식 북구청장과 공무원 5명이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다. 대구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4일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배 구청장 등 공무원 6명을 청탁금지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또, 환경공무직 응시 과정에서 허위서류를 제출하고 합격한 A씨를 위계공무집행방해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 경찰에 따르면 배 구청장과 북구청 환경복지국 자원순환과, 인사 관련 부서 소속 공무원 5명은 지난해 9~11월 환경공무직 채용 과정에서 특정 후보자 2명이 합격
창원시는 25일 시청 시민홀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직무상 갑질 금지 등 청렴의식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의 전문강사인 문양근 강사가 강의를 맡아 진행했으며, ▲「공무원 행동강령」에서 규정하고 있는 직무상 갑질 금지 ▲공무원 3대 비위행위 예방을 주제로 2시간 동안 심도 있게 진행되었다.문양근 강사는 갑질 예방을 주제로 한 강의에서 ▲세대 간 인식 차이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의 원인과 해결 방안 ▲갑질 행위 성립 요건과 주요 유형에 대한 사례 분석 ▲조직 내에서 갑질이 발생했을 경우 실질적
문경시 영순면행정복지센터가 3분기 ‘친절 베스트 공무원’으로 김호경 주무관을 선정했다. 주민을 향한 세심한 응대와 빠른 민원 처리로 높은 신뢰를 얻은 결과다.31일 영순면에 따르면 김 주무관은 새마을, 문화, 관광 등 다양한 업무를 맡으며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항상 밝은 미소와 적극적인
지난 2020년 서해 공무원 피격 사망 사건에 대한 수사 결과 번복을 놓고 해경 전·현직 간부와 여야 국회의원이 국정감사에서 진실 공방을 벌였다.30일 국회에서 열린 해양수산부 종합감사에 출석한 윤성현 전 해양경찰청 수사정보국장은 2022년 6월16일 기존 수사 결과를 번복하는 브리핑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시민행동 놀탄 주미화 공동대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수상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주미화 시민행동 놀탄 공동대표가 한국교육문화재단이 주최한 ‘2025 대한민국교육문화대상’에서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지난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은 행정안전부, 기후에너지환경부, 경기도, 서울특별시교육청,기도교육청이 후원했다. 이날 시상식은 교육과 문화, 환경 분야에서 탁월한 공헌을 이룬 개인과 단체 등 총 22개 부문 수상자를 선정해 공적을 기렸다. 주미화 공동대표는 ‘놀면서 탄소중립’을 기치로 내건 탄소중립 실천문화 플랫폼 ‘시민행동 놀탄’이 2023년 출범하는데
Generic placeholder image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당서기장·국가주석과 연쇄 회담…경제·방산·과학기술 협력 논의
우원식 국회의장이 베트남을 공식 방문 중인 가운데, 현지 최고위급 인사들과 잇달아 면담을 진행하며 한-베 간 경제협력, 과학기술 교류, 한반도 평화 등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21일 하노이에서 우 의장은 베트남 또 럼 공산당 서기장 및 르엉 끄엉 국가주석과 각각 만나 한-베 전략적 동반자 관계 심화 방안을 논의했다. 그는 특히 베트남 진출 한국 기업의 애로사항 해소, 인프라 및 방산협력 강화, 과학기술 공동연구 확대 등을 요청했다. 우원식 국회의장 베트남 고위급 면담 주요 내용 요약 면담 인물
Generic placeholder image
‘전문식품브랜드’ 선언 도드람, 돼지 주사바늘 부터 챙긴 이유?
전문식품브랜드로의 도약을 선언한 도드람양돈농협이 조합원 농가에서 사용하고 있는 주사바늘부터 챙기고 있다. 돼지고기 생산 단계의 안전성 확보와 친환경이라는 큰 그림이 그 배경이 되고 있다. 도드람양돈농협에 따르면 고탐지성 주사바늘과 동물전용 주사침을 조합원 농가에 보
Generic placeholder image
“베트남 입맛에 착! 김천포도, K-Market에서 달콤한 상륙”
김만식 기자 = 김천시는 11월 18일 베트남 하노이 K-Market 본사에서 김천 신선농산물의 해외시장 개척과 글로벌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적 협
Generic placeholder image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 총정리!
최근 직장인 사이에서 이직 기준이 변하고 있다. 단순히 연봉 인상만으로는 이직 성공을 보장할 수 없다. 이제 자신의 노력과 시간이 공정하게 평가되는 회사를 찾는 전략이 필수적이다. 이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방법들에 대해 알아보자. 성공적인 이직을 위한 핵심 기준 ‘공평성’!이직을 결정할 때, 연봉은 더 이상 유일한 기준이 아니다. 직장인들은 ‘인풋 대비 아웃풋’의 공정성을 먼저 검토한다. 자신이 쏟는 시간과 노력만큼 보상이 명확해야 한다. 직무 적합도와 함께 새 회사의 평가 시스템 공정성이 이직 성공의 핵심 요소가 된다.포괄임금제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북촌리 주민들이 노래하는 창작음악극 '북촌 큰 나무의 기억', 29일 공연
국악연희단 하나아트는 오는 29일 오후 7시 북촌초등학교 운동장에서 북촌리 주민들과 예술인들이 무대에서 펼치는 북촌 이야기, '북촌 큰 나무의 기억' 공연이 열린다고 전했다.'북촌 큰 나무의 기억'은 북촌 주민들과 예술인이 함께 만들어 무대에 서는 주민 참여형 창작 음악극이다. 북촌 마을에 살고 있는 오래된 폭낭을 모티브로 했다.창작 음악극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주민 차담회, 인터뷰 등이 추진됐고 북촌에서 사람들과 살고 있는 큰 팽나무들에 대해 수집된 이야기와 기억들이 음악극 대본으로, 주제곡 '북촌 폭낭의 노래'로, 춤으로 다양한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평가 ‘최우수상’
용인특례시는 환경부가 실시한 ‘2025년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시는 지난해 해당 부분 장려상을 수상했고, 올해 최우수상까지 받으면서 공공폐수처리시설의 우수한 운영 성과를 인정받았다. 시상식은 12월 4일 제주도에서 열릴 예정이다.환경부가 진행하는 ‘공공폐수처리시설 운영관리 실태평가’는 지방자치단체가 운영 중인 폐수처리시설의 ▲운영 효율성 ▲수질관리 ▲안전관리 ▲민원대응 ▲시설 유지관리 등 공공환경기초시설의 종합 역량을 평가한다.최우수상을 수상한 용인특례시
Generic placeholder image
부천,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 장려상 수상
부천시는 지난 21일 경기도가 주최한 ‘2025년 민원서비스 개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이번 경진대회는 도민 편의를 높이는 민원서비스 혁신사례를 공유하기 위한 행사로, 매년 ‘민원의 날’과 함께 열리고 있다. 사전 심사를 통해 선정된 8개 사례가 현장에서 발표됐으며, 전문가 평가와 도민 평가를 거쳐 최종 순위가 결정됐다.대회에서 장려상을 받은 부천시의 ‘부천in 통합플랫폼’은 전자시민증을 기반으로 다양한 공공서비스를 하나의 앱에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서비스다. 복잡한 자
Generic placeholder image
제주, 9월 중 기업대출 1124억원↓...가계대출도 동반감소
지난 9월 중 제주지역 은행권의 기업대출이 한 달새 1100억원 넘게 쪼그라든 것으로 나타났다. 증가세로 돌아섰던 가계대출도 동반 감소하는 등 여신 흐름이 달라진 모습이다.연체율은 하락 전환했지만 신규 연체가 계속 발생하고 있어 재상승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다는 게 금융권의 지배적인 시각이다.26일 한국은행 제주본부가 발표한 '9월 중 제주지역 금융기관 여.수신 동향'에 따르면여신은 한 달사이 779억원 줄었다. 올들어 대출이 줄어든 건 지난 6월 이후 처음이다.예금은행 대출은 319억원 늘었지만, 신용협동조합(-77
Generic placeholder image
(논 평)국민의힘인천광역시당 이재명 정부의 사법장악은 이미‘완성단계’다.
이재명정부가 들어선 뒤 대한민국의 사법체계는 전례없는 정치적 압박과 장악 시도에 노출되고 있다.정권을 향한 재판과 수사만 나오면 특별재판부를 들먹이고 법원행정처를 뜯어고치고 대법관 증원까지 추진하는 모습은 ‘사법개혁’이 아니라 정권 보위용 사법 엔진 구축에 다름 아니다.대장동 사건 항소 포기 사태에서 드러났듯 이 정부는 검찰의 판단조차 정치 논리로 재단하며 검찰총장과 검사장들을 공개 압박했다.정권에 부담되는 수사만 나오면 조직을 흔들고 수사권을 쪼개고, 기구를 없애는 것이 과연 정상국가에서 가능한 일인가.더 심각한 문제는 특정 사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