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은 코로나19로 인해 중단된 국제자매도시 중국 셴양시와의 공무원 상호 파견 연수를 재개한다. 지난해 11월 의성군 대표단이 국제자매결연도시 20주년 기념 셴양시 우호 방문을 통해 공무원 상호파견 연수 재개를 협의했다. 상호파견으로 중국 셴양 싱핑시 시우 가도판사처 소속 리우리씨가 내년 4월 9일까지 의성군에서 연수할 계획이다. 리우리씨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하는 K2H 프로그램을 10일간 연수 후 오는 22일부터 의성군에서 국제교류업무 지원 등으로 근무하게 된다. 또한 상호 대표단 우호방문과 의성군 교사·학
창원시 전임시장 시절 추진했던 주요사업 관련, 창원시 간부 공무원 3명이 업무 부적절 및 수사 등의 문제로 최근 직위해제된 것으로 드러났다.21일 창원시 등에 따르면 시 간부 공무원 A씨 등 3명이 지난 17일자로 직위해제됐다.시는 액화수소플랜트사업 부실의 책임을 물어 담당 부서장인 전략산업과장 A씨를 직위해제했다.창원시 감사관실은 앞서 시의회에서 액화수소플랜트사업이 치밀한 계획없이 무리하게 추진돼 ‘돈 먹는 하마’로 전락했다는 지적 이후 감사에 착수했다.앞서 구점득 시의원은 지난 3월 열린 제132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
인천 남부교육지원청은 지난 12일 중구 하버파크호텔에서 신규 공무원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성공적 공직 생활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멘토링 결연식을 개최했다.이번 결연식을 시작으로 오는 11월까지 약 8개월간 멘토링이 운영될 예정이다.신규 공무원 24명과 선배 공무원 11명을 5개 그룹으로 나눠 경험이 풍부한 선배 공무원이 업무 노하우 전수를 포함한 밀착형 멘토링을 실시한다.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신규 공무원들이 학교 현장에 빠르게 적응할 수 있도록 멘토링을 활성화해 최고의 교육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정회진 기
“해당 공무원 취재 시작되자 ‘육아휴직’”“골재 채취해 판매...관례로, 타 시·경북도 절대 안될 일”“골재채취업 등록 없이 판매는 위법...공무원은 방관?” 경북 김천시 안...
정부가 근속승진 기간 단축과 관련한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방안'을 발표하자 반발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조성방안 발표안 중 하나인 재난·안전분야에 근무한 공무원 대상으로 승진임용 배수범위 제한, 근속승진 기간 1년 단축 조치에 소방·경찰공무원이 배제됐기 때문이다.행정안전부·인사혁신처는 최근 정부서울청사에서 `공무원 업무집중 여건 조성방안'을 발표했다.조성방안에는 △6급 이하 실무직 국가공무원 2000여명 직급 상향 조정 △7급에서 6급으로의 근속 승진 대상 규모 50%로 확대 및 심사 횟수 제한 폐지 등의 내용이
울진군은‘3월 인사왕 공무원’으로 원전에너지실 김지훈, 복지정책과 정혜진, 도시새마을과 정성용, 금강송면 김윤수를 선발했다.‘인사왕 공무원’선발은 먼저 인사하는 문화 확립을 통해 직원 간 상호존중 및 화합하는 공직 문화 조성..
"세무 업무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민원인과 공무원 간에 '신뢰'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이번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오류 사태로 서로의 믿음은 물론이고, 저희의 자부심도 무너졌습니다."울산에서 근무하는 20년 차 세무직 공무원 김모 씨는 지난 29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이같이 말하며 한숨을 내쉬었다.김씨는 "민원인은 우리가 법과 절차에 따라 세금을 처리한다고 믿고 돈을 내고, 저희는 그 신뢰에 보답하기 위해 깔끔하게 업무한다는 데 자부심을 느껴왔다"며 "그런데 이번 사태로 그간 쌓아온 신뢰와 자부
합천군은 지난 4월 24일부터 1박2일 간의 일정으로 합천군청 공무원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통과 공감행정을 위한 MZ세대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실시했다.군은 저연차 젊은 공무원들에게 민선 8기 합천 군정 비전과 합천군 주요 정책사업을 공유하고 공직자로서 기본소양을 함양하여 미래 합천군을 위한 공직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워크숍은 기획예산담당관에서 군정 비전과 주요 정책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공직자로서 비전 설정, 융·복합 사고와 부서 간 협업행정, 기획 및 보고서 작성법, 민원 응대를 위한 비즈니
합천군은 지난 24일부터 1박2일 간의 일정으로 합천군청 공무원 30명이 참가한 가운데 소통과 공감행정을 위한 MZ세대 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군은 저연차 젊은 공무원들에게 민선 8기 합천 군정 비전과 합천군 주요 정책사업을 공유하고 공직자로서 기본소양을 함양하여 미래 합천군을 위한 공직 인재로 성장시키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워크숍은 기획예산담당관에서 군정 비전과 주요 정책사업 보고를 시작으로 공직자로서 비전 설정, 융·복합 사고와 부서 간 협업행정, 기획 및 보고서 작성법, 민원 응대를 위한 비즈니스 스피치, 인사실무
앞으로 경기도 공무원은 배우고 싶은 주제나 지식, 정책 등을 교육 받을 수 있게 된다. 공무원 교육이 개인이 원하는 교육을 개설해주는 방향으로 혁신적으로 변화된다.겨익도인재개발원은 28일 이런 내용을 담은 '교육혁신 추진계획'을 발표하고 9월부터 시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1957년 경기도인재개발원 개원 이후 계속돼 왔던 공급자 중심의 교육과정을 사용자 중시으로 바꾼다는 것이 핵심이다.도는 현행 공무원 교육 방식이 지식·기술습득 시간이 아닌 공무원 의무교육 시간 채우기, 업무 도피처 등으로 변질됐다며 교육 혁신 배경을 설명했다.도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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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지원금 울산 모든 지자체에 배분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 재원이 발전소가 위치한 울주군에만 쓰이고 있었으나, 앞으로 울산의 모든 기초자치단체에 배분될 수 있을 전망이다. 울산시의회 김종섭 행정자치위원장은 원자력 발전소 지역자원시설세의 재원을 울산 중구·남구·북구·동구에서도 사용할 수 있도록 ‘울산시 특정시설분 지역자원시설세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했다. 울산은 그동안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 밀집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원전 소재지를 제외한 인근 지자체는 정부로부터 별도의 예산지원을 받지 못했다. 하지만, 원자력 방재의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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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올림픽 성화, 그리스서 범선 타고 출발!
오는 7월 26일 개막하는 2024 파리올림픽의 성화가 마침내 프랑스를 향해 출발했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27일 '올림픽의 발상지' 그리스의 아테네 근처 피레에프스 항에서 출항준비를 마친 올림픽 성화가 범선 '벨렘'을 타고 프랑스로의 항해를 시작했다.이 성화는 내달 8일 프랑스 남부 마르세유에 도착할 예정이며, 약 15만명의 관중들이 벨렘의 도착을 맞이할 것으로 예상된다.성화는 마르세유 도착 후 68일 동안 프랑스 내 64개 지역을 순회하며 봉송되고, 최종적으로 7월 26일 파리올림픽 개회식에서 성화대에 점화될 예정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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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 옛 명성 되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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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의 관문으로 불렸던 신갈오거리가 옛 명성을 되찾도록 용인특례시와 시민들이 열정을 쏟아 준비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에 2만여명의 대규모 인파가 몰렸다.용인특례시가 주최하고 용인문화재단이 주관한 ‘신갈오거리 거리축제’는 지난 27일 기흥구 신갈로25번길과 신갈천 일대에서 개최됐다. 축제장 가운데 마련된 ‘우리동네 꿈을 담은 소원 나뭇잎 컬러링’ 게시판은 시민들의 신갈오거리 부흥에 대한 염원을 담은 글로 가득 찼다. 이상일 시장도 “신갈오거리와 신갈동의 발전을 기원합니다”라는 메모를 남기며 신갈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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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슬라 로보택시 '사이버 캡' 윤곽 속속…8월 정식 공개
23일 테슬라가 1분기 실적 보고서를 발표했다. 블룸버그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날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는 '사이버 캡'이라는 자율주행 로보택시 계획에 대해 중점적으로 언급했다.오는 8월 8일 공개될 로보택시와 관련해 머스크는 "회사가 자체적으로 소유하고 운영하는 자동차가 몇 대 있을 것"이라며 "최종 사용자는 원할 때마다 차량을 추가하거나 뺄 수 있고, 지인들만 차를 사용하게 할 것인지, 별 다섯개 사용자만 사용하게 할 것인지 등을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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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립박물관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 운영
경산시립박물관은 오는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토요일에 경산의 문화유산과 경산시립박물관 소장유물을 활용한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인 ‘일상의 쉼표, 문화가 있는 날’을 무료로 운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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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과 경기북부경찰청이 서로의 안전과 교육 인프라를 공유해 안전한 늘봄 환경을 구축하기로 뜻을 모았다.양 기관은 29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늘봄학교 안전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는 임태희 교육감, 김도형 청장을 비롯해 두 기관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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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기획사 고운, 부암아트 ‘Gallery Point5’에서 개관기획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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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적이는 '청년정책 박람회'
29일 오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 아트홀 2관에서 열린 청년정책 박람회 '청년, 바라봄' 행사에 많은 청년이 참여해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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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인권조례 폐지 시킨 것 표로 심판하겠다"
노예해방이 왜 있습니까. 노예가 있기 때문입니다. 학생인권조례가 왜 있겠습니까. 학생인권이 보호받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인권은 폐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저는 학생인권조례 폐지 당사자 한성여자 중학교 1학년 장효주입니다.지난 26일 서울시의회가 본회의에서 학생인권조례를 폐지했다는 소식을 접했습니다. 그날 sns에는 민희진 기자회견으로 도배되었습니다. 저는 놀랐습니다. 물론 저도 연예인을 좋아합니다.그러나 학생인권이 폐지된 것에 대해 세상이 놀라지 않는 것에 더 놀랐습니다. 언론도 그런 자극적인 여론에만 휩쓸리는 것 같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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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진전문대 주문식교육 30년, 해외 기업이 우수인재에 화답 장학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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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식교육 30주년을 맞이한 영진전문대학교에 일본 기업이 우수 인재 양성에 힘써온 데 대한 화답으로 장학금 1,000만 원을 기탁해 화제가 되고 있다. 영진전문대학교는 일본 면세점 전문 기업인 ㈜JTC의 구철모 대표가 직접 이 대학교 복현캠퍼스를 방문, 호텔항공관광과에 장학금 1천만 원을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