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간 2700억원 이상의 막대한 예산이 투입되는 제주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에 대한 지도점검이 부실하고, 사업 계획을 하기도 전에 예산부터 편성하고 있어 보다 체계적인 관리가 필요하다는 지적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23일 제443회 임시회 행정사무감사에서 제주RISE 사업에 대한 문제를 집중 제기했다. 더불어민주당 강봉직 의원은 제주도와 제주테크노파크와 체결한 공기관 대행 위탁협약을 언급하며 "협약서상 연 1회 이상의 정기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도록
RISE 부산공유대학본부 미래모빌리티전공에서 발간된 전공 교재 '친환경 스마트선박 개론'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출판문화산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세종도서 학술부문에 선정됐다.‘세종도서 학술부문’은 매년 학문적·교육적 가치가 높은 학술·전문서적을 선정하여 학술문화 발전을 장려하는 국가 지원사업이다. ‘친환경 스마트선박 개론’은 친환경·스마트 기술을 아우르는 미래지향적 구성, 산업현장에 적용 가능한 실용성, 체계적인 학문 기반 등을 높이 평가받아 선정되었다.이번 선정은 미래모빌리티전공이 추진해 온 교육 혁신
경북도는 26일부터 28일까지 경주 경북도교육청 발명체험교육관 일원에서 개최하는 'K-EDU 엑스포’에 참가한다. 이번 'K-EDU 엑스포'는 APEC 2025 정상회의 개최를 앞두고 경주에서 열리는 관련 공식 행사로 대한민국 교육의 새로운 방향과 AI 등 미래 교육의 비전과 선도 사례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26일 개막식에는 최교진 교육부장관, 이철우 경북도지사, 임종식 경북도교육감을 비롯한 교육 관계자 및 국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하여 K-EDU 엑스포 개막식을 축하했다. 경북도는 '경북도 RISE' 홍보부스를 통해 경북도 RI
경인지역대학총장협의회가 지난 24일 인하대학교 정석학술정보관에서 열려 지역혁신 중심의 고등교육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이번 정기총회는 주관대학인 인하대와 회장교인 수원대를 포함해 모두 34개 회원교의 총장과 총장 위임 참석자가 모두 함께 참여했다.총장단은 RISE 사업의 활성화와 지역대학 발전 방향을 중심으로 급변하는 고등교육 환경 속에서 지자체·대학 간 실질적인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임경숙 경인대학총장협의회 회장은 “인천과 경기지역 대학이 대한민국 고등교육 혁신의 중심이 될 것이라고
선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는 바른연합내과의원과 최근 바른연합내과의원에서 외국인 유학생의 생활 및 복지 지원을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외국인 유학생 대상 의료서비스 제공 및 협력 △유학생 의료비 지원 방안 논의 △인근 병원과의 연계를 통한 응급상황 대응 및 건강검진 지원 등 외국인 유학생의 정착 지원 체계 강화를 위해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선린대학교 국제교류교육센터는 2025년 RISE 사업을 기반으로 향후 5년간 ‘외국인 유학생 정주형 교육 플랫폼 구축’을 목표로, 유학생
울진군은 지난 15일, 경북전문대학교 울진캠퍼스에서‘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한 울진군수 초청 간담회’를 사회복지과 재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RISE 지역복지 활성화와 산학 협력 강화를 위한 자리로, 사회복지과 교수진과 재학생 등 80여 명이 함께한 가운데‘미래를 향한 우리의 도전’을 주제로 한 특강에서 손병복 군수는 자신의 공직 경험과 비전을 바탕으로 재학생들과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특히, 군수와 학생 간 직접적인 대화를 통해 지역사회가 필요로 하는 인재상과 사회복지 현장의 직업
광주광역시는 16일 라이즈 사업의 수행 대학인 동강대학교 라이즈사업단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와 간담회를 가졌다.이번 방문은 광주형 인재양성 및 기업 지원 중심의 라이즈사업 추진상황을 공유하고, 대학 현장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광주시는 이날 간담회에서 동강대학교에서 수행 중인 ▲광주형 로컬커스터마이징 청년 혁신 인재양성 ▲광주 창업밸리 스타트업 ▲광주 통합돌봄 허브대학 ▲대학-지역사회 자원 공유 커뮤니버시티 등 주요 과제의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15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RISE 사업 연계 ‘미래성장사업 발굴 전략 포럼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행사는 RISE사업과 연계한 용인의 미래 성장 산업 발전 전략을 지역과 대학이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됐다.이상일 시장은 축사를 통해 “오늘 포럼은 우리 용인은 물론 대한민국의 미래 경쟁력을 키워가기 위해선 우리들이 무엇을 해야 할지 지혜를 구하는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 5년 동안 훌륭한 성과가 나올 수 있도록 시도 뒷받침할 것이며, 각 대학과 협
인하대학교 I-RISE 사업본부가 지난 16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서 ‘산업단지협업센터, 이하 IPCC) 출범식’을 개최했다.IPCC는 인천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의 하나로, 인천시 제조업 르네상스에 발맞춰 지역 산업단지 기업의 첨단산업 전환과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됐다.인하대는 인천 전략산업 특성에 맞춰 ▲물류 AI ▲미래자동차 ▲바이오 ▲반도체 ▲스마트 제조 AX ▲에너지 등 6개 IPCC를 구축했다.각 IPCC는 첨단산업 전환을 위한 산학 공동연구, 산업단지 내 기업 재직자 전문역량 강화를 위
인하대학교 재능대,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함께 인천의 평생학습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RISE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기 위해 지난 15일 오크우드 프리미어 인천에서 ‘인천 평생교육 거버넌스 발대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이날 발대식에는 조명우 인하대 총장, 이남식 재능대 총장, 이윤호 인천인재평생교육진흥원 원장을 비롯해 대학·평생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기반 평생교육 협력의 방향을 공유했다.세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인천형 평생교육 거버넌스 구축 ▲대학·평생교육기관 연계형 평생학습 프로그램 공동 개
경기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 연구회'는 지난 7일 광주시 도심침수 저감방안 연구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연구는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집중호우의 빈도 증가와 도시 확장에 따른 불투수면적 확대 등 향후 침수 위험 가능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한
신한투자증권은 네이버페이와 협력해 ‘증권사 간편주문 서비스’를 통한 해외주식 거래를 지원한다고 11일 밝혔다.이번 협력을 통해 신한투자증권 고객은 Npay 증권 간편주문 서비스를 이용해 국내주식뿐만 아니라 해외주식 거래까지 거래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정규장뿐 아니라 주간거래까지 모두 지원해 고객에게 보다 폭넓은 투자 기회를 제공한다.해외주식을 거래하려면 Npay 증권 서비스의 해외종목 페이지에서 ‘간편주문’ 버튼을 누른 후 신한투자증권을 선택하면 된다. 기존 계좌 보유 고객은 본
11일 오전 8시23분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강서동 중부고속도로 동서울방향 강서하이패스IC 인근에서 A씨가 몰던 2.5톤짜리 화물차가 앞서가던 1톤 화물차를 추돌했다. 사고 충격으로 화물차가 전도되면서 뒤차르던 승용차 등 차량 4대가 추가로 추돌했다. 이 사고로 A씨 등 2명이 다쳤다. 경찰은 A씨가 졸음운전을 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이용주기자[email protected]
다관절 로봇 그리퍼 전문기업 테솔로는 신용보증기금이 추진하는 스타트업 스케일업 프로그램 ‘프리아이콘’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선정을 통해 테솔로는 향후 최대 70억원 규모의 보증 지원과 함께 투자 연계, 수출 지원, 기술 검증 등 다양한 성장 인프라를 확보하게 된다.테솔로는 인간 수준의 섬세한 조작 능력을 구현하는 다관절 로봇 손 ‘DG 시리즈’를 개발·생산하는 기업으로, 산업 자동화와 연구개발, 그리고 휴머노이드 로봇 분야까지 폭넓게 활용되는 고정밀
기상청은 일요일인 9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곳에 따라 비가 내리다가 점차 그치고, 오후부터는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비는 오전까지 충청권과 남부지방에, 낮까지 제주도에, 새벽부터 낮 사이 수도권과 강원영서에서 내리는 곳이 있겠다. 제주도 예상 강수량은 10~60mm.기온은 평년보다 높겠으나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7~19도, 낮 최고기온은 19~24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
천안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발생한 대형 화재가 9시간 넘는 진화 끝에 큰 불길은 잡혔지만 내부 잔불이 계속돼 소방당국이 대응 2단계를 유지하고 있다.불은 15일 오전 6시께 충남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이랜드패션 물류센터에서 시작됐다. “화재경보가 울린다”는 신고가 접수되며 소방당국이 출동했고, 출근 시간 이전 발생해 인명 피해는 없었다. 경비원 등 직원 3명도 119에 신고한 뒤 스스로 빠져나왔다.이날 소방당국은 초기부터 대응 1단계를 발령해 진화에 나섰으나 넓은 창고 구조와 의류·신발 등 가연성 적재물이 불길을 키우는 바람에 진
전국 각지의 교사들이 문경을 찾아 학생 눈높이에 맞춘 새로운 체험학습지를 직접 점검했다.문경시는 체험형 관광지 ‘문경 에코월드’를 비롯한 지역의 대표 학습 콘텐츠를 널리 알리기 위해 올해 총 3회에 걸쳐 교직원 답사투어를 진행하며 문경형 교육·체험 관광의 경쟁력을 확인했다.문경시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