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수출품목 중 반도체를 제외한 대부분의 분야에서 마이너스 수출을 기록했다. 수입 역시 소비재와 반도체 외엔 대부분의 분야에서 감소세에 있어 생산성 부진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16일 청주세관의 2025년 5월 수출입동향 자료를 보면 충북의 반도체 수출은 전년동월대비 118.0% 증가했고, 기타 전기전자제품 수출은 감소했다. 올해 1~5월 전기전자재품의 수출누계는 반도체 증가에 힘입어 기타 전기전자제품의 마이너스 수출에도 불구 증가율 47.1%을 기록했다.반면, 인조플라스틱 및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0~12일 3일에 거쳐 충북 및 충남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AI 반려로봇’ 전달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AI 반려로봇 전달식에는 충북 및 충남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지역 노인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독거노인 AI 반려로봇 지원사업'은 독거노인과 양방향 대화, 복약시간 알림, 동작 감지 및 위급 시 119 연결 등이 가능한 인공지능 탑재 로봇을 통하여 독거노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돌봄공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초고령사회 맞춤형 복지사업이다.이번 전달식은 3
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0~12일 3일에 거쳐 충북 및 충남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AI 반려로봇’ 전달식을 마쳤다고 밝혔다. AI 반려로봇 전달식에는 충북 및 충남지역 새마을금고 이사장 및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지역 노인복지센터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독거노인 AI 반려로봇 지원사업'은 독거노인과 양방향 대화, 복약시간 알림, 동작 감지 및 위급 시 119 연결 등이 가능한 인공지능 탑재 로봇을 통하여 독거노인의 자립을 지원하고 돌봄공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는 초고령사회 맞춤형 복지사업이다.이번 전달식은
급식으로 제공된 빵류 섭취로 인한 집단식중독이 충북에 이어 세종 등지에서 추가 확인됐다.질병관리청은 빵류 섭취로 인한 살모넬라 감염증 시설 집단발생 사례가 현재까지 총 4건으로 확인됐다고 13일 밝혔다. 유증상자는 총 208명이다.앞서 지난달 15일 충북 청주와 진천의 집단급식소에서 제공된 빵류를 섭취한 후 집단으로 식중독이 발생했다. 당국의 조사 결과 식품과 환자들에게서 동일한 유전형의 살모넬라균이 검출됐다. 이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해당 제품인 ‘고칼슘 딸기크림 롤케이크’와 ‘고칼슘 우리밀 초코바나나빵’의 판매 중단
충북여성재단은 12일 충북미래여성플라자 문화이벤트홀에서 ‘2025 충북 성평등 정책 현장토론회’를 진행했다. 이날 토론회는 ‘충북 이주배경 여성·아동의 목소리, 정책으로 잇다’를 주제로 마련됐으며 충북대 박정미 교수가 좌장을 맡고 주경미 충북여성재단 연구위원과 정명주 부산대 교수가 발제를 맡았다. 주경미 연구위원은 “충북도민 가족다양성 인식조사 결과 이주배경 가족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여전히 존재한다”며 “도민의 수용성 제고와 이를 위한 프로그램 및 인식개선 사업 확대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정명주 교수는 “한국 사회
충북 괴산군 청천면 사기막리 사랑산농촌체험 휴양마을이 충북도 주관 ‘2025년 백미 명품마을’에 선정됐다.백미 명품마을은 ‘여럿 중 가장 뛰어난 것’이란 의미의 ‘백미’와 ‘백가지 재미’를 갖춘 마을이란 중의적 의미를 담은 충북의 대표 농촌관광마을 브랜드다. 도는 2023년부터 해마다 3개 마을을 선정한다.사랑산마을은 △목공 △춤놀이 △전통주 빚기 △숲길 걷기 △도자기 만들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과 수려한 자연경관을 갖춘 농촌체험 명소다.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제천시가 다양한 관광마케팅 추진으로 도내 11개 시군이 참여하는 충북 숙박할인쿠폰사업에 참여한다.사업 시행은 6월 9일부터 국내 OTA업체인 여기어때, 야놀자, 땡큐캠핑 앱을 통한 도내 인허가된 숙박시설 이용객에게 할인쿠폰이 발행된다.△숙박비 10만 원 이상 이용객에게는 5만 원 △숙박비 5만 원 이상 10만 원 미만 이용객에게는 3만 원 △숙박비 3만 원 이상 5만 원 미만 이용객에게는 2만 원의 할인쿠폰이 발행된다.특히, 오는 9월 개최예정인 제천국제음악영화제와 제천국제한방천연물산업엑
일면식이 없는 배달기사를 무차별로 폭행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충북 청주상당경찰서는 폭행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8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24일 오전 7시50분쯤 청주시 상당구 용암동의 한 건물 앞 도로에서 일면식도 없는 배달기사 B씨를 무차별로 폭행한 혐의를 받는다. 그는 도로에 세워져 있던 B씨의 오토바이를 이유없이 밀쳐 넘어뜨렸고, 이를 본 B씨가 항의하자 폭력을 행사한 것으로 조사됐다. B씨는 전신 타박상 등으로 전치 3주의 진단을 받았다. /이용주기자dldydwn042
제21대 대통령을 뽑는 선거가 3일 오전 6시부터 충북 496개 투표소에서 일제힌 진행된다.투표는 오후 8시까지 진행된다. 당선인 윤곽은 자정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이날 투표는 사전투표와는 다르게 유권자의 주민등록지에서만 가능하다.투표소는 각 가정에 배송된 투표안내문을 보거나 구·시·군청의 ‘선거인명부열람시스템’ 또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의 투표소 찾기 연결 서비스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투표소에 갈 때는 반드시 사진이 부착된 주민등록증, 여권, 운전면허증 등을 지참해야 한다. 충북도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투표 시
김정구 충북도민회 중앙회장은 1일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 활주로 건설 서명운동 캠페인에 참여했다.서울 충북도민회관에서 김수민 충북도정무부지사를 예방한 김정구 회장은 “청주공항 민간전용 활주로는 충북 발전의 100년 대계 사업”이라며 “50만 출향회원과 함께 서명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충북도민회 중앙회는 충북 출신 출향인의 모임으로 회원수가 50만명에 달한다.1948년 설립된 이래 출향도민의 역량을 결집하는 구심점 역할을 하며 도정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협조를 이어오고 있다.지난 4월부터 시작된 청주공항 민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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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 양양군은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양양에서 미리 살아보기’ 프로그램 참가자 14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귀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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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기자 = 포항지진 손해배상 대법원 상고심을 앞두고, 시민 권리 회복을 위한 제도적 지원의 길이 열렸다.시는 오는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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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라산 중산간도로에 '태양광 가로등' 설치한다
제주도 한라산을 가로지르는 중산간 도로인 5.16도로와 1100도로 2곳에 태양광 가로등이 설치된다.제주특별자치도는 오는 2026년부터 026년부터 전기 미공급 지역인 1100도로 및 516도로 일원에 친환경 태양광 가로등 170주를 연차적으로 설치한다고 24일 밝혔다.조도 제어가 가능한 디밍 시스템을 적용해 빛공해 방지와 야간 생태계 보호를 동시에 실현할 계획이다.우선 올해 제주도는 3억 2000만원을 투입해 전기 미공급 지역에 태양광 가로등 42주를 설치할 계획이다.앞서 제주도는 지난 2023년 1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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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수 기자 = 부산시 금정구 금정문화재단과 디지털콘텐츠 전문기업 DM STUDIO(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AI 기반 콘텐츠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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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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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경덕 교수, 울릉군 홍보대사로 위촉
독도 주권 수호와 한국문화 홍보에 앞장서 온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가 울릉군 홍보대사로 공식 위촉됐다. 울릉군은 지난 27일 울릉군청에서 서 교수를 울릉군 홍보대사로 임명하고, 독도와 울릉도의 역사·문화적 가치와 자연환경을 국내외에 널리 알리는 전략적 행보에 나섰다. 울릉군은 독도의 부속 자치단체로서, 영토 수호의 최전선이라는 상징성을 세계에 효과적으로 알리기 위해 홍보 역량을 강화해 왔으며, 서 교수의 활발한 국제 활동을 주목해 이번 위촉을 결정했다. 서 교수는 뉴욕타임즈, CNN, 타임스퀘어 전광판 등 세계적 매체를 통해 독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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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낭송가협회, 제10회 ‘시뜨락’ 북콘서트… 맹문재 시인 초대해 성황리 개최
포항의 여름 정원에 능소화가 피어난 지난 28일, 포항시낭송가협회는 심산서옥 뒤뜰에서 제10회 시낭송 북콘서트 ‘시뜨락’을 열고 맹문재 시인을 초청해 문학과 삶에 대한 깊은 대화를 나누며 시의 울림을 공유했다. 이번 ‘시뜨락’에는 서울, 구미, 포항 지역 문인과 낭송가, 시민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초대 시인 소개, 2부에서는 맹문재 시인의 시와 김소월의 시를 낭송 및 시극으로 구성하고, 3부에는 저자와의 대화와 사인회로 이어졌다. 특히 김소월의 『진달래꽃』 초판 복각본 발간 100주년을 기념해 낭송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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