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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차인영 의원은 제261회 제1차 정례회에서 주민 안전과 생활 밀착형 행정을 위한 두 건의 조례안을 대표발의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한 폭염 및 풍수해 대응체계에 대한 구정질문을 진행했다.차 의원은 먼저,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하안전관리에 관한 조례안」을 발의하며, “지하개발 증가로 인한 지반침하 위험에 대비해 구 차원의 안전관리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조례안은 지하안전관리계획 수립, 지하안전위원회 설치, 공동조사 및 긴급조치 체계 등을 포함하여 지하 공간에 대한 종합
대우건설과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27일 서울 영등포 1-13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을 통해 공급하는 ‘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섰다.‘리버센트 푸르지오 위브’는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5가 32-8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33층 5개 동 총 659세대 규모로 들어선다. 이 중 전용 59~84㎡, 175세대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17세대 ▲76㎡ 41세대 ▲84㎡A 13세대 ▲84㎡C 87세대 ▲84㎡D 17세대다.청약은 오는 7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9일 2순위
영등포구가 대림동 지역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과 이미지 개선을 위해 오는 25일 대림2동 주민센터에서 ‘범죄예방 인프라 구축’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설명회는 사업 추진 계획을 주민과 공유하고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한 자리로, 행사에는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을 비롯해 통장, 외국인자율방범대, 대림중앙시장 상인회 등 지역 주민과 관계자 7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서울시 공모사업에 선정돼 확보한 시비 2억5천만 원으로 진행되며, ▲골목길 ▲다사랑 어린이공원 ▲대림중앙시장 등
대한항공이 스카이패스 회원과 함께 도시 숲을 조성하는 ‘그린 스카이패스’ 2차 프로젝트를 시작했다.대한항공은 회원이 마일리지를 사용해 보너스 항공권이나 브랜드 굿즈를 구매하면, 이에 연계된 기금을 적립해 도심 내 친환경 숲을 조성하는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대한항공은 오는 9월부터 10월까지 서울 영등포구 문래근린공원에서 진행되는 도심 숲 조성에 참여한다. 이를 위해 최근 영등포구와 스카이패스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앞서 대한항공은 2022년 1차 프로젝트로 서
타다 운영사 브이씨엔씨는 지난 3월 4일부터 운영한 서울엄마아빠택시가 100일 만에 누적 이용 2만2000건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예약 배차 성공률은 평균 91%를 달성해 육아 가정의 이동 수요에 안정적으로 대응했다. 자치구별로는 광진구가 95.3%로 가장 높은 성공률을 보였다. 중랑구, 송파구, 강서구, 영등포구, 강동구 순으로 이용량이 많았다.이용자들의 목적지 분석 결과 병원 및 의원이 2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주요 호출 시간대는 오전 10시와 오후 3시로 나타났다. 실제 육아 가
영등포구가 오는 6월 14일, 신길동 청년주택에서 입주민을 비롯한 청년세대를 위한 축제 ‘청년 라이프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입주민은 물론 지역 내 청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이번 행사는, 청년 간 네트워킹을 활성화하고 삶을 풍요롭게 할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그 과정에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진정성 있는 소통을 이어가기 위해 기획됐다.축제는 ‘꿈을 만남’, ‘문화 만남’, ‘우리 만남’ 세 가지 주제를 중심으로 총 7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청년주택 실‧내외의 다
영등포구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의 숭고한 희생을 기리고,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하고자 다양한 예우 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구는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구에 주민등록이 된 국가보훈대상자에게 한강성심병원 장례식장 등 8곳의 빈소 사용료를 최대 200만 원까지 지원한다.유사시 지역 안보를 책임지는 청년 예비군을 든든히 챙긴다. 안양 박달 예비군 훈련장을 오가는 무료 수송버스를 지원하여 예비군의 이동 편의성을 높인다. 지난해 11월부터는 수송 인원 제한 없이
대체투자 전문 자산운용사 마스턴투자운용이 사회적 가치 실천의 하나로 소외계층을 위한 무료 배식 봉사활동에 참여했다.마스턴투자운용은 서울 영등포구 무료 급식소 ‘토마스의 집’에서 배식 봉사활동을 했다고 2일 밝혔다.토마스의 집은 1993년 설립된 이후 30년이 넘는 기간 지역사회 취약계층에 무료 점심을 제공해 온 급식소다. 하루 평균 300명 이상이 방문하고 있지만, 고정적인 후원회가 없어 기업과 단체의 자발적인 물품·인력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다.마스턴투자운용의 배식 봉사활동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진행됐다.봉사활동에는 마스턴투자운용
더불어민주당은 1일 이재명 대선 후보의 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 사건과 관련해 담당 검사가 증거를 조작했다며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에 고발하겠다고 밝혔다.이날 서울 영등포구 민주당사에서 기자회견을 연 이건태 민주당 법률대변인은 "이 후보의 대장동 사건이 검찰이 조작한 거짓 사건임이 밝혀졌다"며 "증거를 조작한 담당 검사를 증거 위·변조 및 사용죄, 허위공문서작성죄, 허위공문서행사죄 혐의로 고발한다"고 발표했다. 고발장은 박찬대 당대표 권한대행 겸 원내대표 명의로 작성된다.민주당에 따르면, 검찰은 대장동 민간사업자 일당이 성남도시
신한펀드파트너스가 자체 개발한 인공지능 언어모델을 공개하고 기술 중심 기업으로 전환에 시동을 걸었다.신한펀드파트너스는 26일 서울 영등포구 본사에서 ‘AI 비전 데이’를 열고 자체 AI 언어모델 개발 성과와 사업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에 공개된 AI 언어모델은 복잡한 투자용어와 금융 보고서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하고 분석할 수 있게 설계됐다. 기존 범용 AI 모델보다 뛰어난 전문성을 갖췄다.이를 통해 AI 설루션 개발, 기술 라이선스 제공, 업무 컨설팅 등 새로운 수익 사업 모델로 사업 여역을 확장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게 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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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 참석
강릉시는 23일부터 24일까지, 프랑스 엉깅엉레방에서 개최되는 제17회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 국제 연례회의에 참석했다.이번 회의는 유네스코 창의도시 간 상호 협력과 지속 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한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로, 전 세계 100여 개국 350여 개 도시 대표들이 한자리에 모여 다양한 분야의 창의적 정책을 논의했다.강릉시는 2023년 10월 31일 유네스코 창의도시 네트워크에 ‘미식(Gastron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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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IM '인더섬 with BTS' 서비스 3주년 맞아 기념 업데이트
하이브IM은 24일 ‘인더섬 with BTS’가 서비스 3주년을 맞았다고 밝혔다.이 작품은 가수 방탄소년단 맴버들이 개발에 참여한 매치 3 퍼즐 게임이다. 출시 초반 28개국 구글 플레이 및 애플 앱스토에서 인기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서비스 기간 다수의 마니아 유저층을 형성하며 안정적인 인기를 지속하고 있다.이 회사는 작품 서비스 3주년을 기념한 업데이트와 프로모션을 선보였다. 이를 통해 새 테마 PTD 데님이 도입됐으며, 챕터 5 낙원섬이 오픈됐다.작품 접속 유저에게는 인더섬 3주년 케이크가 지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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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돌려줬다, 통째 뜯어간 100년전 조선 사당
조선 왕실의 사당이 돌아왔다. 일본으로 반출된 ‘관월당’을 100년 만에 되찾았다.국가유산청과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23일 관월당 소장자인 가나가와현 가마쿠라시의 절 고토쿠인 사토 다카오 주지와 약정을 체결, 고토쿠인 측이 해체해 한국으로 이송한 관월당 부재를 양도 받았다.조선 후기 왕실 사당 양식의 정면 3칸, 측면 2칸짜리 목조 건축물로 맞배지붕 단층 구조다.본래 서울에 있었을 가능성이 높다. 1924년 조선식산은행이 야마이치 증권 초대 사장 스기노 기세이에게 증여한 것으로 추정된다.이후 관월당은 도쿄로 옮겨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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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 개최
보령시 주교면 새마을 부녀회·지도자회는 6월 24일 주교면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각 마을 부녀회장 및 새마을지도자 35명이 모인 가운데 마을 어르신들에게 나누어질 열무김치 등을 김장했다.주교면 새마을 부녀회 및 지도자회는 독거노인 등 어르신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매년 김장 나눔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이날 담근 김치는 각 마을 경로당에 전달될 예정이다.이종문 주교면장은 “어르신들을 위한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매년 펼쳐주시는 주교면 부녀회장·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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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사랑상품권 상반기 4300여 억원 판매... 지난해의 3.8
성남시는 올 상반기에만 총 4300여 억 원 규모의 성남사랑상품권이 판매돼 지역 경제에 큰 힘을 보탰다고 30일 밝혔다.이번 실적은 지난해 상반기 판매량의 3.8배에 달하며 2024년 전체 판매액의 2배 이상을 상반기에만 달성한 성과다. 이는 시민들의 높은 관심과 지역 상권에 대한 애정이 만들어낸 결과로 평가된다.시는 상반기에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5000억 원 규모의 특별 발행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으며 7월부터 상품권 할인율을 6%로 조정하고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20만 원으로 변경할 계획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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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현 씨를 기억하는 지인, 동료들은 그를 'FM', 즉 정석대로 일하는 사람이라고 불렀다. 동료끼리 급하게 뭘 부탁해도 김 씨는 절차를 우선해 '고지식하다'는 핀잔도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