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청주프로축구단은 전남드래곤즈 출신 공격수 이창훈과 수비수 여승원을 영입했다.이창훈은 2018년 제주유나이티드에 입단한 뒤 안산그리너스FC, 시흥시민축구단, 충남아산FC, 김해시청축구단, 대전코레일FC 등 여러 팀을 거치며 경험을 쌓아왔다. 특히 2024시즌 대전코레일FC에서 K3리그 21경기 7골 2도움을 기록하며 주목받았고, 여름 이적 시장에서 전남에 합류했다.188㎝, 80㎏의 피지컬을 지닌 이창훈은 용병 못지않은 높은 헤딩 타점이 전매특허이며, 세트피스 상황에서 빛을 발하는 정통 9번 스트라이커다. 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