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가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공영주차장 확충과 보행환경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지난해 11월,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한 지역 투자유치 환경개선 공모사업에 ‘국가3산단 다목적복합센터 조성사업’이 최종 선정돼 특별교부세 20억 원을 확보했다. 이에 구미시는 상반기에 행정절차를
실증 사례 통해 뚜렷한 육량 증가·육질 개선 효과 확인 경남 거창축협은 지난 4일 조합 회의실에서 고급육 생산의 새로운 시대를 열 거창韓 EMF 신제품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에 공개된 ‘거창韓 EMF’는 효소와 TMF(혼합발효사
천지동안전협의체는 지난 12일 천지동안전협의체를 구성하고 천지동 관내인 아랑조을거리에서 안전․안심 마을만들기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였다.이날 캠페인은 음주문화 개선 홍보, 청소년 일탈 방지를 위한 계도 및 방범활동, 소방분야 인식 개선 등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의왕시의회 한채훈 의원이 대표로 발의한 「의왕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조례안」이 4일 시의회 조례등심사특별위원회를 통과해 오는 13일 본회의 의결만을 앞두게 됐다.이번에 한 의원이 추진 중인 마을버스 운수종사자 처우 개선 조례안이 본회의를 통과하면,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 중 최초 사례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의왕시 마을버스 운수종사자가 근로여건과 임금에 대한 불합리한 처우를 받지 않도록 처우 개선비 지원을 비롯해 근무 환경 개선, 상담 및 조사, 연구 등
서울주택도시공사가 ‘고품질 공공주택 공급’을 지속하기 위해 아파트 추가선택품목 일괄 설치와 감리비 현실화, 가산비 제도 개선 등을 국토교통부에 재요청했다.공사는 기본형 건축비 적용 시 불합리한 점이 다수 존재한다고 판단, 지난해부터 국토부에 지속적으로 고품질 주택을 공급하기 위한 후분양·분양원가 공공주택의 분양가 산정방식 개선 등을 요청 중이다.SH공사는 고품질 주택 공급 및 수분양자 권익 보호를 위해 2006년 오세훈 서울시장 시절 건축 공정 80% 시점 입주자를 모집하는
엔씨소프트는 4일 스위칭 RPG '호연'의 첫 업데이트를 선보였다.이 회사는 유저 피드백을 바탕으로 다양한 개선 사항을 적용했다. 특히 캐릭터 초월 2단계 달성 시 궁극 오의 무공을 활성화할 수 있도록 변경하며 성장 부담을 낮췄다.또 초반 에픽 퀘스트의 보스 공격력을 낮추고, 공략 제한 시간을 늘리는 등 난도를 조정해 전반적인 플레이 경험을 개선했다. 이 외에도 ▲파티 플레이 규칙 및 밸런스 조정 ▲연합 해산 및 탈퇴 패널티 완화 ▲수련장 슬롯 확장 및 재사용 시간 축소 ▲내력 회복 속도 개선 ▲일부 파티 네
포항시 오천읍은 지난 3일 오천읍 청소년지도위원회는 오천중·고등학교, 신흥중학교, 오천포은중학교와 문덕파출소, 오천파출소 및 여성자율방범대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관·경 합동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및 선도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번 캠페인..
정부가 기업친화적인 세제 환경을 조성해 경제 성장을 돕기 위해서는 현행 24%에 달하는 법인세 최고세율을 인하하는 등 ‘2024 세법 개정안’을 개선·보완해야 한다는 주장이 나왔다.한국경제인협회 산하 한국경제연구원은 30일 ‘2024년 세법 개정안 분석 및 평가’ 보고서를 통해 역동적인 경제 성장 지원을 위해서는 정부가 올해 발표한 세법개정안이 일부 부족하다며 개선 및 보완을 제언했다.한경연은 보고서에서 올해 세법개정안에 담긴 기업세제 부분의 경우 법인세율 인하와 연구개발 및 시설투자 세액공제
대전 서구가 주차인식 개선 숏폼영상을 공모한다. 이번 공모전은 올바른 주차인식의 가치를 공유·홍보할 수 있는 자유 주제로 다음 달 18일까지 접수한다. 작품은 15~60초 이내의 세로 영상으로 제작되어야 하며, 공모 접수는 온라인 이메일을 통해 이뤄진다. /대전 한권수기자
안산시청소년재단이 안산시가 주관한 2024년 시 지방 공공기관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이번 평가는 사회가치경영 도입 노력, 경영 효율화를 통한 체질 개선, 전년 대비 개선 노력과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한 결과로, 안산시청소년재단은 기관평가에서 91.96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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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성 도의원 "광명시 노후건축물 스프링클러 유무 파악해야"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경기도의회 김용성 의원은 13일 광명소방서를 방문해 소방 공무원들과 함께 광명지역 화재 안전 강화대책을 논의했다. 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부천시의 한 숙박업소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로 7명의 인명피해가 발생한 사례를 들면서 안전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소방현안에 대해 우려를 표했다.현행 '소방시설 설치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아파트를 비롯한 6층 이상 건물은 모든 층에 스프링클러 설치를 의무화하고 있지만, 1990년 이전에 지어진 건축물에는 스프링클러 설치 의무가 없다. 이에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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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뱅크-광주은행 함께대출, 출시 12일 만에 300억 돌파 
토스뱅크와 광주은행이 금융권 최초로 함께 대출 서비스를 제공하는, 함께대출이 출시 12일 만에 300억 원을 넘어섰다. 토스뱅크의 일별 신용대출 이용 고객 3명 중 2명은 함께대출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두 은행의 강점을 결합한 상생모델이 고객 호응과 혜택 확대로 결실을 맺고 있다.토스뱅크는 광주은행과 함께 준비해 선보인 함께대출이 이달 8일 기준 300억 원을 넘어섰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출시 12일 만으로, 고신용자부터 중저신용자까지 다양한 고객들이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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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전업농부여군회장, 추석 명절 맞아 쌀 기탁
김민호 한국쌀전업농부여군연합회장이 추석 명절을 맞이해 부여군에 햅쌀 4kg 400포를 기탁했다.김민호 회장은 “명절을 맞이해 쌀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 같이 부여 돕기에 나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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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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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 트러스트 ③] SDP ≠ 제로 트러스트
제로 트러스트가 보안의 기본 원칙으로 자리잡았지만, 여전히 제로 트러스트가 무엇이고, 어떻게 구현해야 하는지 막연한 상황이다. 제로 트러스트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기업·기관의 현실적인 측면에서 살펴본다. 제로 트러스트에서 ID의 중요성이 지나치게 강조되다보니, 다른 요소에 큰 관심을 갖지 않게 된다. 그러나 제로 트러스트는 단 하나의 기술이나 솔루션, 요소로 완성되는 것이 아니라, 비즈니스와 생태계 전반을 포괄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다른 요소 기술에도 반드시 주목해야 한다. CISA의 제로 트러스트 성숙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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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 서울시 어린이병원 인근 보도육교 철거
서초구는 21과 22일 헌릉로에 위치한 보도육교 철거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서울시 어린이병원 인근에 설치된 보도육교는 폭 4m, 길이 46m로 지난 1996년 건립됐다. 완공 후 30년 가까이 경과돼 도시미관이 저해되고, 노후화로 인한 안전사고 위험과 그에 따른 시설물 유지관리 비용도 증가하는 문제가 있었다.지난 해 7월 헌릉로에 중앙 버스전용차로가 생기고 횡단보도가 신설됨에 따라 보도육교 이용률이 감소했다. 이에 구는 도시미관 개선 및 보행자 안전을 위하여 해당 육교를 철거하기로 결정했다.이번 철거공사는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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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봉, 서울시 최초 쿨링포그 겸비 황톳길 조성
도봉구가 초안산근린공원 창동 677번지에 왕복 134m의 황톳길을 조성했다. 조성된 황톳길에는 서울시 최초로 황토의 질감을 유지하기 위한 바닥 분사형 쿨링포그가 설치됐다.구는 초안산근린공원 황톳길을 조성하고 지난 9월 9일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에는 오언석 도봉구청장을 비롯한 시·구의원,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회장 및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해 개장을 축하했다.폭 2m, 왕복 134m로 조성된 황톳길에는 황토족욕장, 황토볼장 등이 마련됐다. 또 토사·낙엽·빗물 등 이물질 유입 차단을 위한 캐노피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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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회용컵은 따로…영등포, 가로쓰레기통 확대
영등포구가 자원 재활용과 도시 미관을 위해 ‘일회용컵 전용 수거함’이 달린 ‘가로쓰레기통’ 42대를 확대 설치했다고 밝혔다.‘일회용컵 전용 수거함’이 달린 ‘가로쓰레기통’은 작년에 첫 선을 보였다. 기존의 가로쓰레기통 옆에 기다란 원통 모양의 ‘일회용컵 전용 수거함’이 달린 것이 특징이다. 다량의 일회용컵을 차곡차곡 쌓아 버릴 수 있도록 하여, 주변에 테이크아웃 일회용컵이 널브러져 있는 것을 방지하고 도시 미관을 개선하는 데 일조하고 있다.특히 거리에 버려지는 일회용컵이 늘어나면서 ‘가로쓰레기통’은 제 역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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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교육청, '마음건강' 오프라인 강연 이어 온라인 콘텐츠 제작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부터 제주교육가족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마음성장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상반기에는 학부모와 학생 대상의 오프라인 강연을 실시한데 이어 하반기에는 학생들의 실제 사연을 재구성한 콘텐츠를 제작, 온라인으로 송출할 예정이다.학생들의 실제 사연을 재구성한 온라인 콘텐츠는 총 20편을 제작하고 있다. 학부모 및 교사 대상으로 정서위기 개념과 예방법에 대한 콘텐츠와 학생들의 실제 사연을 재구성해 질의응답 형식으로 진행되는 콘텐츠를 만들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 유튜브 채널과 '제주교육'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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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문대여성문화센터, 자원봉사자학교 '사랑의 빵' 기부
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자원봉사자학교 '사랑의 빵 만들기' 교육과정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빵을 복지시설에 기부했다고 19일 전했다.'사랑의 빵 만들기' 과정에는 도내 활동 중인 자원봉사자 18명이 참여해 9월 한 달간 매주 목요일에 수업을 받았다.수강생들은 추석 명절을 맞아 제주시 동광로 소재 사랑나눔 푸드마켓을 방문해 직접 만든 단팥빵 150개를 기부했다.설문대여성문화센터는 상·하반기에 걸쳐 자원봉사자학교를 개설하고 있다. 도내 자원봉사자 240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 13회, 역량강화 교육 11회, 봉사활동 9회를 운영한다.상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