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군이 ‘축산업 체질혁신’을 내걸고 미래 축산의 청사진을 그렸다.군은 17일 오후 군청 문화강좌실에서 ‘성주군 축산발전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고 축산조수입 3천억 원 달성을 목표로 하는 중장기 발전 전략을 제시했다.이날 보고회에는 이병환 성주군수, 도희재 성주군의회 의장
경주 APEC의 성공 개최를 위해 포항북부소방서는 올해를 ‘훈련 강화의 해’로 삼고 전 대원의 실전 대응능력 향상을 위해 현장 중심 훈련을 이어가고 있다고 19일 밝혔다.해당 소방서는 화재진압, 인명구조, 응급의료 등 모든 분야에서 협업 체계와 골든타임 확보 능력을 통해 더욱 안전한
서울특별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소속 김동욱 의원이 중국 장쑤성 옌청에서 열린 ‘장쑤성인민대표대회 한·일 지방의회 원탁회의’에서 AI와 e스포츠를 매개로 한 새로운 한·중·일 문화협력 선언을 제안했다. 이번 회의는 장쑤성인대의 초청으로 열린 국제 지방의회 교류 행사로, 한국과 일본의 지방의회 대표단이
중부뉴스통신 = 전여빈이 인생 리셋 프로젝트의 든든한 아군을 얻었다.지난 14일 공개된 지니 TV 오리지널 ‘착한 여자 부세미’(연출 박유영/ 극본 현규리/
경북 경주에서 지난달 31일부터 1일까지 열린 APEC 정상회의는 단순한 외교 이벤트를 넘어 한국 경제의 미래 전략 지형을 바꾸는 전환점으로 기록되게 됐다. 각국 정상들은 ‘우리가 만들어 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이라는 주제 아래 채택한 ‘경주 선언’을 통해 디지털·AI 전환을 아시아·
인천지역 로봇산업을 2030년까지 3조원 이상 규모로 키우고 로봇 시티로 도약하겠다는 인천시 로봇산업 육성 전략이 공개됐다. 다만 로봇랜드에 들어설 앵커 기업 유치 등 실질적 전략 마련이 핵심 과제로 떠올랐다. 하병필 시 행정부시장은 29일 오후 서구 로봇타워에서 열린 ‘인천 로봇산업
지마켓이 5년 안에 거래액을 지금의 2배 이상으로 늘린다는 목표 아래 2026년을 '재도약 원년'으로 선언했다. 내년에만 약 7000억원에 달하는 적극적인 비용 집행을 통해 셀러들이 가장 신뢰하는 플랫폼을 만들고 국내외 사업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지마켓은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미디어
개그맨 이경규가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할아버지 체험'에 나섰다.6일 공개된 유튜브 채널 '갓경규'에는 "결혼 30년 만에 드디어 손주 생긴 이경규의 인생 2막"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이경규는 이날 10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버 태하·예린 남매를 만나기 위해 충북 청주로 향
반려동물 신약 심장약 '패러다임 전환' 선언 초소형 정제...장기 처방에도 효능 안전 확보 케어사이드는 국내 처음으로 반려동물 신약 심장약 ‘센터필 시리즈’를 개발, 반려동물 심장질환 관리에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했다. ‘센터필 시리즈’는 케어사이드가 6년여에 걸쳐 자체 개발하고, 현창백 박사와 협업해 국내 최초 4제
“한국은 미국의 소중한 친구이자 동맹입니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9일 경주에서 열린 2025 APEC CEO 서밋 특별연설에서 이같이 밝히며, 한국과의 새로운 무역합의와 기술 동맹 강화를 공식 선언했다.그는 “이재명 대통령은 훌륭한 지도자”라며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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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날 때까지 끝난 게 아니다'… 대구FC, 잔류 가능성 높였다
확정 강등 위기에서 벼랑 끝 반전을 일궈낸 대구FC가 마지막 희망을 움켜쥐었다.8일 대구iM뱅크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36라운드에서 대구FC가 경기 막판 터진 김현준의 결승골로 광주FC를 1-0으로 제압했다.죽음의 문턱까지 몰렸던 대구는 극적인 한 방으로 제주의 뒷덜미를 잡으며 생존 싸움을 끝까지 이어가게 됐다.후반 추가시간 정헌택의 대각선 크로스를 문전으로 파고든 김현준이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승점 3점을 건졌다.경기 전까지만 해도 대구는 결과에 따라 강등이 확정될 수도 있었던 절박한 상황이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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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에코솔루션, 3분기 매출 2조731억원…전년比 18.7% 증가
KG그룹 중간지주사 KG에코솔루션이 2025년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 2조731억원을 달성했다.1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KG에코솔루션은 매출액 2조731억69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8.7% 증가했다고 지난 7일 밝혔다.영업이익은 58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295억8700만원으로 흑자전환했다.전 분기 대비 실적도 개선됐다. 매출액은 14.8%, 영업이익은 21.7% 증가했다. 다만, 당기순이익은 25.5% 감소했다.누적 기준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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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떠나고 실직우려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는가” 질타
충북도의회가 이탈기업이 속출하는데 투자유치 자축만 하고 있다며 충북도의 소홀한 지역기업 관리를 강하게 질타했다. 충북도의회 산업경제위원회는 지난 7일 제430회 정례회에서 충북경제자유구역청, 투자유치국에 대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이날 이옥규 의원은 “한쪽에서는 투자유치 63조원이라고 풍선을 띄우며 자축하는데, 다른 한쪽은 산단 현장에서 공장이 멈추고 노동자 수백 명이 거리로 내몰릴 위기에 놓여 있다”고 우려했다.이 의원은 “대기업 공장이 통째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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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안별신굿, 세계로 부활하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별신굿’ 초연
포항의 바다에서 들려온 굿의 울림이 세계 교향의 언어로 되살아났다.2025 포항국제음악제 개막공연에서 선보인 윤한결 지휘자의 오케스트라 작품 ‘별신굿’이 그 주인공이다.그의 작품은 한국 무속 제의의 리듬을 서양 현대음악의 문법 속으로 옮겨온 새로운 시도였다.윤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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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이 한국이 핵추진잠수함을 건조하는 것을 승인했다. 민간 우라늄 농축과 사용후핵연료 재처리에 대해서도 지지 입장을 밝혔다. 한국의 대통령실과 미국 백악관은 14일 이런 것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이재명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 간 회담 공동 설명자료’를 발표했다. 대통령실과 백악관은 이 설명자료에서 “미국